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렴 강조' 김문수, 도지사 업추비는 쌈짓돈처럼 썼다

ㅇㅇ 조회수 : 598
작성일 : 2025-05-23 16:01:39

https://v.daum.net/v/20250523142003651


지난 2009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은 정보공개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실태를 고발했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김 후보도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1.2006년 11월 1일 '경기도의회연찬회g 격려물품' 구매에 136만 8000원을 사용 -> '격려물품'은 다름아닌 술이었다. 위스키 60병을 1병당 2만2800원에 구입해 경기도의회 연찬회에 보낸 것 (업추비로 술을 산다는게 말이되니?)

2.2006년 11월 24일에는 도의회 위원회별 간담물품 구입 명목으로 김 후보 업무추진비 137만5000원이 지출 ->'간담물품'의 정체는 1개당 2만7500원 상당의 장단콩 된장 50개 (헐 간담회에서 된장처먹었나?)

3.2006년 9월 22일에는 수행경비 명목으로 20만여 원 ->

지출증빙서에 '해외방문인사 넥타이 구입용'이라고 돼 있는데, 정작 넥타이를 누구에게 선물했는지를 증명하는 수령증은 없었다. (완전 개판이네. 수령증 첨부 안하면 하위직급같으면 징계감임)

 

4.2006년부터 2008년까지 '도정시책 및 정무시책 추진활동비', '지역안정대책 업무추진활동비'로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 ->이 가운데 1800여만 원은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위로금, 의연금(사회적 공익이나 자선을 위하여 내는 돈)이었다. 공개한 집행 내역과 실제 지출 내역이 달랐던 것 (종교쪽 표 업추비로 산거나 마찬가지)


5. 김 후보 업무추진비 카드 5000여만 원은 농산물 상품권 구입에 사용됐다. 격무로 고생하는 경기도청 공무원들을 격려하겠다는 취지 -> 정작 상품권을 누구에게 제공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물품관리대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에게 지급했는지, 누가 상품권을 전달했는지 영구 미제로 남았다. (지가 상품권을 해처먹은거 아닌가?)

 

파파괴 김문수

이런 넘이 청렴? ㅉㅉ

IP : 110.7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
    '25.5.23 4:02 PM (211.177.xxx.9)

    청렴했다가는 나라 거덜 낼듯

    변절한 인간이 바르게 살았겠냐고!!!!

  • 2. 000
    '25.5.23 4:03 PM (121.188.xxx.163)

    문수야 너도 검사한테 탈탈 털려봐.. 궁금해.. 얼마나 청렴할지

  • 3. ..
    '25.5.23 4:06 PM (114.204.xxx.72)

    문수야 너도 검사한테 탈탈 털려봐.. 궁금해.. 얼마나 청렴할지 22222222222

  • 4. .
    '25.5.23 4:07 PM (203.211.xxx.212)

    문수야 너도 검사한테 탈탈 털려봐.. 궁금해.. 얼마나 청렴할지 33333333333

  • 5. ㅇㅇ
    '25.5.23 4:12 PM (14.5.xxx.216)

    나랏돈을 자기 주머니돈 처럼 쓰고 살았는데
    왜 돈을 못모았을까
    월급만 착실히 모아도 상당히 저축이 가능했을텐데요
    국회의원 3번에 도지사8년에 장관까지 했잖아요

  • 6. ....
    '25.5.23 4:16 PM (211.235.xxx.77) - 삭제된댓글

    이제까지 검증 한 번도 안 받아 본 인간을 청렴청렴 외쳐주더니 파면 팔수록 내란당 특유의 부패된것만 나오네요
    청렴 코스프레 어이없었는데..

  • 7. ..
    '25.5.23 4:33 PM (156.59.xxx.149)

    웃겨죽겠네.
    내로남불 오져요

  • 8. 웃겨죽어 김혜경
    '25.5.23 5:01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2025.05.18.


    기사원문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58847?sid=102

  • 9. 아 웃겨
    '25.5.23 5:24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뉴스타파 기자가 회사한번 안 다녀좌서 그런지 많이 웃긴 기사 썼네요.

