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핏 초라한데 귀한밥상 느낌나요~

신기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25-05-16 11:28:05

방금 데친 두릅은 초고추장 에

지금 부친 바삭한 미나리전은 뜨거운 후라이팬째 가져와 초간장에

상큼한 아삭이 고추 는 된장에

요렇게 한상 먹고있는데

너무 귀한 대접 받는 기분이예요

 

미나리전을 쌀부침가루에 계란넣어 했더니 (밀가루 안쓰고)

부담없고 좋아요

여기에 낫또 한팩(계란노른자추가)

그리고 두유한잔  곁들여서 먹고 있습니다

 

넘 맛있어서 누구 초대하고싶어져요

근데 또 어찌보면 넘 초라한 밥상일까요?

 

분명 풀때기만 있는데도

맛있고 넘 행복하네요

 

이런 밥상 좋아하시나요?

IP : 110.70.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25.5.16 11:29 AM (61.105.xxx.88)

    두릅에 미나리
    그리고 낫또 두유
    넘 건강한 밥상이네요

  • 2. 플랜
    '25.5.16 11:30 AM (125.191.xxx.49)

    초라한 밥상이라니요
    제가 좋아라하는것만 올려진 제철 밥상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 3. ..
    '25.5.16 11:33 AM (121.190.xxx.7)

    전엔 부잣집에서
    거친잡곡이나 푸성귀는 천시하고
    흰쌀밥 고깃국 먹었죠
    요샌 반대인 시대 귀한밥상 맛습니다

  • 4. 건강한
    '25.5.16 11:35 AM (110.70.xxx.206)

    건강한밥상은 맛이 없어야 하는데
    이건 왜케 맛있죠?

    된장 간장 고추장 식초를 일반 마트표 말고
    전통 재래식으로 샀더니
    더더 맛있고 속편해요

    밥 한공기가 없는게 살짝 아쉽지만
    (밥을 안했는데 보니까 없더군요)

    부침개를 밥삼아 먹고있습니다
    아주 맛나서 기분이 좋네요 ㅎ

  • 5. ....
    '25.5.16 11:36 AM (112.145.xxx.70)

    미나리전에 두릅에
    일반적인 식단 아닌데요?

  • 6. 쓸개코
    '25.5.16 11:37 AM (175.194.xxx.121)

    안 초라해요.
    누가 저 그렇게 대접해준다면 대환영입니다.

  • 7. ....
    '25.5.16 11:38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미나리 두릅 다 비싸요 ^^

  • 8.
    '25.5.16 11:41 AM (112.216.xxx.18)

    저는 별로요
    두릅 별로 안 좋아하고 두릅을 굳이 먹는다면 튀긴 거 좀 먹고
    미나리전은 좋아하는데 미나리전은 그냥 미나리 대충 썰어서 작은 새우 넣고 밀가루든 뭐든 가루 섞어서 구우면 되는 거라 집에서 반찬으로 자주 해 먹고 아삭이 고추도 남편이 좋아하는데 그거 진짜 그냥 휙 섞으면 되는 거라.
    귀한 밥상이라기 보단 제 눈에는 집에 남는 거 모아 먹는 느낌
    (죄송)

  • 9. 엄청
    '25.5.16 11:41 AM (106.101.xxx.130)

    맛나겠네요 옆에 살포시 앉고 싶네요

  • 10. ㅇㅇ
    '25.5.16 11:48 AM (118.235.xxx.231)

    저도 두릅 안좋아하고 전은 좋은데 미나리전은 그 안에 있는 오징어맛으로 먹고 해서 먹을게 없을듯요 채식상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호불호가 갈리는 야채들이예요

  • 11.
    '25.5.16 11:48 AM (58.140.xxx.20)

    요새 부자만 두릅먹는다던데
    ㅋㅋ

  • 12. 차린건없는데
    '25.5.16 11:57 AM (110.70.xxx.206)

    미나리전엔 미나리만 왕창 드갔구요
    근데 미나리가 진짜 싱싱했어요
    방금 캐온것처럼요
    근데 새우 이런 넘의 살도 없어서 얼핏 빈약한데
    이거 이거 왜케 맛있나요?

    두릅도 너무너무 향기롭고요
    뭔가 먹는데 몸보신되는 기분

    아삭이는 시골 할머니께 샀는데
    아삭하면서도 진짜 너무나 연하고 보드라와요
    마트서 살땐 늘 두텁고 아삭해서 원래 그런줄..

    하다못해 양념간장도 된장도 맛있으니
    제가 넘 입맛이 좋은가봐요 ㅋ

    된장도 마트된장과 달라서 그런지
    그냥 맨입에 먹어도 착착 감겨요

  • 13. ..
    '25.5.16 11:58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ㅎㅎ 두릅자체가 비싼건데요

  • 14. 흐음
    '25.5.16 12:27 PM (223.38.xxx.31)

    절 음식 같기는 한데, 왠지 메인이 없는 느낌이라, 좀 시간 지나면 배고플것 같아요.. 근데 전 왜 전을 부치면 떡처럼 되는지.. 맛잇게 전 부치는 비법이라도..

