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밥을 샀어요

루비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25-05-31 14:10:59

직장인 딸과 당분간 함께살아요

곧 타지로 발령이 나거든요

 

생활비 안내고

남편이 출퇴근시켜주고 있어서

자주 외식을 시켜주거나 남편선물도 사주고

여튼 저희부부는 즐거운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식사하고 간단하게 생맥주 먹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자 모여보세요! 오늘 제가 식사대접을 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호응 부탁드립니당~~!!!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주1ㅡ2회 딸이 사는밥 먹고

잘 먹었다ㆍ 즐거웠다~~얘기해줬는데 

오늘은 둘다 잊었나봐요 ㅎㅎ

남편과 제가 덩실덩실 춤추면서 ~맛있게 즐겁게

좋은시간 보냈다 행복하다~!! 해줬더니

팔딱팔딱 뛰면서 좋아하네요

 

~일주일간 엄마아빠랑 맥주한잔에 맛있는것

먹으려고 버틴다? 고 늘 말하는딸이

내년엔 타지로 발령날것 같아요 

유독 막내라서

함께 지내는 이시간이 즐겁고 아깝습니다

IP : 175.123.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25.5.31 2:14 PM (182.215.xxx.73)

    타지에 나간다니 아깝고 안타깝지만 귀엽고 고마운 아이 같습니다
    잘키우셨어요 성격도 저렇게 밝고 어른한테 잘하는 젊은 친구 오랜만이네요

  • 2. . . .
    '25.5.31 2:15 PM (61.83.xxx.69)

    따스한 가족이네요.
    막내따님 마음이 이뻐요.

  • 3. ...
    '25.5.31 2:22 PM (61.255.xxx.201)

    화목한 가족이네요.
    귀여운 막내딸 타지로 보내면 허전하시겠어요.
    타지로 가기 전 남은 시간이라도 더 즐겁게 보내세요.

  • 4. ㅎㅎ
    '25.5.31 2:27 PM (211.234.xxx.177)

    따님 귀여워요 미소지으며 읽었어요
    저도 가족과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즐겁게 보내려합니다

  • 5. 귀여워
    '25.5.31 3:07 PM (182.219.xxx.148)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자식에게 감사의 표현은 확실하게!!!! 넘치게~~ 합시다~~~

    나도 춤추고 싶다......

  • 6. ㅇㅇ
    '25.5.31 4:56 PM (59.17.xxx.179)

    와우 얼마나 기분좋으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97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사면안되나요? 9 사면 2025/06/06 2,023
1722996 당근에서 시계를 사려는데 진품 인줄 어떻게 확인하나요? 19 당근 2025/06/06 2,132
1722995 문자메시지에 초록창 파란창 왜 다른 건가요? 11 ... 2025/06/06 2,001
1722994 남편 정치성향이 사는데 중요한가요? 40 ㅇㅇ 2025/06/06 4,152
1722993 용서해야하는데 용서하고 싶지 않아요 10 허망 2025/06/06 2,340
1722992 트럼프 난리남~ 잘하면 탄핵될수도 있겠네요 38 .. 2025/06/06 17,705
1722991 체납 징수 아이디어 퍼왔어요. 7 이재명정부 2025/06/06 1,597
1722990 "피의자 한덕수" 수사보고서 입수…".. 5 ㅇㅇ 2025/06/06 2,176
1722989 패키지 여행에서 수신기를 대여하니 충전기를 준비하라고. 이게 무.. 7 ..... 2025/06/06 1,612
1722988 대통령 잘 뽑았네요 18 2025/06/06 4,392
1722987 일곱시가 다 되어가는데 밝다니... 6 좋아 2025/06/06 1,229
1722986 인스타 추천친구 궁금해요. 1 이거맞나요 2025/06/06 697
1722985 박은정 - 저보고 법무부장관 해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23 ... 2025/06/06 6,819
1722984 이번 정부에 각료에게 필요한 1 2025/06/06 550
1722983 남편 뭐라고 부르세요? 21 ........ 2025/06/06 3,266
1722982 또봐도 또 눈물나는 개표방송 카운트다운 5 감동 2025/06/06 1,193
1722981 리박스쿨의 리박은 컨셉 충돌인데 9 ... 2025/06/06 873
1722980 문재인전대통령 진짜 너무 하네요. 63 2025/06/06 33,637
172297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정세령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2 같이봅시다 .. 2025/06/06 642
1722978 국힘에서 ' 우리도 저랬어야 했는데' 하며 한탄한다고 17 민주당 너무.. 2025/06/06 4,930
1722977 MBC하드털이 제21대 대통령의 옛모습 2 .. 2025/06/06 1,854
1722976 얼갈이배추로 어떤 음식들 할지 좀 알려주세요 3 얼갈이 2025/06/06 1,038
1722975 전미리 1 ㅇㆍㅇ 2025/06/06 1,233
1722974 오피스텔도 전입신고 하는지요? 5 qq 2025/06/06 971
1722973 대북송금 미 국무부 대변인 경고 45 . . 2025/06/06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