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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자꾸 잠만 주무세요ㅠ

병다리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25-05-18 19:20:07

 

엄청 건강하셔서 매일 만보 이상 걷고 노래 부르던 분였는데 한 해 한해 안 좋아지는게 보여 너무 마음 아파요

(당뇨,고혈압약 드세요)

재작년 큰 수술 두 번하시고

이명이 심해지더니 귀가 잘 안들리세요

전립선 문제로 화장실 가느라 자꾸 깨셔서 그런지 밖에 안 나가실 때는 계속 주무세요ㅠ

 

너무 주무셔서 걱정인데 이런 경우 어디를 가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은 거라도 도움말씀  부탁드릴게요

IP : 223.38.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5.18 7:22 PM (106.101.xxx.217)

    전립선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세요. 수면의 질이 너무 안좋아져서 하루종일 힘들어요. 약물치료도 있고 시술도 여러종류입니다

  • 2. ..
    '25.5.18 7:26 PM (222.110.xxx.81)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비뇨기과가서 검사하심 되는데 보통 노인분들 중간중간 깨시더라고요
    증상이 안나타나더라도 연세 있음 치매 검사도 꼭 하세요 초기엔 가족분들 잘 모르시는경우 많아요 치매 초기 갑자기 잠이 많아지기도 해요

  • 3. 뇌경색
    '25.5.18 7:26 PM (118.235.xxx.204)

    오신건 아니죠? 노인들 자꾸 주무시는건 좋은 징조는 아닌듯해요

  • 4. .....
    '25.5.18 7:27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 5.
    '25.5.18 8:09 PM (121.159.xxx.222)

    일어나있고 돌아다니고있음 돈쓰니까
    자꾸 잠자게되는것도있어요
    친구만나서 돈쓰기도 호구고
    친구분들도얼마없고
    전립선문제면화장실도외출도힘들고...

  • 6. 경로당
    '25.5.19 6:19 AM (211.234.xxx.177)

    등급가능시주 간보호센터 다니시길. . 짱뚱어탕 등 단백질 잘드시길

  • 7.
    '25.5.19 11:49 AM (112.216.xxx.18)

    뇌경색 의심도 맞는 이야기
    자꾸 주무신다.
    가벼운 뇌출혈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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