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즈니스 유럽패키지 가신 분 계실까요?

효도관광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5-05-26 20:04:00

부모님 보내드릴까 하는데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나이는 70대 중반이세요,

 

항공만 비즈니스고 나머지는 일반 패키지랑 같을까요?   일정보니 딱히 별 다를게 없긴하더라구요.

 

상품자체가 비즈니스 패키지이면 다들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오시는걸까요?

 

아무래도 비슷한 연령대에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일반 패키지는  대충 어느 연령대에서 많이 가시나요?     50-60대가 많으실까요?

 

너무 젊은 연령대랑 섞이면 재미가 없을까요?

 

전 유럽 5번이상 다녀왔는데 차 렌트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요.   그래서   일반 패키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정보면 버스타고 3시간가고   잠깐 구경하다가 다시 버스타고 2시간가고... 너무 힘들것 같아서요.

 

유럽은  어쩔 수 없이 다 그런 일정인것 아는데.... 그래도 걱정되어서요.

 

스위스만 다녀오는 일정은 이동시간이 길어야 2시간 되던데... 차라리 그런 곳이 좋은건지...

 

 

 

 

 

 

IP : 1.250.xxx.2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26 8:06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비즈니스 티고 가셔도 자식 하나가 따라가야 합니다

    민폐 돼요

    보톤 60초반 나름 쌩쌩하다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이 오더군요

  • 2. ㅇㅇ
    '25.5.26 8:07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비즈니스 타고 가셔도 자식 하나가 따라가야 합니다

    민폐 돼요

    보통 60초반 나름 쌩쌩하다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이 오더군요

  • 3. ㅇㅇ
    '25.5.26 8:07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비즈니스 타고 가셔도 자식 하나가 따라가야 합니다

    팀에 민폐 돼요

    보통 60초반 나름 쌩쌩하다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이 오더군요
    그 아래 나이대는 일하느라 바쁘고요

  • 4. ...
    '25.5.26 8:08 PM (223.63.xxx.87) - 삭제된댓글

    이코노미 패키지도 잘들 다니시더만요 할머니들
    오히려 버스타고 다니니 버스 이동중 주무시고 잠깐 내려 관광하고
    밥 주고 호텔 데려다주고 하니 잘들 다니시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집합하는거 그게 좀 힘들긴 해요 어르신들
    이상 유럽 패키지 몇번 가면서 관찰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모습

  • 5.
    '25.5.26 8:09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그 할아버지 할머니 60대실 겁니다

  • 6. ㅇㅇ
    '25.5.26 8:09 PM (14.5.xxx.216)

    비즈니스 패키지도 40대 50대가 주류에요 60대 섞여있고요

  • 7.
    '25.5.26 8:12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통계 있나요?

    40-50대가 열흘 이상 휴가 얻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60초반이 대부분입니다

  • 8. ㅇㅇ
    '25.5.26 8:16 PM (223.38.xxx.182)

    시간, 경제적 여유되면 유럽크루즈는 어떻세요?

    터키패키지 갔을때 미취학, 중딩, 대딩,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끼리 잘 어울려서 지냈어요
    단순 연령대보다 튀고 모난 사람 없는게 중요해서
    멤버는 운에 맡겨야죠

  • 9. ㅇㅇ
    '25.5.26 8:24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비행기만 비즈니스라 타는 입구만 다르지
    내리면 일반팀이라 같이 다녀요.
    패키지라도 많이 걷고 따라다녀야 하는데
    70넘으면 힘들어서 투어를 쉬시거나 버스에서 대기도 하시구요.
    성격 밝으시면 잘 어울리시는데
    그래도 동행하는 사람 1분 정도는 있어야 할거 같아요.
    가이드가 제일 중요하구요.

  • 10.
    '25.5.26 8:26 PM (39.7.xxx.103)

    일반 여행사 말고
    소규모 여행사 이탈리아 패키지 다녀왔는데요
    소규모에
    여기서 동행하는 가이드,
    현지에서 설명하는 가이드 따로라서
    다니다가 힘들면 따로 숙소 오고 그랬어요.
    비싸긴 하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저는 유럽스케치로 다녀왔고
    더 비싼 비슷한 여행사도 있다고 들었어요.
    코로나 시절에 사이트 닫았던데
    지금은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 11. 유럽패키지
    '25.5.26 8:26 PM (175.208.xxx.164)

    7,8월 방학, 휴가 기간 아니면 대부분 60대 였어요. 은퇴하고 시간 자유로운 나이..청력과 걷는거 문제 없으시면 70대도 잘다녀요. 여러나라 말고 한나라 일주는 버스 길게 안타요.

