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이러시는거 왜 그런걸까요?

증말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5-06-01 19:09:50

우연히도 오빠네 아들하고

제 딸하고 비슷한 시기에 결혼날짜가 잡혔어요

그러니까 둘이 사촌지간이죠

근데 저희 친정엄마가 두 집을 대하는게 너무 다른데

제가 짜증이 나요

오빠네집에 예비며느리가 간식선물을 보내왔다하면 칭찬만 하시고 젊잖게->점잖게 듣고만 계세요

말실수라도 하실까봐 조심조심 엄청 젊잖은척 -> 점잖은척

조금 웃겨요

그런데 똑같이 저희 예비사위가 저희에게 간식선물을 가져왔다하면 " 내꺼는? 내껀 없어? 다음부턴 내껏도 가져오라그래"

들으면서도 황당해요

저희랑 같이 사시지도 않아요 

두아이를 차별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오빠네 한테 못받은거 서운해서 그러신 것도 아닌데

왜 우리 한텐 매번 이러시는지 짜증나요

왜 이러신걸까요?

제가 살가운 딸도 아닌데요

 

IP : 121.16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증말
    '25.6.1 7:14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맛보라고 친정엄마 한개주지도 않으면서
    그런말은 왜하세요

  • 2. ....
    '25.6.1 7:16 PM (115.21.xxx.164)

    아들네는 며느리 있으니 말 조심하는 거고 딸이 편한건데 딸은 짜증나고 힘들죠. 울엄마 왜 저러나 싶고요.

  • 3. ..
    '25.6.1 7:1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손주 사위라 만만한거죠

  • 4. 죄송
    '25.6.1 7:2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젊잖은이라하셔서요
    점잖은

  • 5. kk 11
    '25.6.1 7:22 PM (114.204.xxx.203)

    욕심이 많은가봐요

  • 6.
    '25.6.1 7:33 PM (121.165.xxx.203)

    점잖은^^

  • 7. kk 11
    '25.6.1 7:58 PM (114.204.xxx.203)

    사위가 뭐 해줬단 말을 하지 마세요

  • 8. 아들은
    '25.6.1 8:24 PM (112.162.xxx.38)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 9. ..
    '25.6.2 1:15 AM (182.220.xxx.5)

    아들은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37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닌자 2025/06/06 1,811
1722936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2025/06/06 1,395
1722935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3 미카엘라 2025/06/06 1,059
1722934 쓰레기 작명소에 된통 당했어요 ㅠㅠㅠ 3 ㅇㅇㅇ 2025/06/06 2,207
1722933 집에서 면 말아먹을 냉면육수? 모밀육수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25/06/06 940
1722932 미국도 부모가 자식 돈 많이 보태줍니다. (팩트) 16 .. 2025/06/06 4,805
1722931 강아지 휴대용선풍기 추천해 주세요. 2 저도 2025/06/06 513
1722930 강유정 대변인... 15 응원합니다 2025/06/06 5,981
1722929 태극기 게양 하셨어요? 12 궁금 2025/06/06 649
1722928 모든 과목중에서 수학이 제일 재밌다는 아이 4 ㅇㅇ 2025/06/06 1,044
1722927 이 대통령,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당부 7 속보예요 2025/06/06 1,383
1722926 버거킹에서 뭐살까요 9 Dd 2025/06/06 1,834
1722925 대통령 퇴근 감시해야 11 2025/06/06 2,989
1722924 사람과 쥐의 유전자 99% 동일 7 ..... 2025/06/06 2,449
1722923 계엄과 토허제로 고삐풀린 서울집값 대책 좀 내놓길 14 괴롭다정말 2025/06/06 1,812
1722922 현충일 대통령 추념사 6 오늘 2025/06/06 1,425
1722921 평화롭고 한가로운 오후 5 레이디 2025/06/06 1,141
1722920 캐나다 카니 총리, 취임 14일만에 트럼프와 통화 59 ㅇㅇ 2025/06/06 3,323
1722919 영화 신명 아쉬웠던건 1 2025/06/06 1,802
1722918 강아지 개모차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25/06/06 380
1722917 매불쇼보다 뻘소리같지만 진지한 질문 2 2025/06/06 1,872
1722916 내 생일은 누구도 몰라 ㅋㅋㅋ 3 2025/06/06 1,983
1722915 조ㅅ일보 6월5일자 '李가.............' 23 살다살다 2025/06/06 6,375
1722914 드라마가 재미없어졌어요 6 어쩌죠 2025/06/06 2,151
1722913 다시 보는 명장면 jpg / 혐 8 2025/06/06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