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동네 호구일까요..

여름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25-05-31 21:11:11

50대중반 주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주위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항상

제가  밥값 술값을 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좋아서 한행동인데요.

나이가들고 사는게 예전같지 않으니

요즘은 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구요.

정해진 곗날만 돈을 들고나오구요.

친구끼리 모일때에는 아예 돈을

들고나오지도 않터라구요.

곗날만보고 평소에는 안보는게 답일까요?

그친구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소중한 충고부탁드립니다.

 

IP : 211.235.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내줘요
    '25.5.31 9:1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님도 아예 돈을 지갑을 들고나가지 마세요

  • 2. ...
    '25.5.31 9:17 PM (211.235.xxx.122)

    그 동안 많이 내셨네요. 이제 더치페이하자든지. 돌아가며 내자든지 얘기해보세요. 왜 님만 실컷 내고 그만두나요. 잘 풀어가보세요.

  • 3. ...
    '25.5.31 9:20 PM (223.38.xxx.197)

    깊게 생각하고 말것도 아니네요
    특정한 날 이외엔 딱 끊으세요
    신경?쓰느라 속끓일 필요도 없는 사람들인데요 누구나 다 그런 일 겪고 살아요 가볍게 터세요
    억울하다며 나를 지옥에 모는 몇 달 ~몇 년 보내는 짓 하지 마시고요 산뜻하게 터세요

  • 4. ..
    '25.5.31 9:22 PM (220.75.xxx.108)

    님이 그사람들 밥이랑 술을 왜 사먹여요?
    내 밥만 내 술만 내 돈으로요.
    보통 사람은 다 그렇게 살아요.

  • 5. 사는게
    '25.5.31 9:25 PM (221.153.xxx.127)

    예전 같지 않은데 뭘 고민하세요.
    이래저래 짜증 나면 곗날만 나가세요.

  • 6. 님은
    '25.5.31 9:3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단지 호구였을뿐 인정욕구 결핍 귀신같이 눈치채고 얻어먹는거죠 밥사고 술사고 그만하세요

  • 7. 인간들이
    '25.6.1 8:06 AM (211.234.xxx.227)

    얼마나 뻔뻔하면 얻어먹기만 할까요?
    진짜 양심불량이네요 ㅜ

  • 8.
    '25.6.1 8:15 AM (121.162.xxx.234)

    내가 좋아서= 어떤 점이요?

  • 9. kk 11
    '25.6.1 11:02 AM (114.204.xxx.203)

    나눠 내자 못하면 곗날만 만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832 계엄에 리박까지 터졌는데도 또 거기 뽑으면 13 ㆍㅇㆍㅇ 2025/06/03 1,129
1720831 오후에 1번찍으러 갑니다 2 사랑123 2025/06/03 397
1720830 윤석열도 투표할 수 있나요? 1 ㅇㅇ 2025/06/03 1,016
1720829 서초와 TK 높은투표율 긴장 안해도되나요? 4 ---- 2025/06/03 1,401
1720828 검정 강낭콩 물에 불릴 때 검은물? 7 길손 2025/06/03 867
1720827 목사들도 전광훈을 지지하나요? 6 진짜궁금 2025/06/03 867
1720826 ‘댓글조작’ 리박스쿨 손효숙, 극우 넘어 정치권과도 ‘연결고리’.. 3 리박스쿨 2025/06/03 1,047
1720825 용산 인같으면 해요 5 ㅎㄹㅇㄴㅁ 2025/06/03 1,014
1720824 압도적으로 이겨야 부정선거 못들먹거려요 4 ㅇㅇ 2025/06/03 550
1720823 대단지 아파트라서 2 투표 2025/06/03 1,384
1720822 분당갑) 대기 없습니다 12 분당특파원 .. 2025/06/03 1,392
1720821 마포, 바를정 쓰면서 투표인수 세는 사람 있네요 8 ㅇㅇ 2025/06/03 1,308
1720820 제가 더 촉 좋은 사람입니다 8 예언자 2025/06/03 2,192
1720819 조용할때 고구마줄기 옮겨와봅니다 3 리박스쿨 2025/06/03 1,071
1720818 월요일 출퇴근길 한산했어요 1 월요일 2025/06/03 834
1720817 커피 맛 1 커피 2025/06/03 712
1720816 내란수괴부부 3 2025/06/03 1,178
1720815 일상)김치냉장고 궁금해요 4 .. 2025/06/03 549
1720814 태극기와 색동지갑 트라우마 2025/06/03 303
1720813 대구, 대선 당일 투표율 최고! 조금만 더 힘내자! 8 ㅇㅇ 2025/06/03 1,112
1720812 서초ㆍ반포 투표줄 19 ... 2025/06/03 4,000
1720811 리박 스쿨 커밍 아웃되고 조용해요. 6 유리 2025/06/03 1,244
1720810 울아들 일번 3 Mm 2025/06/03 1,062
1720809 국힘당 지지자였는데 이번에 1번 찍은 분들 15 ㅇㅇ 2025/06/03 2,301
1720808 김건희 윤석열 뭐했는지 안궁금하세요? 8 ... 2025/06/03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