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 전방 전위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허리병 조회수 : 653
작성일 : 2025-05-24 19:46:22

60대 허리 전방 전위증 진단 받은지 3년 되었습니다.

3단계쯤 되었다고 하구요, 더 심해지면 수술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처럼 낫지 않네요. 앓고 계신 분 무슨 말씀이라도 해 주세요. 완치는 없는 건가요?

별의별 운동을 많이 해서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러다 허리 못 쓸까봐 걱정됩니다.

IP : 182.237.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선근
    '25.5.24 8:22 PM (59.30.xxx.66)

    교수의 유튜브를 찾아 보세요
    운동이 아니라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죠

    허리가 아파서
    해당 유튜브와 책 보고
    꾸준히 자세 교정 한지 2달 지났는데 많이 호전 되었어요

  • 2. 같으세요.
    '25.5.24 8:24 PM (220.79.xxx.39)

    님과 똑같은 증상이예요.
    유튜브로 짬짬이 운동하겨 지내고 있어요.

  • 3. 그냥
    '25.5.24 8:57 PM (220.65.xxx.29)

    그건 뼈의 위치가 그런거고
    그걸로 신경 건드려서 아파지면 그게 문제. 그개 척추 협착되서 허리 아프고 방사통으로 다리 아프고 뭐 그런거죠
    가능한 자세 바로 잡으려 하고
    코어 운동 하는거
    저는 침도 맞고 운동도 하고 조심해요.
    예로, 달리기 하면 안되고 걷기 정도.
    무게 운동도 딱 적정 해야지 욕심내면 그대로 허리 아프고.
    그래도 아프면 주사, 시술, 그다음엔 심박는 수술 이라고 하더군요.

    할수 있는 건 ㅡ 과신전 되지 않게 바른 자세 유지하려하는것과 코어 운동.

  • 4. 코로
    '25.5.26 2:21 PM (182.209.xxx.236)

    과신전 되지 않게.. 이거 중요합니다.

    척추전방 전위 1단계 인데.. 척추관 협착으로 신경을 건드려서 방사통이 어마어마 햇어요
    유튜브 열심히 보고. 신전 운동 열심히 했는데.. 종아리 바깥쪽에 통증과 땡김이 엄청 났어요.. 잘때 똑바로 누워서 어느정도 딱딱한 침대에서 허리에 수건 깔고 잤는데..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무리하게 전위된걸 넣을려고 하지 마시고.. 골반은 뉴트럴로 만드시고 목디스크 조심하시고.. 유튜브 너무 믿지 마시고.. 제 경우에는 신전운동 하면 꼭 종아리 통증이 생기고요.. 안하고 2~3일 지나면 종아리는 땡기지 않는데 발가락까지의 전기오는 듯한 감각이 있습니다.
    신전운동하면서 좋아지면 하시고.. 아니면 너무 맹신하실 필요 없어요.. 본인에게 맞추어서 하시면 됩니다.

  • 5. 코로
    '25.5.26 2:24 PM (182.209.xxx.236)

    마디 풀이 라는 유튜브 채널 있습니다. 거기서 체조 하는거 있으니 천천히 따라하시고 어깨를 젖히실때 양 날개뼈 중앙에 점이 있고 그 점으로 모아준다고 생각하시면서 따라하세요.. 전방전위 가지시는 분들은 대체로 목 디스크(일자목 거북목)이 있고,, 척추 안정성이 없어서 드그럭 소리가 자주 납니다. 모든걸 일반인의 1/3 수준으로 하시고.. 1회에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걷기 스트레칭 뭐든지) 하루게 여러번 하시는 루틴을 가지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62 국회에서 친일파 백선엽 영화 시사회를 했나 봅니다 6 .. 2025/06/13 1,287
1725361 백일장 미술대회 전시 비용 4 bb 2025/06/13 617
1725360 집 팔려다 양도세땜에 배액배상 해줬네요ㅜㅜ 11 내돈ㅜㅜ 2025/06/13 5,800
1725359 나이 40살 순자산 6억... 23 흠.. 2025/06/13 7,752
1725358 계속 옹호하는 글 올리면서 안 부끄러운지.... 25 염치 2025/06/13 2,007
1725357 지인이 미혼인 저에게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냐고하네요 7 2025/06/13 3,943
1725356 이의정이 벌써 50살인데 6 ㅇㅇㅇ 2025/06/13 5,281
1725355 민원응대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이야 2025/06/13 953
1725354 변기 2000만원에 캣타워 강아지수영장 5 2025/06/13 2,245
1725353 알콜환자 무당은 하루하루 어떤 기분일까 4 구속 2025/06/13 1,380
1725352 다른데는 비가 와요? 6 오려면 2025/06/13 1,717
1725351 전세계가 불안한 요즘.. 1 oo 2025/06/13 1,851
1725350 이재명대통령시대 라니 32 ... 2025/06/13 3,743
1725349 40후반 치아교정 할까요 말까요 32 ... 2025/06/13 3,357
1725348 애국하려고 애 낳으신 분? ㅇ ㅇ 2025/06/13 454
1725347 집에 달콤한게 없어요 13 스윗 2025/06/13 2,972
1725346 대통령이 전기 아까워 ㅎㅎ 이런 친근한 용어 사용하는거 첨봐요 18 2025/06/13 4,827
1725345 돼지랑 소.. 먹었을 때 기력 차이 느끼시나요 7 궁금 2025/06/13 2,484
1725344 이제 경조,상조문화도 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12 어후... 2025/06/13 2,830
1725343 축의금 계좌번호까지 … 35 ㅇㅇ 2025/06/13 5,939
1725342 조국, 이재명, 김병기님 자녀들..매불쇼도 7 사자새끼 2025/06/13 3,188
1725341 제3자채무양도 통지서 잘 아시는분~~(상가임대) 임대보증금 .. 2025/06/13 319
1725340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 17 2025/06/13 9,615
1725339 굽은등 스트레스 14 2025/06/13 4,245
1725338 오래된 보리쌀 1 냉장고 2025/06/13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