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데

...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25-05-18 12:58:28

초 2 여아 있고. 이미 유기묘 한마리를 6년째 키우고 있고 뚠뚠하고 건강해요. 한번 캐나다가는 강아지 2달 임보한적 있는데 둘이 어울려 레슬링도 하고 잘 놀더라구요. 근데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월에 1번은 꼭 가고 3박 넘어가면 고양이는 근처의 친정엄마가 오셔서 밥주고 놀아주고 가시는데 강아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호텔링 같은 거 하면 1주일 정도는 괜찮을까요? 

IP : 183.102.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8 1:01 PM (106.102.xxx.24)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여행도 잘 못가더라고요. 애견 동반 가능한 숙소 다니거나..그치만 원글님 호텔에 맡길 형편이 되거나 어머니가 들여다봐주실 수 있다면 유기견한테는 매달 며칠 떨어져 있더라도 나은 삶일거 같아요.

  • 2. 00
    '25.5.18 1:03 PM (61.39.xxx.203)

    근처에 친정엄마 계시면 고양이 돌볼떄 강아지도 봐주심 괜찮을거같아요
    친해져서 산책도 해주심 더 좋구요
    근데 강아지가 어느정도 님 집에 적응한후 얘기 같아요
    유기견이라 상처 많아서 불안해 하는데 초기에 여행은 좀 힘들듯

  • 3. 111
    '25.5.18 1:07 PM (106.101.xxx.101)

    잘맞는 호텔 찾고 어릴적부터 사회성 키우면 괜찮아요

  • 4. 00
    '25.5.18 1:16 PM (182.215.xxx.73)

    유기견에겐 3일정도의 이별이 지금의 상황보다는 훨씬 좋을겁니다
    아이와 친구 고양이와 돌봐줄실 할머니까지있는데 완벽하죠

  • 5. ...
    '25.5.18 1:21 PM (118.235.xxx.225)

    고양이는 일주일여행도 밥주고 조금 놀아주고 하면 잘 지내고 건강에도 이상없더라구요. 2박이면 그냥 밥넉넉히 하고 가도 괜찮은 정도라...강아지는 제가 주보호자가 아닐 때만 키워봤는데 강아지는 감이 안잡혔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 6.
    '25.5.18 1:29 PM (116.42.xxx.47)

    엄니께서 더 강쥐한테 빠지실지도 모릅니다

  • 7. ㅎㅎ
    '25.5.18 3:10 PM (211.218.xxx.125)

    강아지는 고양이랑은 살짝 다르긴 해요. 윗분 말대로 유기견에게는 보호소보다는 님 사랑을 받고 3일 정도 이별이 훨~씬 나을거에요. ^^ 이쁘게 키우세요. 저는 솔직히 자식보다 더 이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64 이경규 약물운전 양성인데 54 ... 2025/06/09 21,240
1723563 파김치 추천해달라는 글에 4 ... 2025/06/09 984
1723562 수도권 집팔고 현금화해서 생활비하면 16 ㅇㅇ 2025/06/09 2,852
1723561 남편 바지 브랜드랑 색상 좀 추천 해주세요. 5 ddd 2025/06/09 558
1723560 진미채가 왜 이렇게 비싼거죠 12 ㅇㅇ 2025/06/09 3,742
1723559 "재명이가 잘해야 하는데... 13 이대통령 은.. 2025/06/09 2,284
1723558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가 끝났어요. 5 2주차 2025/06/09 1,535
1723557 이재명대통령의 5년이 다른 대통령들의 5년과 다를 수 밖에 없는.. 7 펌글 2025/06/09 1,169
1723556 내란조작장 해산청구!!! 3 ㄱㄴ 2025/06/09 486
1723555 잇몸약은 정말 효과가 없나요? 8 2025/06/09 1,465
1723554 김치..한번에 많이 조금씩 자주? 13 ㅣㅣ 2025/06/09 1,295
1723553 부조금 얼마하시나요? 15 사돈 2025/06/09 2,090
1723552 린넨 100프로 홈쇼핑 티셔츠 12 양털꺅는줄 2025/06/09 2,475
1723551 어쭙잖은 선민 의식, 너 뭐 돼? 68 2025/06/09 4,170
1723550 이정도 비서관 좀 살살하시유 6 뭐래 2025/06/09 2,198
1723549 중고 다이아는 매입 안하나요? 4 다이아 2025/06/09 995
1723548 청소 어플 이용해보고 싶은데요 5 .. 2025/06/09 701
1723547 서울또는경기도 집팔고 고향가신분 후회없으세요? 13 궁금 2025/06/09 2,185
1723546 베이컨 감자채볶음 재활용 6 요리 재활용.. 2025/06/09 799
1723545 남들보다 잘하는 능력이 한가지씩은 있으신가요? 9 능력 2025/06/09 991
1723544 빚을 늘리면 안되는 시기에 도리어 빚이 늘고 있으니... 2 ... 2025/06/09 1,282
1723543 기레기들 시작했네 -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q.. 17 123 2025/06/09 3,188
1723542 미지의 서울에서 남자동창이 왜 사귀자고 한거에요? 6 ... 2025/06/09 2,888
1723541 찝찝한 전화를 받았는데 보이스피싱 일까요? 12 .. 2025/06/09 1,751
1723540 북풍 기획한 내란 일당, 11월 28일 '전시 계엄' 노렸나 3 뉴스타파 2025/06/0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