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 벽보 훼손한 중학생 신고했어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5-05-26 23:50:22

산책중에 긴 집게를 든 남자애가 벽보를 찍고 있다가

저 멀리 내가 지나가니 뒤로 물러 나더라고요

벽보 훼손 시간 확인하고 산책 마치고

다시 돌아가서 벽보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내가 멀리서 촬영하니 찔리는지 자진신고했더군요

실수로 그랬다고 ㅋㅋ

경찰에게 실수 아니니까 cctv 확인하고 확실한 처벌 해야한다고 했어요

 

학교에 연락이 갔으면하는데 갈런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IP : 1.241.xxx.7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6 11:51 PM (39.118.xxx.199)

    확실한 교육 필요합니다.

  • 2. ..
    '25.5.26 11:52 PM (1.233.xxx.223)

    극우로 뻐지기전에 정신차리기 해야 함

  • 3.
    '25.5.26 11:52 PM (218.49.xxx.99)

    행동하는 민주시민
    잘하셨어요

  • 4. ...
    '25.5.26 11:57 PM (112.214.xxx.184)

    실수는 무슨.. 일베나 펨코 같은거 하는 애겠죠 이번 일을 계기로 세상 무서운 거 알려줘야죠

  • 5. 진진
    '25.5.26 11:58 PM (169.211.xxx.228)

    진짜 저런애는 한번 벌을 받아야 더 큰죄 안저지른다고 봐요.
    지한테 전혀 이익없는 저런 짓을 왜 할까요?

  • 6. ㅎㅎ
    '25.5.26 11:59 PM (114.203.xxx.133)

    잘 하셨어요!!

  • 7. ...
    '25.5.27 12:00 AM (211.235.xxx.45)

    어디 경찰서 신고하셨어요? 어느 동네인지..
    알려주시면 저도 담당 경찰서에 같이 전화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게요.

    그냥 훈방조치하면 절대안됩니다.
    촉법이라고 인터넷에서 지들끼리 일부러 저런다고 하더라고요.

  • 8. ㅇㅇ
    '25.5.27 12:20 AM (219.241.xxx.189)

    실수같은 소리 하네요 못된 자식..

  • 9. ...
    '25.5.27 12:26 AM (112.151.xxx.19)

    그 학생이 백번 천번 잘못했어요. 그래도 아직 어린친구인데 혼내고 품어줘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 어른이잖아요.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말도 있던데...

  • 10. 굿
    '25.5.27 12:39 AM (211.108.xxx.76)

    잘하셨어요
    그런 행동하면 안된다는걸 무섭게 알려줘야 해요

  • 11. 사회성을 기르다
    '25.5.27 12:43 AM (61.105.xxx.165)

    잘못을 꾸짖는 것도
    교육시키고 키우는 거예요.
    자수까지 하는 걸 보니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 안 받는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듯

  • 12. ..
    '25.5.27 12:43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고 얘는 점점 클텐데 이사갈 거 아니면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 13. ..
    '25.5.27 12:44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 14. 잘하셨어요
    '25.5.27 12:47 AM (172.56.xxx.63)

    어릴 때 잡아놔야 나이들어 길바닥 극우 안됩니다.

  • 15. ...
    '25.5.27 12:4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크는 애라 몸집도 더 커질텐데 요즘은 다 조심조심

  • 16. ...
    '25.5.27 12:56 AM (223.38.xxx.34)

    근데 얼굴 봤다니 이사갈 거 아니면 혹시 모르니 앞으론 그쪽으론 가지 마세요
    크는 애라 몸집도 커질텐데
    공격성에 집게까지 준비한거면 주도면밀한 성격일 수도
    지 인생 뭐됐다 싶으면 예측불가능이라..요즘은 다들 조심조심

  • 17. 에효
    '25.5.27 1:16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어른이 뭔데 용서란걸 모르나요? 강간,폭력,살인,왕따도 아니고요.

  • 18. ..
    '25.5.27 1:2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 19. ....
    '25.5.27 1:34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먹은 세대 싹슬이로 가는 경우 좀 봐서

  • 20. 혼나야죠
    '25.5.27 1:37 AM (59.7.xxx.217)

    하지말라고 코팅까지 해둔걸

  • 21. ...
    '25.5.27 1:3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든 세대 길거리 싹쓰리 좀 봐서

  • 22. ...
    '25.5.27 1:41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잇대가
    젊은 세대한테 테러당할 시대 올 거 같아 좀
    걱정이에요
    이념적 혼란 시대는 묻지마 형태의 소수집단 싹슬이,이념 다른 나이든 세대 길거리 싹쓰리 생기거든요

  • 23. 신고해야죠.
    '25.5.27 2:48 AM (222.236.xxx.238)

    잘 교육시켜야하니까요. 이번에 제대로 배울겁니다.

