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주 한복

결혼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25-05-19 18:17:44

보통 혼주한복하러 신랑과 신부 어머니가 같이 가는게 일반적이겠죠?

저는 낯가림이 심해서 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신랑 어머니가 고르시면 무조건 따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안될까요?

신랑쪽 어머니가 기분 나쁘실까요?

IP : 58.236.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가세요
    '25.5.19 6:1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야할자리에는 가는것도 매너입니다.

  • 2. ...
    '25.5.19 6:19 PM (1.235.xxx.154)

    A한복집에서 정하시면 나중에 따로 가서 비슷한 스타일로 하겠습니다 해되됩니다
    사돈이 먼저 정하세요

  • 3. 그냥 가세요
    '25.5.19 6:2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가야할자리에는 가는게 매너입니다.
    게다가 내 아이를 위한 자리잖아요.
    가족간의 첫 출발에서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 4. 한번은
    '25.5.19 6:22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가셔야지요 내자식에 대한 애정표현도 있는데요
    양가 어머니 같은 디자인 다른색으로 입으시는게 보기는 좋더라고요 사이즈도 재고 하셔야 하니 다녀오심이 좋을거 같아요

  • 5. 나는나
    '25.5.19 6:22 PM (39.118.xxx.220)

    딸아이랑 같이 가세요.

  • 6. 경우가
    '25.5.19 6:23 PM (220.78.xxx.44)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 7. 111
    '25.5.19 6:24 PM (119.70.xxx.175)

    딸 하나 아들 하나..둘 다 결혼했는데
    혼주한복 하면서 같이 간 적 없어요.

    첫 애 때는 서로 고른 거 사진으로 주고 받았구요 (서로 다른 한복집)
    둘째 때는 신부쪽이 먼저 가서 고른 후, 제가 가서 그에 맞춰서 골랐어요 (같은 한복집)

  • 8. 현소
    '25.5.19 6:24 PM (119.64.xxx.179)

    저도 조만간 가야되는데
    같이 가는게 예의군요

  • 9. .....
    '25.5.19 6:25 PM (121.129.xxx.10)

    저는 아이들이 날짜를 따로 예약 해줘서 편했어요.
    사돈은 부부, 예비 며느리, 예비 며느리 언니랑 갔다고 하고
    저는 남편이 지방에 있어 아들, 예비 며느리, 저 이렇게 셋이 가서 마음대로 고르라고 해서 골랐는데 디자인은
    사부인이랑 같은 거 였어요.

  • 10. 111
    '25.5.19 6:26 PM (119.70.xxx.175)

    같이 안 가도..같은 한복집이 아니어도
    한복집에서 다 알아서 맞춰줍니다.
    같이 가는 게 예의라는 말은 뭔지..
    서로 편하게 고르는 게 좋아요.

  • 11. 서로
    '25.5.19 6:28 PM (116.120.xxx.27)

    한쪽이 먼저 선택하면
    한복매장에서
    그 톤이나 디자인으로
    맞춰주더라고요
    훨씬 시간절약도 되고 편했어요

  • 12. 어유 무슨
    '25.5.19 6:29 PM (220.78.xxx.213)

    저도 조만간 장가보낼거지만
    사돈될 분과 같이 간단 생각 안해봤네요
    같이 안갈래요 절대!

  • 13. 결혼
    '25.5.19 6:36 PM (58.236.xxx.40)

    같이 안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안심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4. 같이가는게
    '25.5.19 7:02 PM (151.177.xxx.53)

    더 어색할듯요.
    옷 벗고 사이즈재는데 몸매 다 드러내...고....으윽.
    딸아이와 같이 가셔도 충분하고요.
    같은 한복집이면 신랑신부 이름만 대도 다 알아서 척척 골라줄거에요.
    울 엄마는 이모들 한복도 다 맞춰줬었어요. 치마말고 저고리로만.
    저고리는 유행과 색상이 바뀌어서 이모들것은 좀 싸구려로 맞춰줬음. 어차피 한 번 입을건데.

