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이 저의 외모를 창피해했어요

A 조회수 : 4,738
작성일 : 2025-05-19 20:56:27

언니가 키도 크고 약간 예뻤고

꾸며놓으면 다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쫓아오는 사람들도 많고요

전 그냥 키는 크지만

보통보다 못난이였는데..

언니가 20대초반때 여초 직장에서

동생 엄청 예쁘다고 뻥을 엄청 쳤나봐요

어느날 언니 쉬는데

직장 상사언니가 갑자기 집에 찾아왔는데

저 방에 가둬놨었어요

그사람 갈때까징ㆍ

언니나 엄마가

남한테 보여지는거 엄청 신경쓰는 타입이었거든요

그거말고도 여러 사건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자존감 엄청 낮은 사람이 됐네요

IP : 112.155.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9:00 PM (110.10.xxx.12)

    헉. 방에 가두다니
    나쁘다.....
    손님 그게 뭐라고 동생을....

  • 2. ㅌㅂㄹ
    '25.5.19 9:00 PM (121.136.xxx.229)

    ㅠㅠ

  • 3. ㅇㄱ
    '25.5.19 9:02 PM (112.155.xxx.187)

    어릴때 저 구박 많이 하고 때리기도 했거든요
    남동생이랑 같이 왕따시키고..
    지금 커서 자리잡았다고
    친한척 하는데..싫으네요

  • 4. 대체
    '25.5.19 9:03 PM (220.78.xxx.213)

    동생 엄청 예쁘다고 뻥을 엄청 쳤나봐요

    이런 뻥을 왜 쳤대요???

  • 5. 아마
    '25.5.19 9:09 PM (118.235.xxx.6)

    동생이 미스코리아 감이다
    너무 예뻐서 막 옆 학교에서도 찾아온다

    이러면서 자기 외모도 덩달아 띄우는 거죠

  • 6. ㅇㅇㅇ
    '25.5.19 9:28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

  • 7. 상처
    '25.5.19 11:04 PM (121.130.xxx.162)

    그 기억. 그 사람들. 마음속으로 발로 툭 찬다고 상상하세요. 비켜라. 더이상 내 삶에 너희 자리는 없다. 뚜벅뚜벅 내 인생길 가시길.

  • 8. ...
    '25.5.20 12:08 A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음 저두
    그런면이 있었는데
    상처죠
    헤어스타일부터 싫어했는데

    슬프죠 마음깊숙히
    친정가려면 헤어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 9. 응원합니다
    '25.5.20 1:50 AM (124.61.xxx.181)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22

  • 10. 원글님!
    '25.5.20 5:49 AM (98.209.xxx.245)

    그 둘이 자존감이 낮은거죠. 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333 3,7,9 호선 라인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맛집 2025/06/11 414
1724332 이번에 장마 빨리 오나요? 5 그럼 2025/06/11 1,889
1724331 바이타믹스 320 1 .. 2025/06/11 481
1724330 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찍기로 했습니다 24 비가조아 2025/06/11 1,604
1724329 민주당 정성호의원의 이대통령에 대한 견해 5 인터뷰 2025/06/11 959
1724328 소창행주 어떤가요? 8 행주 2025/06/11 1,010
1724327 태운 숯검댕 스텐냄비 살릴수있나요? 17 .... 2025/06/11 725
1724326 박명수 코디랑 매니저요 ㅋㅋㅋ 1 ........ 2025/06/11 2,339
1724325 문프 때 위수령 폐지한게 신의 한 수였어요 36 저기요 2025/06/11 3,406
1724324 태권도 관장이 애한테 '이잼은 공산주의자' 라고 29 ㅁㅁ 2025/06/11 2,481
1724323 친명은 김병기미나요? 서영교 미나요? 9 ㅇㅇ 2025/06/11 1,533
1724322 지하철 엘베 충격 8 Kb 2025/06/11 3,017
1724321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요. 16 ㅈㅈ 2025/06/11 3,521
1724320 싱크대 흰대리석 상판 누런때 3 무지개 2025/06/11 1,013
1724319 영화 교섭 실제 주인공이 외교부 차관 되었네요. 2 박윤주 차관.. 2025/06/11 910
1724318 쿠쿠 사용중인데 밥이 12 .. 2025/06/11 1,209
1724317 문재인정부가 답답했던 이유 37 .... 2025/06/11 4,465
1724316 민주당 원내대표 사전안내 왔어요~!!! 1 샤랄 2025/06/11 751
1724315 마약사건에 검찰이 뛰어든이유 4 ㄱㄴ 2025/06/11 1,484
1724314 접촉사고 분심위간다네요 17 누구과실 2025/06/11 2,245
1724313 노브랜드 피자 추천합니다 7 ll 2025/06/11 1,650
1724312 저희남편은 들어오면서 꼭 신발정리를 해요. 17 ........ 2025/06/11 2,924
1724311 저혈압이라서 짜게 먹음 안되겠죠? 12 jj 2025/06/11 1,269
1724310 김병기 부인과 국정원 간부 녹취록 들어보니 25 웃긴다 2025/06/11 3,720
1724309 이틀간 단수인데 어찌 버틸까요 5 걱정 2025/06/11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