  • 24. ..
    '25.5.27 2:53 AM (118.235.xxx.46)

    어린 나이인데 그 자리에서 주의 주고 보내지 저라면 굳이 중학생 경찰 부르진 않았을 텐데요.
    정치적 의도 있는 것도 아닌 어린 학생 꼭 경찰 불러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 25. ..
    '25.5.27 2:54 AM (118.235.xxx.46)

    일베 펨코 하는거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네요. 저러면서 민주당 잘못에는 그게 어때서 빼엑 거리겠죠. 하여간 내로남불

  • 26. ...
    '25.5.27 3:07 AM (211.235.xxx.188)

    '25.5.27 2:54 AM (118.235.xxx.46)
    일베 펨코 하는거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네요. 저러면서 민주당 잘못에는 그게 어때서 빼엑 거리겠죠. 하여간 내로남불
    ㅡㅡㅡㅡㅡㅡㅡ
    술드셨어요? 거꾸로 쓰셨네요~

  • 27. 118.235
    '25.5.27 5:58 AM (211.110.xxx.21)

    일베, 펨코 국짐인 거 세상이 다아는데요

  • 28. 싹수가
    '25.5.27 8:0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놈이 커서 서부지법 폭도 되는거예요.

  • 29.
    '25.5.27 8:09 AM (182.221.xxx.29)

    어린학생들한테 참 어른들이 말도 험하게 하네요
    신고하셔서 뿌듯하시죠?

  • 30. 잘하셨어요.
    '25.5.27 8:1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면 알거 다 아는나이구만. 신고당해서 좀 혼나봐야 정신차리죠.

  • 31. 어른이
    '25.5.27 9:08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어른답지 않은 세상이라
    뻑하면 고소고발 82에서도 링크걸어 신고하라고 부추기더니
    중고딩이 선거벽보 훼손하는거 봤음 즉시
    벽보에 적혀있는 문구 읽어주고 그러면 안된다 알려주는게
    어른이지 저게 잘한건가요? 신고했다니
    본인들도 댓글들도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송곳하나 꼽을 자리 없이 자비가
    없으니 나라가 각박해요.
    외노자들이 직장의보로 본국가족 불러들여 우리
    건강하게 검진받으라고 해놓은 의료비 적자내도
    눈감고 불법 저질러도 말소리 언내고 두고 중국인들이 칼부림을해도 82에선 아무말도 없고
    선거에 이기면 뭐가 이익이라 저기 뽑을사람 싫어한다고
    친정식구 시댁, 친구랑도 연을 끊는지 참 독특해요.

  • 32. 윗글 정신차려요
    '25.5.27 9:3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벽보뜯는걸 좋은말로 타이르라니.
    명백한 범죄예요.
    벽보옆에도 써있어요
    법적 처벌 받는다고.

  • 33. ...
    '25.5.27 9:41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사회 혼란이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목소리 큰 A를 b가 해코지, 길거리 묻지마 폭행,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4. ...
    '25.5.27 9:58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해코지, 길거리 폭행,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5. ...
    '25.5.27 10:12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길거리 해코지,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그래서 정치권에서 젊은 남자 세대를 두려워하고 견제하죠
    외국은 총기 사건 제법 있고 점조직 테러 단체들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6. ...
    '25.5.27 10:14 AM (223.38.xxx.34)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사회가 혼란으로 흐르면 좌.우 서로 공격하거나
    A로 정권 바뀌어도 b지자들이 a 단체,a나잇대 시민 길거리 해코지,인터넷 활동가 표식해 놓고 찾아가기 등
    그래서 정치권에서 젊은 남자 세대를 두려워하고 여러 정책으로 보안장치 해놓죠
    외국은 소규모 테러 단체에 총기사건도 있는데 보도 잘 안되고 서로 악마화 한 결과로 죄의식 1도 없어요

  • 37. 시기를 놓치다
    '25.5.27 10:18 AM (61.105.xxx.165)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이런 옛말들이 왜 있겠습니까?
    바늘 도둑일 때
    송아지일 때
    크게 꾸짖어야 합니다.
    요즘 애들 다 귀해서
    오냐오냐는 집에서 넘치도록 충분히 합니다.
    어른같은 어른을 못 봐서
    요즘 애들이 겁나는게 없어요.
    특히 남자애들 진짜 잘 살펴야합니다.
    온라인에서 욕하는 거에서 멈추지않고
    오프라인에서 막되게 행동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어요.

