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로 취업해서 팔자고지는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5-05-19 16:24:15

https://youtu.be/biCwCD60sTM

이런스토리요. 

제친구 시아버지가 70대후반인데 도곡동살아요

50대 가사도우미 아줌마 차 소나타로 바꿔줌

와이프는 10년째 치매로 아무도 못알아본대요

제친구도 50대인데 자기나이대인데 저러는거보고

속터져하든데 아직 와이프가 살아있으니  안방차지는 못하겠죠?

 

IP : 112.150.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화
    '25.5.19 4:30 PM (175.212.xxx.141)

    저희가게 반찬가게언니 55세 이혼하고 아들하나
    반찬뿐 아니라살림도 잘해서 저집비슷한곳에 도우이로 취업
    아내는치매 뒷수발까지하고
    어느날 벤츠에서 내림 그이가 사줬다며
    남자가 어마어마한 부자 그언니 아들명의로
    월 200 적금도 들어줌
    사실상이제는 둘이 부부임

  • 2. ,,
    '25.5.19 4:33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팔자고치는 신박한 방법 이거구나!
    부자되거 사업하는거보다 더 빠르네
    부닷집에 도우미로 취업하기

  • 3. ....
    '25.5.19 4:39 PM (220.125.xxx.37)

    정말 드라마 같은 일이 일상에서도 일어나는군요..

  • 4. ,,,
    '25.5.19 4:40 PM (39.7.xxx.228)

    ㅋㅋ 팔자고치는 방법 잘봄.
    몸은 잠깐 힘들어도 부잣집에 취업해서 부자남자눈에 드는게 빠르겟군

  • 5. ...
    '25.5.19 4:42 PM (119.193.xxx.99)

    은근히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가 아는 지인들의 경우에는 결혼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고 연애하듯이 지내면서 차 바꿔주고
    생활비 주고 그 정도 선이라고 들었어요.
    제일 많이 해준 경우가 아파트 하나 해줬대요.

  • 6.
    '25.5.19 4:46 PM (175.223.xxx.241)

    유명맛집 사장이랑 종업원이랑 눈맞아
    둘이 놀러다니며 돈쓰고
    맛집여사장만 죽어라 식당에서 일하는집은 알아요

    종업원이 처음이아니고 바꿔가며 ㅋㅋ

  • 7.
    '25.5.19 5:02 PM (59.21.xxx.249)

    제 친정도 이 꼴이에요.
    치매엄마 자리에 건물 청소하던 아줌마가 꿰차고 들어앉아 있음. 엄마는 병원강제입원.

  • 8. ㅇㅇ
    '25.5.19 5:03 PM (223.38.xxx.64)

    수백억 자산가인 90대 지인 도우미랑 살림 차렸다가
    돌아가셨는데 그 도우미기 저희 아빠한테도 치근덕거려서
    아빠가 질색했어요

    독거노인 도우미나 간병인 구할때 조심해야돼요

  • 9. 간병인
    '25.5.19 5:14 PM (118.235.xxx.177)

    도우미 꽃뱀 취급하시네요. 노인들이 성추행 하는게 더 많을건데

  • 10. 부럽
    '25.5.19 5:20 PM (223.38.xxx.117)

    부럽네요 그래도 돈을 저리 쓴다면 나한텐 좋은사람이죠
    치매부인은 착하게 살아왔다면 불쌍하네요

  • 11. 끄덕
    '25.5.20 2:17 AM (118.235.xxx.163)

    드라마 같은 일이 일상에서도 일어나는군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35 오늘 지령은 배우자 타령인가보네? 4 dd 2025/05/20 292
1714934 안사람이 비호감이라 더 찍기 싫어요 33 ... 2025/05/20 3,263
1714933 대구 서문 시장 가나봐라. 2025/05/20 763
1714932 결혼식 옷차림 13 ^^ 2025/05/20 1,597
1714931 호텔경제론(순환경제론)에 대해 4 호텔경제론 2025/05/20 791
1714930 skt유심교체 하고 7 연두 2025/05/20 1,240
1714929 천주교는 철학관,무속신앙에 관대한 게 맞나요? 21 질문. 2025/05/20 1,113
1714928 까페가는게 시간아까와요 12 저는 2025/05/20 1,915
1714927 대통령 뽑는데 배우자 토론회를 왜합니까 23 미치겠네 2025/05/20 1,174
1714926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18 . . 2025/05/20 1,395
1714925 급히 전화달라는 모친 문자 ... 5 이야 2025/05/20 2,109
1714924 민주당신고 말입니다. 13 .... 2025/05/20 366
1714923 전국기독교단체연합과 1200개 시민·종교단체 미쳤네요 14 반민주세력 2025/05/20 1,809
1714922 재수생 졸음. 해결방법 있을까요? 7 샴푸의요정 2025/05/20 515
1714921 민주 "설난영, 제2의 김건희냐"…국힘 '배우.. 13 ㅇㅇ 2025/05/20 1,502
1714920 배우자 토론으로 작전 바꿨나 봐요 11 ㅡㅡ 2025/05/20 849
1714919 거주하면서 안방욕실 2 오월 2025/05/20 492
1714918 사춘기 아들 손을 잡으면 화내나요? 16 2025/05/20 1,659
1714917 공수처,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사건 배당…수사 착수 6 ㅇㅇ 2025/05/20 996
171491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사법개혁이 완수되어야 내란이 끝이.. 5 ../.. 2025/05/20 386
1714915 이런 식단 괜찮을까요~~? 5 공간의식 2025/05/20 800
1714914 중화동 주택 매입 어떨까요? 7 재개발 2025/05/20 861
1714913 미국유행 한국식 감기특효약 이탈리아 질색팔색 이해 dmdm 2025/05/20 790
1714912 김문수 서울역 유세 12 인파 2025/05/20 2,014
1714911 남편이 디스크로 갑자기 숨도 쉬기힘들다고 15 갑자기 2025/05/20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