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희안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25-05-15 22:39:36

조그만 가게에 알바를 다녀요

거기 오래된 50대 여직원이 2명있어요. 문제의 주인공 두명이예요.

나머지는 관련없는 30-40대 여직원들..

50대 한명이 나머지 50대 한명을 엄청 헐뜯어요.

그런데 앞에서는 생글거리고 엄청 챙겨요. 보험도 들어주고 집에도 왕래하고 겉에서 보면 가까운데..주변사람들한테는 험담을 어마무시하게 해요.

 같이 근무하기 힘들다면서 욕하고 다니던 가해자 직원이 관뒀어요. 한달 있으니 가게가 바빠서 사장이 도와달라해서 어쩔수없이 다시 출근한다면서 나오더라구요. 사장이 너없으니 가게가 안돌아간다고 두세달만 더 도와달라고 했다네요.

두어달 또 줄기차게 피해 직원을 욕하면서 다녔어요.

그러다 사장이 지점을 새로 내고

본점은 1년정도 있다가 폐점을 하는데

가해직원이 너무 욕을하고 다니니 피해직원을 지점으로 보냈어요.

사장이 지점에다가 피해자 직원을 보내고 나니

갑자기 사장이 자기를 버리고 피해직원을 선택했다며 자기는 버림받았다고 난리예요.

관련없는 직원들한테도 자기편들어달라고 난리난리..

그러면서도 지점으로 보내진 피해 직원 앞에서는 생글거리고 친한척해요. 위하는 척하고..

뭔 이런 사람이 있나 싶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무슨 심리인걸까요?

IP : 211.215.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5 10:44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욕을 해서 피해직원을 지점으로 보냈다는 건 상황을 사장도 안다는 거네요? 직장 분위기 잡치는 인물인데도 지 입맛에 맞게 도와주는 직원 안고간다는 건데 저런 사장밑에서는 일하는 거 아닙니다.

    직원들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물 흐리는 거 뻔히 알면서 알빠노 시전하는 사장이라니ㅉㅉ

  • 2. 절대
    '25.5.15 11:02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말리지 마세요. 지가 한 욕 남한테 덮어씌우는 거짓말쟁이st
    궁금해하지도 마시고 말리지 마세요

  • 3. 도른 ㄴ이죠.
    '25.5.15 11:11 PM (211.208.xxx.87)

    아마 시기 질투일 거고. 자기는 좋은 사람으로 평가 받고 싶은 거죠.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잘려나가겠네요.

    성품이 원래 시기 질투 많은 사람이 있고. 결핍이 커서 그래요.

  • 4.
    '25.5.16 12:00 AM (211.36.xxx.97)

    저 직원은 모르겠고,
    사장은 피해직원을 계속 데리고 갈 생각인가보죠.
    누가 됐든 단기적으로 사람은 써야하고 피해직원은 분리시켜 보호하고
    함담직원은 단기 알바나 본점정리하면서 자연스레 정리.

    피해직원 질투하는거네요.

  • 5. ㅌㅂㄹ
    '25.5.16 8:35 AM (121.136.xxx.229)

    질투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는 싶고 인정욕구도 크고 그렇지만 마음속 질투는 어쩌지를 못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783 “한덕수가 그날 후보 등록하러 가지 않은 것은 팩트” 1 범죄집단국힘.. 2025/06/07 3,673
1722782 G7 초청받으셨네요. 13 좋네요 2025/06/07 2,870
1722781 저속노화 가능할까…"젊다고 생각하며 살면 덜 늙는다&q.. 1 2025/06/07 1,428
1722780 항상 기성세대는 내 생각이 맞다하지 ᆢ 24 2025/06/07 1,291
1722779 저 때문에 변해버린 남편. 10 트라이07 2025/06/07 4,105
1722778 헬리코박터균치료요 ㅠㅠ 5 .. 2025/06/07 1,616
1722777 대통령 부부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7 2025/06/07 3,042
1722776 이영애 연극보고 왔어요( 다이어트결심) 21 0000 2025/06/07 6,562
1722775 매일 회식인 남편과 신생아 육아 어찌 할까요 18 아이 2025/06/07 2,192
1722774 자고 일어나니까 이재명-트럼프 전화 통화 8 ㅇㅇ 2025/06/07 1,363
1722773 곰탕에는 김치종류만 내나요? 2 2025/06/07 578
1722772 이제부터 시작이다 2 6월 2025/06/07 429
1722771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는데요 9 속상 2025/06/07 2,642
1722770 사람의 성격이 확연해지는 50대 6 ... 2025/06/07 3,906
1722769 캐나다 국민들은 6 비교되네 2025/06/07 1,604
1722768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2 ㅇㅇ 2025/06/07 1,556
1722767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8 정신나갔군 2025/06/07 1,399
1722766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5 .... 2025/06/07 1,373
1722765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8 놀며놀며 2025/06/07 1,188
1722764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2025/06/07 1,393
1722763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21 .. 2025/06/07 4,190
1722762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4 잼프 2025/06/07 535
1722761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22 슬퍼요 2025/06/07 5,515
1722760 올 여름 휴가지 추천 -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2025/06/07 807
1722759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2025/06/07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