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자금 지원

부모란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5-05-28 16:59:57

 

개인적인 내용이라 원글 내려요

양해 바랍니다

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IP : 121.138.xxx.2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쪽은
    '25.5.28 5:03 PM (118.235.xxx.245)

    지원안하면 우리친정은 없는 형편에 지원했고 레파토리 20년30년 합니다. 82에 단골 얘기잖아요. 친정에서 지원 안해준건 절대 말안해요

  • 2.
    '25.5.28 5:06 PM (118.235.xxx.106)

    면세 범위인 1.5억까지는 각집에서 내주시는게…

  • 3.
    '25.5.28 5:10 PM (116.122.xxx.50)

    장성한 자식이 있는데 결혼 비용을 염두에 두고 자금을 운용하셨어야죠.
    둘째도 있다니 지금이라도 다시 계획을 세워보세요.
    당장 보태줄 형편이 안되니 결혼을 미루는게 좋을지, 부모 지원 없이 부족한대로 결혼을 하는게 좋을지 첫째와 의논해보시구요.

  • 4. ....
    '25.5.28 5:1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집이 한채 밖에 없는데 어덯게 도움주시건데요...여친집만 어렵나요. 원글님네도 걍 평범하게 사시는것 같은데요 ..

  • 5. 하우스푸어
    '25.5.28 5:13 PM (218.145.xxx.232)

    저도 여친집에서 기대하는거 같아. 맘은 지원하고자 하나 못 하는 형편이다 라고 전하고 대출 알아 보라고 했습니다.
    아들맘이라 노후준비하고 있습니다. 팽당하는 노인들 많이 봐온 입장입니다

  • 6. ...;
    '25.5.28 5:15 PM (114.200.xxx.129)

    집이 한채 밖에 없는데 어떻게 도움주시건데요...여친집만 어렵나요. 원글님네도 걍 평범하게 사시는것 같은데요 ..

  • 7. 5천
    '25.5.28 5:17 PM (118.235.xxx.240)

    지원했는데 뭘 바라나요?
    결혼후는 아들이랑 같이 사는 여자일뿐이라 하면서 생신도 안가봐도 된가면서 결혼때는 왜 돈바래요?

  • 8. .....
    '25.5.28 5:21 PM (180.69.xxx.152)

    여친 집에서는 어렵지만 우리가 좀 희생해서 너희들 시작하는데

    도움 주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강조 하고 또 그 지원 금액이 갈수록 커지네요

    그 얘기 전하는건 우리집도 입장을 묻는거겠죠
    -----------------------------------------------

    아들에게 며느리감에게 물어보고 오라고 하세요.

    집 팔아 희생해서 너희 결혼 자금 대주면 너희들이 나중에 우리 노후 책임져 줄거니???

    지금 아들과 사돈댁에서 합심해서 얼마 대줄거냐고 간보는 중인데, 딱 잘라 말씀하세요.
    나는 얼마...만 줄거다. 더 이상 원하면 너희가 돈 벌어서 나중에 결혼식 해라...

    제가 보기엔 아드님 자체가 결혼한 준비가 안 됐네요.
    저런 자세의 아들에게 휘둘리는 순간, 님은 돈은 돈대로 쓰고 노후에 팽 당합니다.

    결혼 준비 하나 보면, 내 아들이 더 이상 내가 알던 그 아들이 아니예요.
    마찬가지로 내 부모도 더 이상 내가 알던 부모가 아니구요.
    결혼 시켜보시면 이게 무슨 말인지 절실히 알게 되실 겁니다.

  • 9.
    '25.5.28 5:37 PM (211.235.xxx.7) - 삭제된댓글

    빚 없으면 대출 받아 지원
    님네는 더 싼데 전세 가서 갚아나가더라도 집은 팔지말라고 하겠는데 대출이 있다니 애매하네요
    암튼 무리하지는 마세요
    옛날에는 집 팔아 아들 지원했는데
    그렇게 무리해 지원한 집 처가식구만 들락거리고
    아들부모 노후는 바닥치니

  • 10.
    '25.5.28 5:41 PM (106.101.xxx.14)

    자기들도 좀 벌어서 가야죠
    지들은 한푼 없으면서 결혼할거니 돈 내놓으라니
    어이없네요

    빚 없으면 대출 받아 지원
    님네는 더 싼데 전세 가서 갚아나가더라도 집은 팔지말라고 하겠는데 대출이 있다니 애매하네요
    암튼 무리하지는 마세요
    옛날에는 집 팔아 아들 지원했는데
    그렇게 무리해 지원한 집 처가식구만 들락거리고
    아들부모 노후는 바닥치니

  • 11. ㅇㅇ
    '25.5.28 5:52 PM (61.43.xxx.130)

    집팔아 아들 전세집 도와줬더니 아들집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사돈식구만 수시로 들락거리고 며느리동생은 직장과 가깝다고
    같이 살더라구요
    요즘 아들이라고 더해줄필요도 없고 각각 돈벌어서 결혼하라고
    하세요 사회생활 안해보고 결혼시키면 부모는 돈이 거저 생긴줄
    알아요

  • 12. 둘다
    '25.5.28 6:16 PM (112.167.xxx.92)

    공부 라는데 애초 결혼 자격안되자나요 양가서 1억씩 해주는건 둘째치고 갸들 생활비는 책임누가지나요? 거기다 금방 임신할테고 결혼 반대임
    결혼 보다 생계가 인생 다인걸 여태 공부만 하고있으니 직업 구하고 얼마 벌고 하라고

  • 13. ...
    '25.5.28 6:27 PM (118.235.xxx.143)

