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있는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5-06-01 09:22:24

신경 쓰이면 좋아하는 거겠죠. 

누구에게 말하기는 어렵구...

팀이 달라서 한번 마주칠까 말까인데 

혹 근처 지나간다 싶으면 귀가 쫑긋해요. 

탕비실에서라도 본다 싶으면 뭐라 인사하거나 가끔 장난을 걸거나 하시는데 다른 사람과 달리 긴장돼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안 돼요. 어휴... 

제가 대학생 때 좋아했던 사진관 사장님이랑 닮았어요. 

나이차는 잘 몰라도 7-8살은 날듯... 

결혼은 안 했을듯... 아님 갔다 온?

저도 늦은 나이고요.

신경 쓰이네요. 근데 만약 잘 된다? 해도 상상이 안 돼요.. 

 

IP : 118.235.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 9:32 AM (61.73.xxx.204)

    일단 상대에 대한 정확한 신상 정보를
    알아야죠.
    결혼여부,나이는 정확히 알아야죠.
    우선 알아보셔요.

  • 2. ...
    '25.6.1 9:3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짝사랑을 할려고 해도 상대방의 정확한 신상정보는 대충 알아야죠...
    결혼을 했는지.? ㅠㅠ 결혼했으면 완전 ㅠㅠㅠ
    저도 미혼인데 마흔넘어가니까 이제는 그냥 대충 내 또래 남자들 다 결혼했겠지
    하면서 머리속에서 입력하고 남자를 봐서 그런지 원글님 같은 감정은 잘 안느껴지는것 같아요
    결혼좀 일찍한 남자들은 유치원다니거나. 아니면 초등학생 애가진 아버지 정도는
    될 나이이니까요.
    저도 20대 시절에는 짝사랑도 해보고 그사람이랑 잘되어서 사귀기도 해보고
    그런건 여러번 있었는데.. 이게 지금이랑 다른것 같아요 ..

  • 3. ...
    '25.6.1 9:39 AM (114.200.xxx.129)

    짝사랑을 할려고 해도 상대방의 정확한 신상정보는 대충 알아야죠...
    결혼을 했는지.? ㅠㅠ 결혼했으면 완전 ㅠㅠㅠ
    저도 미혼인데 마흔넘어가니까 이제는 그냥 대충 내 또래 남자들 다 결혼했겠지
    하면서 머리속에서 입력하고 남자를 봐서 그런지 원글님 같은 감정은 잘 안느껴지는것 같아요
    내또래 남자들 유치원다니거나. 아니면 초등학생 애가진 아버지 정도는
    될 나이이니까요.
    저도 20대 시절에는 짝사랑도 해보고 그사람이랑 잘되어서 사귀기도 해보고
    그런건 여러번 있었는데.. 이게 지금이랑 다른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766 나경원, 권성동, 윤상현 왔나여?? 9 .. 2025/06/04 1,659
1721765 사십대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말하네요 6 ㅇㅇ 2025/06/04 897
1721764 취임축하....신명 보고왔어요 ㅇㅇ 2025/06/04 365
1721763 연미산 자연미술 공원을소개합니다 5 당일치기 공.. 2025/06/04 511
1721762 뇌하수체 물혹에다가 5 .. 2025/06/04 800
1721761 Mbc도 고생많았어요 18 2025/06/04 2,059
1721760 당분간 용산으로 출근하신다는데 6 ... 2025/06/04 1,601
1721759 저 살 좀 빼고 싶은데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 법은 뭘까요? 3 ddd 2025/06/04 746
1721758 어제 수괴 투표모습보고 8 ㅎㄹㄹㄹ 2025/06/04 1,035
1721757 역대 최다 투표수라고 하잖아요 궁금한점 8 ㅇㅇ 2025/06/04 958
1721756 생각할수록 김문수 설난영 13 아니 2025/06/04 2,891
1721755 대통령실 앞은 분주하네요 3 아구구 2025/06/04 1,281
1721754 장도리 만평- 위대한 국민들의 힘 시민의 선택 6 .... 2025/06/04 925
1721753 대구시, 당선 축하…TK신공항 재정보조 지원 요청 44 -- 2025/06/04 2,737
1721752 영부인 보기 좋네요 27 ㅇㅇ 2025/06/04 4,000
1721751 내 이웃같은 대통령 부부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3 2025/06/04 604
1721750 상온 유통기한 한달인 햄버거빵 방부제 많아서 인가요? 2025/06/04 256
1721749 마늘쫑이 단맛이 있었나요?헤헤 5 ... 2025/06/04 527
1721748 어제 3일나 이창수 서울지검장, 조상원 차장 사표수리했줬네요 2 와우 2025/06/04 872
1721747 지금 현충원에서 훤칠하게 키큰 경호원은 4 .. 2025/06/04 1,913
1721746 이십대 남자들 뭐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요? 34 ... 2025/06/04 1,864
1721745 눈물 나네요 ...국민이 주인이되는 1 국민 2025/06/04 455
1721744 영부인은 무난 좋아보인다 10 김문수 2025/06/04 2,635
1721743 미친댓글 보고 마음이 안좋아요 20 .... 2025/06/04 1,996
1721742 12센치 힐 신은 모습 6 크흑 2025/06/04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