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줌싸개 녀입니다. 성인 야뇨증 있으신 분들만 보세요

.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25-05-31 23:10:16

전에 글 썼다가 엄청 욕먹은 오줌싸개녀에요 

 

한 달후에 후기 남긴다고 해서 다시 왔어요

 

일단 저는 병원에서 성인 야뇨증 판정 받았고요 

 

야뇨증은 원인이 다양하고 심리적인 요인도 있고

호르몬 영향때문이라고도 해요

 

암튼 기저귀 후기입니다 

 

기저귀 착용 첫째주에는 일단 일주일 동안  5번 쌌고요

 

둘째주부터  어제까지는 횟수가 줄어서

일주일에 두번 정도 실수해요

 

기저귀 착용으로 마음이 편해진 것도 있다고 봐요 

 

기저귀는 처음엔 좀 불편했는데 

(하기스 특대용)

지금은 편하고요

 

밤에 실수해도 안 갈고 아침까지 자도 특별히

찝찝하지 않아요

(숙면 가능)

 

좀 양이 많아서 묵직한 날만 갈면 되고요

 

삶의 질 향상 

 

진짜 삶의 질이 향상되었어요

 

야뇨증 있으신 분들  꼭 기저귀 착용하세요

 

진짜  너무 좋아요 

IP : 182.225.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742
    '25.5.31 11:2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녁 6시 이후부터 물 하나 안 마시고
    잠 자기 전에 소변 보고 자도 실수하나요? 빨리 치료되길

  • 2. ...
    '25.5.31 11:22 PM (39.7.xxx.14)

    결국 원인불명인거에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젊은 분이셨는데...

  • 3. 약이
    '25.5.31 11:30 PM (220.117.xxx.35)

    있던데 의사랑 상의 해 봤나요 ?

    크랜베리 강한고 드시요ㅛ

  • 4. ...
    '25.5.31 11:31 PM (39.117.xxx.28)

    에구 마음편해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5. ....
    '25.5.31 11:48 PM (106.101.xxx.162)

    약물 치료 하시는건가요?
    빨리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 6. kk 11
    '25.5.31 11:52 PM (114.204.xxx.203)

    치료가 안되나요

  • 7. 원글
    '25.6.1 12:09 AM (182.225.xxx.192)

    야뇨증은 완치 그런건 없는거 같고요
    그렇다고 부끄러워하고 위축되면 삶의 질 하락이고요
    그냥 감기걸린거처럼 받아들이면 될거 같아요
    밤에 기저귀차고 자니까 싸도 아무렇지도 않고요
    횟수가 줄어서 안차고 잤다가 침대에 실수해서 그냥 매일 차려고요
    방수커버 있어서 매트리스는 이상없어요
    지금은 그냥 기저귀를 팬티 대용으로 입을 정도로 기저귀 익숙해졌어요
    주말에는 팬티대신 하루종일 기저귀 입고 있을때도 있어요
    진짜 편해요

  • 8. 약을
    '25.6.1 12:29 AM (49.167.xxx.114)

    드세요
    전 약 먹고 좋아졌어요

  • 9. 병원다니시는거죠
    '25.6.1 5:27 AM (221.142.xxx.120)

    비뇨기과가면
    성인 야뇨증 약 있어요.
    효과 좋아요.
    자기한테 맞는 약 찾으실 거예요.

  • 10. ...
    '25.6.1 7:58 AM (112.148.xxx.119)

    피부 안 짓무르나요. 피부는 건강하신가 봅니다.

  • 11. ..
    '25.6.1 8:02 AM (175.119.xxx.68)

    그럴때 화장실 찾는 꿈은 전혀 안 꾸시나요.
    전 꿈에서 오픈형 화장실 등 이런 장소만 나와서 볼일 못 보게 하고 일어나서 화장실 가라고 상황을 유도하거든요

  • 12. ㅌㅂㄹ
    '25.6.1 10:16 AM (121.136.xxx.229)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에 쓰신 글 찾아 읽고 싶어요

  • 13. 원글
    '25.6.1 2:06 PM (182.225.xxx.192)

    30대 중반이고요
    밤에 오줌싸면 축축해서 일어나잖아요
    근데 기저귀 차니까 싼것도 아침 되서 알때도 있어요
    그리고 오줌 싸면 어쩌지 안 불안하니까
    진짜 푹 자고요
    저는 원래 하의는 팬티만 입고 자다가 이제는 기저귀만 차고 자서 남편이 밤에 깨면 만져보고 갈아줄때도 있어요 ㅋㅋㅋ
    남편이랑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에피소드가 더 늘어난 느낌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75 댓글공작' 리박스쿨 파장 계속…야3당 "경찰, 성역 없.. 7 ㅇㅇ 2025/06/01 1,681
1720174 맞벌이 부부 집안일 비중 8 2025/06/01 1,696
1720173 부모님 미끄러운 욕실 안전하게 할 방법 있을까요? 12 .. 2025/06/01 2,231
1720172 이명으로 어제 병원 갔는데… 14 ㄴㄴ 2025/06/01 3,036
1720171 To.재명 23 갑장의 당부.. 2025/06/01 2,073
1720170 이사한지 한달된 구옥아파트인데 16 ㅇㅇ 2025/06/01 4,650
1720169 82gpt 언니들, 동유럽 10박 11일 의상? 준비물좀 봐주세.. 19 여행 2025/06/01 1,815
1720168 발리에서 생긴 일 6회까지 봤는데요 16 별로 2025/06/01 2,260
1720167 이혼소송 시 변호사없이 가능한가요 9 문의 2025/06/01 1,488
1720166 무섭네요 글쓴 아이피 이건 모르지 2 2025/06/01 1,106
1720165 가세연 김세의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저는 감옥갑니다' 34 .. 2025/06/01 6,064
1720164 현역병 무제한진급누락 막아야합니다 14 군인아들 2025/06/01 1,576
1720163 설난영 팬카페 아직 없나요? 10 추천 2025/06/01 1,359
1720162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3 리박스쿨 2025/06/01 1,051
1720161 무섭네요 3 ㅎㄷㄷㄷ 2025/06/01 3,587
1720160 돌아가신 아버지가 왜 이리 안 슬퍼요. 7 돌어가신 2025/06/01 3,842
1720159 리박스쿨 할당량 채워야 해서 글쓰는거죠? 5 리박이 2025/06/01 794
1720158 파리 라빌레빌리지 가보신분 7 질문 2025/06/01 876
1720157 스페인페키지9일 10 000000.. 2025/06/01 3,181
1720156 요즘 사는 재미도 없는데 6월 3일날만 기다려져요 6 이재명 대통.. 2025/06/01 1,353
1720155 요즘 토마토는 오래둬도 안물러요 13 클라라 2025/06/01 3,877
1720154 부부 냉전… 끝이 뭘까요 5 2025/06/01 3,518
1720153 디올 미디엄으로 결정은 했는데요. 10 50대 2025/06/01 1,897
1720152 손주가 없어서 창피해죽겠다는 엄마 22 ... 2025/06/01 6,237
1720151 대구에서 이런광경을 보다니 ㅠㅠ 19 TK 2025/06/01 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