  • 12. ...
    '25.5.26 8:31 PM (211.235.xxx.10)

    네 일반패키지에 비즈니스면 비행기만 비즈니스고 나머진 똑같아요
    일정도 업하려면 프로그램 자체가 다를거예요..
    그리고 이런 비즈니스 포함 가보면 연세많으신분들 많으세요
    건강하신 편이라면 다 소화합니다 또 서로 잘챙겨도 주고요
    비즈니스 개인적으로 싸게 끊어서 현지 조인하는 방법도 있고요 여행사 비즈니스들은 너무 곧이곧대로 받더라구요
    연세많다고 너무 겁낼거 없으세요 상대적으로 젊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 쎄고쎘어요

  • 13. kk 11
    '25.5.26 8:41 PM (114.204.xxx.203)

    70중반이면 패키지 잘 따라 다니세요
    60ㅡ70대가 주류였어요

  • 14. kk 11
    '25.5.26 8:42 PM (114.204.xxx.203)

    여러나라보단 한두 나라 가는게 이동이 적어서 좀 더 편해요

  • 15. 부모님
    '25.5.26 10:33 PM (1.243.xxx.162)

    몇달전에 다녀오셨어요 스페인
    패키지였고 비즈니스 노쇼핑이요
    70대셨는데 힘들어하셨어요 마지막 유럽행 ㅜㅜ

  • 16. ㅇㅇ
    '25.5.26 10:36 PM (106.101.xxx.218)

    저도 얼마전 한진관광에서 비지니스로 유럽 품격여행
    갔다왔어요..
    제가 50대 후반인데
    비지니스라 그런지 연령대가
    60대가 제일 많고
    70대도 몇팀 있었어요..
    저보다 다 잘 다니시더라구요.
    여유가 있는분들이라서 그런지 70대 분들이
    더 잘다녀서 놀랬어요.
    천만원 넘게
    들고 아무래도 40~50대는 일을 해야하니 별로 없었어요.
    제가 그나마 좀 젊은편이였네요.
    체력이 괜찮으면 70대중반 까지 괜찮으실거예요.
    비지니스 품격으로 여행을 가니
    걷는것도 별로 없고 다 택시로 이동해서
    힘든게 별로 없더군요.
    기왕이면 품격으로 다니세요..비지니스는 무조건이구요.

  • 17. 지금 여행중
    '25.5.26 11:30 PM (223.39.xxx.186)

    지금 그리스 여행중 입니다.
    최고로 나이 많으신분 71세 대부분 60대입니다.
    댓글에도 있듯이 직장생활하면 휴가가 힘드니 안되고 시간되고 여유되는 분들이 왔네요.
    잘 걸어다니시고 체력 되시면 70중반대까지는 그래도 좀 배려하며 다니지만 안 그러면 안 될 듯 싶어요

  • 18. ..
    '25.5.27 4:2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한진 하나나 롯데정도의 여행사에 비지니스로 구성됀 상품을 이용하세요
    연령대를 묶어주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유로운 일정으로 투어하려고.

    60대 70대고객 아니면 아마 저런 여행사들 문닫아야 할겁니다
    너도 나도 자유여행에 맛들여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548 6모 분석 설명회 가는게 좋을까요 2 기쁨이맘 2025/06/02 572
1720547 알뜰폰 유심칩,문자 카톡 다 그대로인가요? 4 문의 2025/06/02 693
1720546 설난영 “ 가세연 너무 많이 봐서 어제 만난것 같다.“ 29 ... 2025/06/02 3,565
1720545 이낙연 저런짓은 왜하는거죠?전광훈교회생각나요 9 2025/06/02 1,130
1720544 택시기사 처남 vs 성지건설 등 3곳 임원 처남 6 .. 2025/06/02 995
1720543 버스만 타면 토할 듯 울렁거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9 노화 2025/06/02 1,125
1720542 가성비좋고 건강한 올리브유 알려주세요 7 ㅇㅇ 2025/06/02 1,962
1720541 알아서 학원댕기는데 자꾸 주민센터다니래요 17 주민센터 2025/06/02 3,747
1720540 12년 전 눈여겨 보았던 사람이 드디어 내일이면 5 드디어 2025/06/02 1,749
1720539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4 0000 2025/06/02 1,300
1720538 신명봤는데 재밌네요 5 무섭 2025/06/02 2,010
1720537 김문수, 4·3 망언 사과 끝내 거절 13 ddd 2025/06/02 1,872
1720536 결핍인가요? 모자란거 같나요? dd 2025/06/02 489
1720535 부동산중개 7 매도인 2025/06/02 943
1720534 내잉 당장 선거날이라서 그런지 티비에서도 난리. 9 .. 2025/06/02 1,271
1720533 0.7%로 갈린 대한 민국 운명(딴지 펌) 10 .. 2025/06/02 1,355
1720532 피망 요즘 제철이에요 8 피망 2025/06/02 1,502
1720531 유효기간 지난 발사믹 식초 먹어도 되나요? 6 ... 2025/06/02 1,719
1720530 자동진급제 폐지와 무한진급누락ㅠㅠ 4 도와주세요 2025/06/02 1,262
1720529 서울시교육청 "리박스쿨 늘봄 사태, 학교를 정치적으로 .. 5 ㅇㅇ 2025/06/02 1,739
1720528 유시민 여성비하, 500만 여성단체 나섰다! 50 유촉새 2025/06/02 5,323
1720527 아래 2030 어쩌고는 탄핵반대하던 세이브코리아 5 ... 2025/06/02 561
1720526 6월 4일 82자게 기대되요 12 ... 2025/06/02 1,201
1720525 주담대 금리가 올랐는데요?? 다른은행으로 갈아타나요? 6 .. 2025/06/02 1,538
1720524 50만원에 산 주식 지금 24만원이에요 ㅠㅠ 19 주식 2025/06/02 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