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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조직문화가 이렇네요

Kk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25-05-22 12:00:53

어제 에스물산 재무팀에서 남자 선배가 여자 후배를 혼내는 과정에서 무릎을 꿇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선배는 평소에도 강압적인 태도로 알려져 있었고, 이런 이유로 과거에 직원이 퇴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은 해당 후배가 사내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IP : 61.74.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5.22 12:02 PM (211.251.xxx.199)

    아니 저게 진정 2025년에 그것도 s 에서 일어났다구요?
    1995년도 아니구요?
    믿을수없네 진짜?
    그노무 무릎이 뭐라고

  • 2. ....
    '25.5.22 12:02 PM (115.21.xxx.164)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네요. 지가 뭐라고 무릎을 꿇게 한데요. 미친놈이 나가야지요ㅡ

  • 3. 111
    '25.5.22 12:07 PM (219.240.xxx.45)

    말도 안돼...그회사아니면 다닐데 없나..치..노동부에 고소해야죠

  • 4. ,,,
    '25.5.22 12:12 PM (61.74.xxx.217)

    정말 이예요 어제 다니는 사람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거기 유명해요 거의 간호사 태움이라고

  • 5. ,,,
    '25.5.22 12:13 PM (61.74.xxx.217)

    남자라서 서로 감싸주는 분위기인듯
    부장도 알고 다 알고 있을거예요
    거기 군기반장이래요

  • 6. ---
    '25.5.22 12:19 PM (220.116.xxx.233)

    인사부에 고발해야죠, 직장 괴롭힘인데.
    요즘 대기업 인사부 일 잘하는데, 외부에까지 알려진 이상 가만히 있진 않겠네요.

  • 7. ㅇㅇ
    '25.5.22 12:20 PM (210.182.xxx.140)

    25년 현재 일이라고요??

  • 8. ....
    '25.5.22 12:52 PM (115.21.xxx.164)

    요즘세상에 군기반장이요? 그냥 또라이에 모지리에요. 젊은 여자직원에게 그랬겠죠. 지보다 약하니까...

  • 9. ,,,
    '25.5.22 12:58 PM (61.74.xxx.217)

    인사부가 알아도 힘을 못쓴다고 해요
    모르겠어요 평소행실이 있는데
    그사람때문에 퇴사한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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