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가도스를 하다가 포기했어요.

감사함으로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25-05-21 08:27:20

뭐 만병통치약 수준이라고 많은 경험자들이 간증 정도로 말씀하시길래 해봤어요.

비염이 좀 나아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약 30일 동안 하루에 고려은단 3000mg을 2포를 먹었거든요.

물도 하루 1.5리터는 꼭 마셨어요. 

결석생긴다고 해서요.

 

장점은 잘 모르겠고(피곤함도 여전, 비염도 여전, 안색도 여전..ㅜㅜ)

단점만 두드러지게 나타났어요.

무엇보다 아침에 얼굴이 엄청 붓고요.

소변을 볼 때 개운치가 않았어요. 묵직한 느낌..

 

그래서 며칠동안 비타민c를 아예 안 먹었어요.

와..

근데 아침의 얼굴 붓기가 바로 사라지네요.

 

저는 안 맞았나봐요.

비염 좀 고쳐보려 했는데..

팔랑귀는 유사의학에 쉽게 혹합니다.

 

 

 

 

 

IP : 220.122.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유불급이죠
    '25.5.21 8:30 AM (220.78.xxx.213)

    한창 돌풍이었을때 메가도스 열심히 하던 지인 중 둘이나 결석으로 응급실

  • 2. ...
    '25.5.21 8:35 AM (106.101.xxx.221)

    벌써 10년전쯤이네요 저도 팔랑귀라 메가도스에 혹해서 하다가 매일 배아파 죽는줄...멍청하게 명현현상이라고 해서 참았는데 비타민씨만 먹으면 장이 아프더라고요 안맞는 사람은 안맞아요

  • 3. 민송맘
    '25.5.21 8:36 AM (210.178.xxx.204)

    저는 가루가 아니라 알약 1그램씩 정기적으로는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챙겨 먹었어요. 확실히 피곤은 덜한 것 같아요. 약갼의 변비는 있어서... 물 많이 먹고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알약형태가 흡수가 서서히 이루어져 부작용이 덜하다고 합니다.

  • 4. 저는
    '25.5.21 8:39 AM (118.235.xxx.122)

    가루 하루 2~3포 먹었는데 같은 제품으로요
    근데 한달도 넘게 가스가...

  • 5. ..
    '25.5.21 8:40 AM (114.199.xxx.79)

    뭐든 고용량은 장복하면 몸에 무리올걸요
    신장에 무리가..

    3~4일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몸 피곤해질때 한 번 이런 식으로 먹는거지...

    제가 먹는 고용량 비타민B도
    껍데기에 1일1회 복용으로 충분하다고 적혀있는데
    이게 매일 먹으란 소리가 아니라, 한번 먹을 때 2~3알 안먹어도 된다, 고용량이라 1알로 된다라는 뜻이더라고요.

    가끔 1알 먹어란 소리...

  • 6. ㅇㅇ
    '25.5.21 8:44 AM (211.209.xxx.126)

    C말고 b를 고용량으로 드셔보세요
    C는 소화도 안되고 그렇더라구요

  • 7.
    '25.5.21 8:45 AM (210.205.xxx.40)

    평소에 음식이나 기타 등등 비타민이 부족해서 피곤이 누적되있는 사람에겐 피곤은 덜하다는 느낌을 가질수있지만

    원글님처럼 비타민 충분한 사람에겐
    필요없는거죠
    대신 신장이나 결석 붓기 등등 단점나타나는거니
    메가도스 안하는게 잘하신겁니다

    메가도스할바엔
    신선한 채소 샐러드 더먹고 즐기겠어요

  • 8. 근데
    '25.5.21 9:02 AM (112.169.xxx.252)

    뭐든 과하면 그렇지요.
    난 딱 한포씩 텀블러 큰거에 타서 먹어요.
    그리고 요즘은 콤부차에 섞어먹어요.
    레모즙 희석해서 또 텀블러에 한텀블러 하고
    하루 낮에는 두텀블러 이렇게 먹어요.
    용량을 조금 줄여보세요.

  • 9.
    '25.5.21 9:10 AM (183.99.xxx.230)

    와 한달이나 하셨어요?
    저는 삼 사일만 해도 효과 오는듯 했고 열흘을 넘긴적이 없었어요.
    그때 컨디션이 넘 힘들었고 감기도 떨어지지도 않고
    암튼 그런 상태였는데
    저는 효과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844 믿는 주식유투버 있으세요? 6 믿는 2025/05/22 1,894
1715843 알리..왤케 싼거예요? 3 --- 2025/05/22 1,590
1715842 약간 팥죽색상 실크100프로 통바지를 샀어요. 10 코디 부탁.. 2025/05/22 1,695
1715841 어젯밤 쿠팡에서 잠깐 육개장 사발면 6박스 5천원 2 ... 2025/05/22 2,091
1715840 지금 컴에 바이러스떳다고 계속 결제하라고 뜨는데 3 바이러스 2025/05/22 840
1715839 아무리 사는모양새 다양하다지만 Dd 2025/05/22 605
1715838 여름에 모기없고 시원한 동네 어디일까요? 9 여름이오는구.. 2025/05/22 1,295
1715837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화분 4 .. 2025/05/22 1,186
1715836 한동훈 지지자들 너무 웃기네요 4 ㅇㅇ 2025/05/22 1,091
1715835 시골 아버님댁 에어컨구입. 5 김수진 2025/05/22 1,828
1715834 또 시작되었지요? 18 ㅇㅇ 2025/05/22 3,072
1715833 일반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나요? 2 .... 2025/05/22 894
1715832 성인용 기저귀요 19 ... 2025/05/22 1,789
1715831 남편 선거유세에 나와서 ㅎㅎ 25 웃겨서 2025/05/22 4,009
1715830 함익병이 이준석 선대위원장인가요 9 2025/05/22 1,812
1715829 유리병 뚜껑 꼭 닫아서 버려야 재활용 된대요 10 ㅇㅇ 2025/05/22 2,537
1715828 말차 아이스크림 맛있네요 2 .. 2025/05/22 1,133
1715827 서울 중앙지검입니다 ㅇㅇㅇ씨인가요 6 SKT 2025/05/22 1,933
1715826 수학만이 아니라 모든 과목 분반하면 효율적이죠 21 2025/05/22 1,496
1715825 룸 싸롱이 어떤 곳인가요 7 ㅗㅎㄹㅇ 2025/05/22 1,630
1715824 혈관 외과 명의 계시는 병원 3 하지정맥류 .. 2025/05/22 1,113
1715823 작은 상가건물 건물주인데 세입자가 사망햇을 경우 법적문제.ㅜㅜ 5 블리킴 2025/05/22 2,215
1715822 정신 차리자 3 독재정권 2025/05/22 556
1715821 설난영씨 또 자기 외모 실물이 낫다발언 43 설난영 2025/05/22 3,750
1715820 유심이 도착했다고합니다 9 블루커피 2025/05/2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