    저는 이런게 좀 답답합니다

    일단 공부 중인 커플이 어떤 공부를 하냐에 따라 좀 달라지지만
    큰 틀은 같죠

    그 공부가 전문직 공부일수록
    졸업 후 직장에서 좀 벌어서 결혼자금 만들어서 결혼해야죠
    그리고 막상 직장다니면 그 둘은 헤어지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 해도 남녀 모두에게 상관없고 자연스러운거죠

    그런데 여자 쪽에서 저렇게 나온다는건
    사윗감으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거네요

    여튼 그것과 별개로
    상대가 액수가 커진다고 나도 내 능력을 넘어 자금을 마련해 줄 수도 없는거잖아요
    원글이가 가능한 금액을 제시하고 여자쪽 부모도 같게 또는 비슷하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인터넷을 보면
    시부모가 빚지거나 집 줄여가면서 결혼 지원 해준다고 며느리가 절대 잘 하지 않아요
    시부모가 지원 안할 때만 며느리가 욕할 뿐이더군요

    반대로
    처부모가 지원 많이 할수록 사위는 처부모에게 넙죽하던데요
    본인 자발적으로 콩고물 바라는 것일 수도 있고, 아내와 처부모가 눈치주고 요구해서일 수도 있구요

  • 14. ...
    '25.5.28 6:34 PM (118.235.xxx.143)

    여튼
    처부모는 지원 안해줘도 사위는 처부모를 부모로서 대접해 주지만

    시부모는 지원 해줘도 며느리에게 인정 못받고, 오로지 지원 안했을때 며느리로부터 욕만 먹어요

    이 때의 사위와 며느리는 지금은 20대 후반~40대 초반까지예요
    이 연령보다 많은 사람들은 제외시킬께요

  • 15.
    '25.5.28 6:36 PM (121.167.xxx.120)

    여유 없으시면 가정 경제 아들에게 오픈하고 최대 지원은 얼마다 얘기 하세요
    동생에게도 해줘야 하니 더 이상은 무리다 하세요 사돈네 얼마 보태는데 같은 금액으로 하는건 여유 있을때 하는거예요
    노후에 자식에게 덜 손 벌리는 방향으로 결정 하세요

  • 16. 내가
    '25.5.28 6:43 PM (218.234.xxx.95) - 삭제된댓글

    독해력 문제 있나?!
    원글님은 여자쪽 엄마 같은데 다들 남자쪽 엄마로 이야기들 하시네~~

  • 17. 기막혀
    '25.5.28 7:01 PM (221.149.xxx.61)

    장성한 자식이 있는데 결혼 비용을 염두에 두고 자금을 운용하셨어야죠

    이댓근쓴이 기가막혀
    집마다 사정이있는건데
    누가 장성한자식 결혼비용염두에안둘까
    많이못버니 아이들교육에쓰고 먹고살다보면
    저축이안되는 집이 허다한데
    세상을 자기기준에두고 이런글 쓰니

  • 18. 그냥
    '25.5.28 7:02 PM (59.8.xxx.85)

    증여면세 한도까지 해주세요. 지난번 5000까지 포함해서요.

  • 19. ....
    '25.5.28 7:14 PM (1.241.xxx.7)

    집을 팔아서 노후자금 빼서 해주지는 절대 마세요.. 그냥 너희 있는 한도에서 하라고 하시고 없으면 공부 마치고 기반좀 잡히면 하라고 하세요. 아이들도 철이 없네요. 모아놓은것도 없이 무슨 결혼이요. 다큰 성인들인데 현실감각좀 가져야죠

  • 20.
    '25.5.28 7:24 PM (121.167.xxx.120)

    집은 팔지 마세요
    노후에 주택연금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646 서울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1 웃자 2025/05/29 452
1718645 대구 투표하고 왔어요 3 하얀 2025/05/29 568
1718644 넷플릭스 일드 남주들이 진짜 별로임 8 일본 2025/05/29 2,015
1718643 투표 하고 왔어요 4 사전 2025/05/29 338
1718642 강원도 투표하고 왔어요 1 강원도 2025/05/29 404
1718641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2 그의미소 2025/05/29 285
1718640 투표고 출근하려고 지금 나가요. 2 하늘에 2025/05/29 309
1718639 오호 떨려라!! 플랜 2025/05/29 350
1718638 투표하고 왔어요 1 aa 2025/05/29 273
1718637 투표 사람 많아요 1 ㄷㄷㄷ 2025/05/29 652
1718636 투표 사전 2025/05/29 181
1718635 사전 투표하고 왔어요 7 투표 2025/05/29 460
1718634 천하람도 7 ... 2025/05/29 2,193
1718633 내가 간밤에 다리뻗고 잘수있었던 게 다 오호 2025/05/29 935
1718632 쿠데타 내란 세력을 응징하는 투표입니다. 3 내란제압 2025/05/29 284
1718631 모두 투표하세요~ 11 ..... 2025/05/29 682
1718630 나라를 위해 1 나라 2025/05/29 251
1718629 대선도 모자쓰고 투표할 수 있나요? 12 대선도 2025/05/29 2,262
1718628 운전을 안한다는 요즘 젊은층 39 ..... 2025/05/29 23,919
1718627 이준석 성접대 의혹 증거 폭로됨 9 o o 2025/05/29 5,248
1718626 화상 상처 치료 2 2025/05/29 817
1718625 댓글 알바들 이번에는 처벌 되겠죠? 2 Ee 2025/05/29 663
1718624 개장수가 범죄일람표를 판결문인냥 이용해처먹네 30 양두구육 2025/05/29 3,888
1718623 참 어찌보면 자기들을 총칼로 죽이겠다는 윤수괴당을 지지하는인간이.. 5 검새판새 2025/05/29 1,131
1718622 그 무엇도 내란을 이길 순 없다. 4 ... 2025/05/29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