  • 15. 몇달전 딸결혼
    '25.5.19 9:27 PM (118.216.xxx.58)

    시켯는데 젤 힘든데 한복맞추는거...
    나는 한집이 대여하면 거기에 맞춰 하려햇는데
    사돈댁에서 당연히 같이하는줄...
    딸도 뭐라하고
    제가 동대문가서 가격이랑 집을 정해놓고
    같이가서 맞췃어요
    각자 좋아하는색으로...
    눈물고름만 같게요

  • 16. 몇달전 딸결혼
    '25.5.19 9:28 PM (118.216.xxx.58)

    어떤집은 강남에서 옷맞추면 천을 좀 잘라와서
    동대문에서 거기에 맞춰서....아이디어 굳

  • 17. 한복
    '25.5.19 11:28 PM (125.179.xxx.42)

    같이 안 갈 수 있으면 처음부터 시간 따로해서 가는 게 좋아요
    한복집에서는 혼주 각각의 개성이나 피부톤, 잘 맞는 것보다 두 사람의 조화만 더 맞추는 걸로 방향을 자꾸 잡아서 권하더라고요
    애들 두고 사돈이랑 어색해질까봐 원하는 것 잘 말도 못하고 와서 속상했어요ㅠ
    종로 ㅇㅅㅈ 다시 생각해도 준비과정 중 제일 속상했던 부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092 이 쇼츠 영상 보니 함익병 ..확 깨네요. 10 ... 2025/05/25 4,871
1717091 드럼세탁기- 사용할때마다 잔수를 빼야하나요? 9 드럼 2025/05/25 2,405
1717090 꽈리고추 튀김 ㅎㅎ 13 2025/05/25 2,928
1717089 모임에서 리더 맡기 싫어서 안 나가는거 이해 되시나요 4 2025/05/25 1,702
1717088 “법카 사용 마시라” 설난영, SNL서 ‘매운맛’ 저격…김혜경은.. 44 .. 2025/05/25 5,526
1717087 국민들을 보자 얼굴이 갑자기 환해지는 대통령 12 .,.,.... 2025/05/25 4,074
1717086 면접 보고 이번주까지 연락주기로했는데 아직 연락없네요 2 .. 2025/05/25 1,188
1717085 온 찜질팩 쓰시는 분 계신가요? 9 .. 2025/05/25 852
1717084 무지성 김문수 30%대 지지율 24 살루 2025/05/25 2,268
1717083 참치캔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18 ㄱㄴㄷ 2025/05/25 2,820
1717082 국제선 액체 허용량이요 질문입니다 3 맞죠? 2025/05/25 664
1717081 재외투표율 엄청 높네요 22 ㅇㅇ 2025/05/25 2,935
1717080 이준석엄마 반장선거도 아니고 떡돌리다 걸림 선관위는 경고만 하네.. 7 웃겨 2025/05/25 3,258
1717079 이재명 후보님 내일 유세 일정 5 두근두근 2025/05/25 1,241
1717078 학부모 입장에서 과외선생님을 대할때 질문있어요. 5 과외 2025/05/25 997
1717077 전광훈, 대가리 박는다, 실시! 넘 충격이지 않나요? 11 ㅇㅇ 2025/05/25 1,877
1717076 유툽 보다가 1 .. 2025/05/25 614
1717075 결혼식 때 울지 않았던 나 … 27 ㅡㅡ 2025/05/25 5,109
1717074 바람이 분다 1 ㅇㅇㅇ 2025/05/25 1,024
1717073 학교다니기싫다는 중2여자아이 ,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5 아름다운 2025/05/25 1,616
1717072 세라젬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3 궁금 2025/05/25 2,823
1717071 10년된죽염 4 룰루 2025/05/25 988
1717070 제주도 선생님 희생자가 많네요. 1 2025/05/25 3,963
1717069 김문수한표는 전광훈한표!!!!! 17 찌질이 2025/05/25 639
1717068 40대 이상인 간호사 본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14 ... 2025/05/25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