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비명을 자주 질러요

///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25-05-19 12:00:36

제가요,,,ㅠㅠ

이제 곧 60 되는데

꿈을 꾸면 꼭 무섭고 화나는 꿈을 꿔요

그래서 고함소리를 내거나 비명을 질러요

그 소리에 저도 깨고 남편도 깨는데

친정아버지가 치매라 저도 이런 행동이 치매 전조증상인지 걱정됩니다.ㅠㅠ

혹시 가능성 있을까요?

IP : 116.89.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5.19 12:01 PM (125.142.xxx.239)

    파킨슨이 그렇다고 듣긴 했어요
    신경과 검사한번 해보면 좋죠

  • 2. ㅇㅇㅇ
    '25.5.19 12:01 PM (211.234.xxx.78)

    파킨슨도 그랬어요

  • 3. 치매 어머니
    '25.5.19 12:03 PM (220.117.xxx.100)

    자주 그러셔서 신경과 진료받고 약 드시니 훨씬 나아졌어요
    하지만 아직 젊으셔서 신경관에서 치매든 파킨슨이든 가능성이 보이는 것들에 대해 검사는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아니면 다행이고 초기라면 빨리 대처하는게 진행도 늦추고 큰 차이없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아요

  • 4. 검사 받으시길
    '25.5.19 12:03 PM (211.206.xxx.180)

    아빠가 그랬는데
    몇 년 후 집도 앞 동으로 잘못 가고 살짝 파킨슨 징후들이 보였지만
    더 큰 병으로 돌아가셔서 가려진.

  • 5. ddbb
    '25.5.19 12:04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신경과 가서 검사한번 해보세요
    직업상 50대에 초로기 치매이신 분들 많이 봐서 저는 나중 일이라고 생각 안해요.
    40대 후반에 파킨슨하고 같이와서 고생하시는 분도 여럿봤어요.
    평상 시 같지않고 단순하게 꿈이아니다 심상치않다 느껴지시면 미리미리 병원 다니세요

  • 6. ...
    '25.5.19 12:04 PM (59.10.xxx.5)

    자주 그러면 병원에서 진료 받으세요...

  • 7. . .
    '25.5.19 12:06 PM (175.119.xxx.68)

    간질 있는 가족도 자면서 꿈꾸다 소리를 질렀어요

  • 8. doubleH
    '25.5.19 12:06 PM (125.131.xxx.55)

    치매 앓고 계신 어머니도 그런증상 심하셨어요. 저도 가끔 ㅠㅠ

  • 9. 00
    '25.5.19 12:14 PM (106.101.xxx.63)

    파킨슨 증상이 잠꼬대입니다
    꼭 진료받으세요

  • 10. ..
    '25.5.19 12:23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파킨슨 꼭 검사해보셔요

  • 11. ......
    '25.5.19 1:46 PM (220.125.xxx.37)

    제 시어머님
    주무시다가 막 소리지르고 그러셔서 제가 엄청 놀랬는데
    파킨슨 진단 받으셨어요.
    그런데 소리지르는건 20년전에도 그러셨다하고
    파킨슨은 20년 후에 진단 받으셨어요.
    연관관계는 모르겠네요.
    병원 다녀오시는것도 나쁘지 않죠

  • 12. 파킨슨
    '25.5.19 2:09 PM (14.55.xxx.24)

    파킨슨은 20년 전에도 전조 증상이 있다고 본 듯해요
    꼭 병원 가보세요

  • 13.
    '25.5.19 2:20 PM (59.26.xxx.224)

    치매전조증상중 하나가 잠 잘때 비명지르고 험하게 자는겁니다.

  • 14. 어머
    '25.5.19 4:09 PM (112.187.xxx.203)

    치매전조증상중 하나가 잠 잘때 비명지르고 험하게 자는겁니다.
    파킨슨 증상이 잠꼬대입니다.

    정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377 오피스텔 구입 3 정 인 2025/05/26 1,355
1717376 이준석, 탁월하다 할 만큼 사악”…‘노무현 언급’ 반론 재반박 6 ㅇㅇ 2025/05/26 1,595
1717375 물화지 vs 물화생 5 고1선택과목.. 2025/05/26 1,107
1717374 고ㅇㅇ 여배우 학폭의혹 터졌네요 61 2025/05/26 35,032
1717373 제대하는 아들을 어떻게 축하해 주셨나요? 13 제대 2025/05/26 1,351
1717372 아이가 미워서 얘를 즐겁게 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3 .. 2025/05/26 1,709
1717371 돈 많이 들인 여론조사 꽃이고 뭐고 16 .... 2025/05/26 2,535
1717370 집안에 암환자 있나요? 14 ㅡㅡ 2025/05/26 4,209
1717369 선거 앞두고 긴장되시는 분? 3 ........ 2025/05/26 501
1717368 내가 잘못한 게 뭘까요 14 ㅇㅇ 2025/05/26 3,132
1717367 경찰, 내란 혐의 전 경제부총리 최상목도 소환 조사 10 하늘에 2025/05/26 2,161
1717366 알바몬 아이디 있으신 분들 유출 확인하고 보상 받으세요 3 ... 2025/05/26 1,039
1717365 정치계의 백종원이 누군지 아세요? 13 ㅇㅇ 2025/05/26 4,974
1717364 세상에... AI가 개발자를 협박하는 시대에 다다랐나 보네요 2 ㅇㅇ 2025/05/26 1,819
1717363 소득신고할 때 카드 지출 질문 1 아리송 2025/05/26 427
1717362 아이 흰색바람막이 점퍼에 중국 붉은 소스가 뭍었어요. 9 ..... 2025/05/26 986
1717361 이재명 "국방부 장관, 민간인이 맡는 게 바람직… 16 헐;;; 2025/05/26 1,726
1717360 요즘 롱치마가 유행인거죠? 5 ... 2025/05/26 3,524
1717359 주식 매집물량이 남아있는데 매수처리가되는경우 알고싶다 2025/05/26 330
1717358 무릎 열골 찢어진 경험 있으신 분들 바로 증상이 3 관절염 2025/05/26 904
1717357 '떡 돌린' 이준석 어머니…선관위, "선거법 위반이지만.. 17 ........ 2025/05/26 5,169
1717356 스트레스는 극심한데 자꾸 뭘 먹어요 3 ㅡㅡ 2025/05/26 962
1717355 신축 아파트 창문샷시 하자보수때문에 고민이에요 8 하자보수 2025/05/26 946
1717354 80대 아빠 건강상태좀 봐주세요 6 2025/05/26 1,727
1717353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가디언은 ‘당내 쿠데타’로 지적.. 1 light7.. 2025/05/26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