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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동네 호구일까요..

여름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05-31 21:11:11

50대중반 주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주위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항상

제가  밥값 술값을 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좋아서 한행동인데요.

나이가들고 사는게 예전같지 않으니

요즘은 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구요.

정해진 곗날만 돈을 들고나오구요.

친구끼리 모일때에는 아예 돈을

들고나오지도 않터라구요.

곗날만보고 평소에는 안보는게 답일까요?

그친구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경험있으신분들의 소중한 충고부탁드립니다.

 

IP : 211.235.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내줘요
    '25.5.31 9:1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님도 아예 돈을 지갑을 들고나가지 마세요

  • 2. ...
    '25.5.31 9:17 PM (211.235.xxx.122)

    그 동안 많이 내셨네요. 이제 더치페이하자든지. 돌아가며 내자든지 얘기해보세요. 왜 님만 실컷 내고 그만두나요. 잘 풀어가보세요.

  • 3. ...
    '25.5.31 9:20 PM (223.38.xxx.197)

    깊게 생각하고 말것도 아니네요
    특정한 날 이외엔 딱 끊으세요
    신경?쓰느라 속끓일 필요도 없는 사람들인데요 누구나 다 그런 일 겪고 살아요 가볍게 터세요
    억울하다며 나를 지옥에 모는 몇 달 ~몇 년 보내는 짓 하지 마시고요 산뜻하게 터세요

  • 4. ..
    '25.5.31 9:22 PM (220.75.xxx.108)

    님이 그사람들 밥이랑 술을 왜 사먹여요?
    내 밥만 내 술만 내 돈으로요.
    보통 사람은 다 그렇게 살아요.

  • 5. 사는게
    '25.5.31 9:25 PM (221.153.xxx.127)

    예전 같지 않은데 뭘 고민하세요.
    이래저래 짜증 나면 곗날만 나가세요.

  • 6. 님은
    '25.5.31 9:3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단지 호구였을뿐 인정욕구 결핍 귀신같이 눈치채고 얻어먹는거죠 밥사고 술사고 그만하세요

  • 7. 인간들이
    '25.6.1 8:06 AM (211.234.xxx.227)

    얼마나 뻔뻔하면 얻어먹기만 할까요?
    진짜 양심불량이네요 ㅜ

  • 8.
    '25.6.1 8:15 AM (121.162.xxx.234)

    내가 좋아서= 어떤 점이요?

  • 9. kk 11
    '25.6.1 11:02 AM (114.204.xxx.203)

    나눠 내자 못하면 곗날만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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