  • 15. ...
    '25.5.16 12:2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이런 반찬 너무 좋아해요.
    매끼 갓 만든 소박한 반찬으로 원글님처럼 먹어요.
    너무 건강한 식단이라 오래 살까 걱정하면서요ㅎㅎ
    제철 재료라 좋고 속도 편해요.

  • 16. 저의 전부치는법
    '25.5.16 12:37 PM (110.70.xxx.206)

    미나리 많이 부침가루 아주 적게
    반죽은 조금 묽은듯하게


    팬을 아주 뜨겁게 달구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중요!)
    (저는 올리브유 씁니다)
    불은 강불로.

    (저는 계속 강불에서 조리해요
    상황에 따라 중강불도 괜찮고요
    중불이하로 내리면 바삭한거는 없어지고
    질척해져요)

    미내 반죽된거를 젓가락으로 집어 펜 중앙에 떨어뜨리고
    최대한 얇게(중요!) 주변으로 흐뜨러뜨린다

    넉넉한 기름에 튀겨지듯 보글보글
    밑면이 혹시 이러다 타는거아냐 싶을때
    때 딱 한번만 뒤집는다
    뒤집은 후 가장자리에 기름 한바퀴 더 두르고 지글지글..

    불끄고 전을 젓가락으로 흐뜨러뜨려
    팬째 놓고 뜨거울때 먹는다
    초간장에 식초도 넉넉히 넣어야 맛남
    간장 식초 고추가루 깨소금 ..

  • 17. 저녁상
    '25.5.16 1:14 PM (49.173.xxx.147)

    이렇게 저녁상 해볼래요
    두릅+초고추장
    미나리전 ㅡ처음해봄
    아삭이고 추+된장무침

  • 18. akadl
    '25.5.16 2:05 PM (210.180.xxx.253)

    넘 귀한 건강식 밥상이네요 ㅎㅎㅎ먹고 싶네요 ㅎㅎ

  • 19. ㅇㅇ
    '25.5.16 3:19 PM (119.203.xxx.65)

    진짜 훌륭한 밥상이네요
    한식 도자기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멋있는 밥상이 되고요.

  • 20. 훌륭한 밥상
    '25.5.16 3:41 PM (58.232.xxx.112)

    미나리전 맛나겠어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26 기안84 정말 멋있어요 25 Dd 2025/05/20 5,713
1710225 이준석 블룸버그 영어 인터뷰 26 ... 2025/05/20 4,980
1710224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세요? 11 ㅋㅋㅋ 2025/05/20 3,741
1710223 유심 교체 신청했더니 재설정하라고 하는데 1 .. 2025/05/20 1,665
1710222 새정부는 국장 좀 좋아졌으면~ 3 2025/05/20 778
1710221 소소하지만 자랑글입니다. 6 Oo. 2025/05/20 2,225
1710220 독일 현지 평론 "임윤찬은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 10 ㅇㅇ 2025/05/20 2,885
1710219 오늘밤 100분 토론... 유시민 vs 정옥임 4 ㅅㅅ 2025/05/20 2,364
1710218 진짜 본능적이고 단순합니다. 5 제삶의행복 2025/05/20 2,116
1710217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서 만난 사람 우연? 섭외 25 태세계 2025/05/20 6,661
1710216 요아래 음식물처리기 질문 6 지름신 2025/05/20 1,079
1710215 아직도 노통 서거날 노란 물결이 잊혀지지 않아요 25 ㅇㅇ 2025/05/20 1,880
1710214 혹시 가벼운 무선청소기 오비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2025/05/20 1,023
1710213 그립습니다(봉하에 가셨네요) 7 dd 2025/05/20 1,753
1710212 익명으로 글쓰는데 어떻게 아시는겨? 9 . 2025/05/20 995
1710211 병먹금 안되는건 병인가보네요 3 ㅇㅇ 2025/05/20 725
1710210 봉하에 간 어른 김장하 11 2025/05/20 2,369
1710209 이재명되면 공산주의 되는 거 아니에요? 62 형수 2025/05/20 4,481
1710208 속초 날씨 3 속초 2025/05/20 1,029
1710207 김건ㅎ 횡설수설 11 ㄱㅂㄴ 2025/05/20 4,775
1710206 설난영 “어두운 구석 다니며 섬세했던 육영수 닮고파” 26 근자감무엇?.. 2025/05/20 3,037
1710205 2차전지 떨어지는게 이젠 너무나 익숙 3 ..... 2025/05/20 1,814
1710204 항암치료도 서울에 빅5가 더 좋은걸까요 13 힘내자 2025/05/20 2,789
1710203 지방세가 제로일 경우도 있나요 4 여름 2025/05/20 912
1710202 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 6 ㅅㅅ 2025/05/2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