  • 10. 내란당수준
    '25.5.23 5:25 PM (218.153.xxx.32)

    https://twitter.com/President___1/status/1925500273109475505?t=SBZf1mesdK_qAsm...

  • 11. 아 웃겨
    '25.5.23 5:30 PM (211.211.xxx.168)

    1. 2만원대 술 선물 돌린게 뭐가 문제인지? 이재명처럼 특정 과일 가게에서 과일 샀어야 하는가?
    2. 간담회에서 준비해 마지막에 나눠준 선물인데 뭐가 문제인지?
    설마 간담회에서 된장 한통씩 들고 퍼먹었을까봐요?
    3. 누구에게 선물 했는지는 서류에다 써야 겠지만 수령증은 많이 웃깁니다. 문재인은 트럼프에게 선물 주면 수령잔 받았데요?
    해외 순방시 준비한 선물인데 ㅋ
    사실 경기도 지사가 왜 해외가녔는지가 더 궁금
    4.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위로금, 의연금(사회적 공익이나 자선을 위하여 내는 돈)이 '지역안정대책 업무추진활동비' 은 제목상 큰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초밥 사 먹은 것도 아니고. 근데 이재명은 초밥하고 샌드위치 계정과목을 뭘로 썼데요?

    5. 이건 문제 되네요. 1--4번의 편파적 내용을 봐서는 어디까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상품권 나눠 줬으면 대장 있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642 택배 과일 받기 전 집을 비워야해서 2 정스 2025/06/09 962
1723641 일상글 - 뉴스 보는게 너무 편안합니다. 7 그루터기 2025/06/09 713
1723640 이옷 50살이 입기에는 좀 그럴까요? 30 조언좀해주세.. 2025/06/09 6,412
1723639 이준석과 영화 신명의 숨막히는 대결 9 ........ 2025/06/09 1,944
1723638 이대통령 뇌섹남....... 장관회의때 실무진 대동 권고 8 ..... 2025/06/09 2,586
1723637 김병기의원:저희가 예우해드릴때 나오시라구요 끌려나오시지말고 7 그냥 2025/06/09 2,971
1723636 밑에 밑에 글쓴 이런 인간 (삭튀한 인간) 2 ㅇㅇ 2025/06/09 634
1723635 남편과 주말에 대판했네요 41 2025/06/09 16,692
1723634 한동훈 페북-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입니.. 32 ㅇㅇ 2025/06/09 2,207
1723633 skt유심칩 교체 아직 안하신분 계신가요? 8 ..... 2025/06/09 2,073
1723632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이 누군지 아시나요? 16 ㅇㅇ 2025/06/09 3,067
1723631 요즘 이재명 대통령때문에 피곤하면서 중독증세!! 9 미칩니다 2025/06/09 1,317
1723630 궁합 잘보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딸엄마 2025/06/09 720
1723629 할까요?말까요? 14 쫄보 2025/06/09 2,055
1723628 남편과 너무 안맞아 이혼하고 싶네요 19 55 2025/06/09 7,011
1723627 스페인 호텔방안에서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9 ..... 2025/06/09 2,765
1723626 요가 하시는님들 도와주세요 4 아이쿠 2025/06/09 1,032
1723625 권용훈 기레기 보고 가세요 24 기레기 2025/06/09 3,534
1723624 [펌]왜구 하는 짓 좀 보세요 4 라라라 2025/06/09 1,260
1723623 콜라겐 크림 4 과연 2025/06/09 1,000
1723622 요즘 뭐 해서 드세요? 33 메뉴걱정 2025/06/09 3,757
1723621 지명이 생각 안나서요. 그 곳을 꼭 경기도 마석이라고 해요 13 이런 질문 2025/06/09 1,802
1723620 야당 인사도 폭넓게 기용하라 25 한국일보 2025/06/09 2,526
1723619 대체적으로 사람심사는 악함 (사별녀의 글에 달린댓글) 1 ㅁㅁ 2025/06/09 1,225
1723618 한국, 일본처럼 ‘추락 문턱’ 잠재성장률 방어 골든타임 4 ... 2025/06/0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