  • 38.
    '25.5.27 10:24 AM (118.235.xxx.80)

    경찰고발이 크게 꾸짖는 건가요? 증학생을? 그것도 벽보훼손으로요?
    각박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못됐네요

  • 39. 헐님
    '25.5.27 10:46 AM (61.105.xxx.165)

    오늘 글 내용 알려주면서
    못된 어른들이 많으니
    공공질서 잘 지켜야한다고
    주변 청소년들한테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널리널리 알리라고 하세요.

  • 40. 잘못한걸
    '25.5.27 11:05 AM (59.7.xxx.217)

    그냥 오나오냐하니 촉법으로 애들 사고치지. 다 저런 어른들 때문임

  • 41. (118.235.xxx.80)
    '25.5.27 11:14 AM (211.218.xxx.125)

    벽보훼손 못하게 어릴 때부터 법으로 다스려야 해요. 지금 엄하게 하지 않으면 일베새끼들이 나라를 망칠거예요. (118.235.xxx.80) 는 당신 애들이나 잘 건사해요. 저런 새끼들 만들지 말고.

  • 42. 원글
    '25.5.27 2:09 PM (1.241.xxx.78)

    참고인 조사 완료했어요
    결과는 6월 말경에 전화 주시면 알려준다고...

    아무래도 훈방조치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977 3개월 아기돌봄 많이 힘들까요? 18 ㅇㅇ 2025/06/10 1,960
1723976 다 쓴 마스카라 새치에 칠하니 좋네요 ㅎㅎ 5 .. 2025/06/10 2,043
1723975 500 예금 만기돼서 주식 넣을까하는데 고민이네요. 5 ..... 2025/06/10 2,146
1723974 주유소 1회당 200만원 주유 가능해요? 9 ㅇㅇ 2025/06/10 1,516
1723973 떳떳하지 못하니까 부동산에 발작 35 몽이깜이 2025/06/10 1,598
1723972 한사람만 지능적으로 괴롭히는 사람 보셨나요? 11 ... 2025/06/10 2,092
1723971 국민 추천 다음 1 국민추천제 2025/06/10 422
1723970 저 정치잘몰라요. 3 한량 2025/06/10 517
1723969 주식 잘 하시는 분들 이럴땐 어디에 물을 타야해요? 14 삼전 카카오.. 2025/06/10 2,572
1723968 세금으로 집값 안잡는다는 말 도대체 왜 한거에요? 19 ... 2025/06/10 1,859
1723967 무증상 담낭절제술 하신분 계신가요 8 ..... 2025/06/10 869
1723966 지하철 앉은 사람중에 키큰 사람들 좀 똑바로 앉았음 좋겠어요 6 똑바로 2025/06/10 1,510
1723965 부동산 향후 추이 전문가의 글 보고 가세요 4 2025/06/10 1,655
1723964 아직 에어컨 없이 일해야 하는데 도움되는 팁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5 ㅁㅁ 2025/06/10 774
1723963 밀크티 선생님들은 4 ㄱㄴㄷ 2025/06/10 990
1723962 그러고보니 저 삼성전자 플러스됐어요 2 ㅇㅇ 2025/06/10 1,574
1723961 오광수는 간이 부었네요 부동산을 차명관리했네요 8 ㅇㅇ 2025/06/10 2,673
1723960 역시 민주당 되니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네요 30 2025/06/10 3,559
1723959 무기자차 선스틱 추천하시는 거 있나요? 2 키요 2025/06/10 711
1723958 서정욱 "尹은 무죄확신, 김 여사는 힘들어 해… 14 123 2025/06/10 3,402
1723957 최소한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어서 다행이다.. 3 .. 2025/06/10 670
1723956 레몽아롱의 지능이야기는 장난으로 지어낸것 3 ..... 2025/06/10 395
1723955 주식리딩사기2 4 주식 2025/06/10 1,137
1723954 보온도시락 어떤 제품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11 보온도시락 2025/06/10 855
1723953 미국병원 8 MRI 2025/06/10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