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안쓰는 물건이 전혀 없는 집도 있나요?

사놓고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5-05-20 20:00:00

물론 그러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주문해놓고 안쓰는 물건이 생기게 되지 않아요?

 

사놓고 어쩌다보면 안쓰는 물건이 생기는데

물건들 보고 남편이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네요 ㅠㅠ

뭐 그런거를 사냐면서... ㅠㅠ 

 

근데 일부러 그런거 아니지만 사게 될때도 있지 않아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8:01 PM (175.192.xxx.144)

    안쓰는건 다 갖다버리기땜에 안쓰는 물건이 없어요
    오래되어도 안쓰는건 버리세요

  • 2. ..
    '25.5.20 8:38 PM (60.253.xxx.125)

    안쓸 물건은 사지않아요
    물건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싫어서요.
    쓰던 것도 손이 덜 가면 정리하고요.
    물건 사고 모셔만 두는 집들 봤는데, 저는 이해 안가더라구요.
    왜 사지? 싶어요.

  • 3. 남편분
    '25.5.20 8:42 PM (151.177.xxx.53)

    손 들어드립니다.
    안쓰는 물건 없어요. 특히 가전제품 가구, 부엌가전 살때는 몇 번씩 생각해보고 삽니다.

  • 4. ㅇㅇ
    '25.5.20 9:09 PM (125.142.xxx.31)

    취미부자들 덕후들은 소장용 물건이 있다보니
    전시용 보관용 잡다구리가 많아지겠죠
    그러다 현타와서 싹 정리하기도 하구요

  • 5. ///
    '25.5.20 9:21 PM (125.137.xxx.224)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살땐 잘쓸줄알고 샀죠~
    어제의 나랑 오늘의 내가 틀린데 뭐...
    그래그래 잘 쓸줄 알고 샀는데 안쓰게 되네.
    어휴 증말...
    지긋지긋허네요 진짜 이래서 혼자 살긴 살아야....
    좋게좋게 그래 손 안가니까 정리 할게 하고 넘기긴 하세요

  • 6. 자잘한거요
    '25.5.20 9:26 PM (211.186.xxx.7)

    자잘한거.. 건강용품 같은거

  • 7. 살때는
    '25.5.20 11:44 PM (124.53.xxx.169)

    당시에는 필요했고
    그땐 그게 최선이었고 지금은 필요피 않아 혹 버리게 된다 해도
    친구에게 밥한끼 샀거나 큰돈이면
    여행한번 다녀왔다 정도로 생각해버려요.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자책까지는 하지 않으려고요.

  • 8. dk,
    '25.5.21 4:20 AM (188.149.xxx.68)

    원댓글 보니까 남편분 손 다시 들어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그거 사고플때 통장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 건강용품 자잘한 물건 값을 넣어보세요.
    6개월 1년간 그냥 묻어두었다가 꺼내보시면 대박! 목돈마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197 최강욱 전의원 애가 넷인데 29 oo 2025/06/10 16,193
1724196 남미국가 1 정말 2025/06/10 601
1724195 근데 유리지갑 직장인 빼고 2 근데 2025/06/10 1,024
1724194 이명박댓글부대는 당시 2 ㄱㄴ 2025/06/10 403
1724193 넷플 드라마. 광장. 굉장히 잔인하네요ㅜ 13 . . 2025/06/10 4,382
1724192 도둑 잡아서 경찰서에 인계해주고 왔는데... 5 ..... 2025/06/10 3,120
1724191 홍대 근처에서 외국인 식사 대접하기 좋은 메뉴 와 맛집 추천 부.. 12 식사 2025/06/10 970
1724190 드럼 세탁기 21 vs 24키로 5 지킴이 2025/06/10 1,079
1724189 전기 찜기(달걀삶기용) 써 보신분 ? 23 .. 2025/06/10 2,390
1724188 선별지급이든 모두지급이든 대통령님 뜻대로. 21 지나다 2025/06/10 1,962
1724187 소소한거 결정 못해서 글 올리는 사람 싫었는데 8 굽신 2025/06/10 1,726
1724186 이웃집 반려견을 테이프로, 빗자루로…CCTV 속 학대 장면 '충.. 8 미친것아닌지.. 2025/06/10 2,547
1724185 부처 출입 기자단 2 .. 2025/06/10 1,090
1724184 우리나라 차세대 민주주의의 성지가 될듯요 13 ㅇㅇ 2025/06/10 2,210
1724183 25만원은 선별지급이 맞다고 봐요 48 2025/06/10 6,200
1724182 역시 한국민주당은 미국민주당과 연결되어있었네요 7 Gu 2025/06/10 1,581
1724181 오늘 3개 특검 2 2025/06/10 1,044
1724180 노모 재활병원 입원하시는데 7 저녁 2025/06/10 1,766
1724179 한쪽귀가 멍하고 답답해요 3 곰배령 2025/06/10 952
1724178 마라샹궈를 만들었는데ㅠㅠ 12 ㅠㅠ 2025/06/10 1,391
1724177 10년전에 만났던 남자한테서 왜 갑자기 카톡이 왔을까요? 14 여소교 2025/06/10 4,654
1724176 오아시스 지각배송 배달기사 패널티 있나요? 7 오아시스 2025/06/10 1,294
1724175 잠실역 근처 까페 추천해주세요 6 레드향 2025/06/10 856
1724174 가난한 자에게 돈주는게 싫다는 32 ㅎㄹㅇㅇㄴ 2025/06/10 4,962
1724173 돈 빌려간 지인이 소식을 끊었는데요 6 갈등 2025/06/10 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