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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달 진짜 아꼈네요

...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25-05-28 13:26:21

오늘까지 280 썼어요

 

관리비 통신비 남편, 대학생 용돈 식비, 전부 해서 

 

거의 밥만 먹고 살았어요.

 

근데도 물가가 비싸니까 쉽지 않네요

IP : 218.55.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1:28 PM (211.208.xxx.199)

    수고하셨어요
    280 절대 쉽지않아요.

  • 2. 근데
    '25.5.28 1:28 PM (222.113.xxx.251)

    근데 이런건 상대적인거라
    한달에 100만으로 사는 사람도 있죠

  • 3. 와...
    '25.5.28 1:30 PM (203.142.xxx.241)

    훌륭합니다. 신용카드를 잘라버려야 할까요..흑흑...

  • 4. ...
    '25.5.28 1:30 PM (218.55.xxx.94)

    맞아요 상대적인거라

    너무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쓰는게 무서워서 일단 먹는거 빼곤 안써보려고 했어요.

    당분간은 계속 그래야 할거 같네요.

  • 5. 저도
    '25.5.28 1:32 PM (118.235.xxx.101)

    담달 카드값 아끼려고 가계부를 다 쓰네요
    자영업이라 더 힘드네요

  • 6. ...
    '25.5.28 1:33 PM (59.19.xxx.187)

    아끼셨네요.
    대학생 용돈까지 포함해서라니

  • 7. 맹랑
    '25.5.28 1:35 PM (58.230.xxx.120)

    지난달에 친정부모님과 제주 3박4일 다녀와서 이번달 긴축재정 들어갔는데 남편이 여름이라고 코오롱몰에서 셔츠를 3개나 주문했더라고요 ㅠㅠ
    어젠 남편 병원진료라서 외래+ 약값 31만원
    식비만 선방요.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며칠남았지만 5월 고생하셨습니다.

  • 8. 알뜰
    '25.5.28 1:39 PM (218.48.xxx.143)

    알뜰하시네요.
    저는 카드값만 300이 안넘었으면 좋겠는데.
    이번달엔 자동차보험 갱신해야하고, 다음달엔 재산세 내야하고
    허리띠 졸라매야 하네요

  • 9. ㅁㅁ
    '25.5.28 1:39 PM (39.121.xxx.133)

    저는.. 지난달보다 72만원 덜 썼네요.
    불필요한 지출 줄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10. ...
    '25.5.28 2:04 PM (221.163.xxx.49)

    와우
    대학생 포항 가정에서 대단하시네요
    저는 어버이날 식사 여파로 카드값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네용~

  • 11. 170만원으로
    '25.5.28 2:14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대학생 2명 포함
    70만원 남았어요.
    야채랑 마트표 냉동으로 때우고 쌀만 50킬로 잡곡 2킬로랑 사놨어요.
    김치 담가 먹고요
    대학생 1명. 집에서 다녀서 한달 차비랑 밥값 주 4회 나가니까
    20만원으로 때우고 용돈은 자기가 20만원 벌어써요.
    한명 대학생은 휴학이라 가능할지도요.
    안나가고 집에서 세일 식재료 사먹고 하니 그리 큰돈이 안드는데
    아픈게 제일 돈이 들가요

  • 12. ㅇㅇ
    '25.5.28 3:25 PM (58.122.xxx.186)

    저도 남편 대딩고딩 4인가족 250으로 한달, 몇 개월 됐어요. 아낀다기보단 덜 쓴다?는 느낌으로.. 저축액이 팍팍 늘어서 행복해요

  • 13. 280
    '25.5.28 3:31 PM (180.71.xxx.214)

    대단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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