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무실 에어컨 문제, 어떻게 해야 현명한가요

ikee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25-05-15 16:55:01

우선 배경설명을 하자면, 사무실 형태 : 10명 정도가 공유하는 사무실이고 큰 창이 벽을 둘러싸고 있으며, 그 창문 앞에 각자의 공간이 있음. 공유공간이므로 전기세는 매월 나오는 대로 10명이 나눠서 납부합니다. 

에어컨은 큰 사무실에 천장에 몇대 있고, 버튼 하나로 같이 작동합니다.

 

4월 중순부터 한 사람이 에어컨을 쎄게 틀어대는데, 기억하시겠지만 올해 4월 덥지 않았어요.

저는 추워서 두툼한 자켓 입고 있는 날도, 창문을 열면 찬바람 때문에 추워서 창문을 못열던 날도, 한사람이 에어컨을 틉니다. 

 

어느날은 종일 너무 추워서 참다가 저녁때쯤 에어컨을 끄려고 가보니, 22도로 맞춰서 최강 바람으로 틀어져 있더라구요. 그날 바깥 기온이 20도 였습니다. 최고 기온이 20도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고 너무 추워지면 그 사람이 사무실에 들어온거에요. 

사무실 갔는데 오늘은 에어컨이 안틀어져 있네? 싶으면 그 사람이 사무실 안온거구요. 

 

그 사람은 남자인데, 늘 긴팔 셔츠, 넥타이, 몸보다 작은 정장을 입고는 딱봐도 엄청 더워합니다. 

한번은 그 사람이 밖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걸 마주쳤는데 진짜 더워서 헉헉 대더라구요 ㅠㅠ 

뚱뚱한데 옷이 너무 작은것 같았어요 

 

본인이 더위를 많이 타면 사무실에라도 반팔 티나 반바지를 두고 갈아입어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이 없는데요. 

 

오늘도 오전에 비오고 전혀 덥지 않았고, 환기하려고 창문 활짝 열었다가 오후엔 찬바람이 불어와서 닫을 정도였는데, 오후에 갑자기 에어컨 바람이 쎄게 나오기 시작... 그 사람이 온거지요. 

 

추운것도 스트레스이고, 그래도 옷을 껴입으면 된다 치지만

벌써부터 이러면 에어컨 전기세가 도대체 얼마가 나올 것인지 (이 공유 오피스에 겨울에 들어와서 여름을 지내본 적이 없네요) 

 

에어컨 전기세 얼마 안나오나요? 에어컨 문제는 그냥 더운사람이 우선이고 다른 사람이 이해해야 하나요? 

10명이 공유한다지만 실제 사무실 상주 인원은 몇명 없고 저는 거의 있는 편이라 괴롭더라구요. 

사무실에 나오지도 않고 이 전기세를 같이 부담해야 하는 사람이 저보다 저 억울한 상황이긴 해요. 그 사람은 4월부터 에어컨 펑펑 틀고 있는지도 모를거니까.. 

 

 

 

IP : 128.134.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
    '25.5.15 5:06 PM (180.228.xxx.184)

    를 투표로 정하세요.
    추위 타는 사람. 더위를 너무 심하게 타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적정온도를 정하고 그게 안맞는 사람은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고. 추우면 가디건 입고. 더우면 목에 넥쿨링인가 뭐 그런거 걸고 있는거죠.
    미리 몇사람 섭외해서 단톡방에 얘기 꺼낼테니까 이쪽으로 결정나게 하자고.

  • 2. 그분은
    '25.5.15 5:20 PM (106.101.xxx.125)

    왜 정장에 셔츠를 입는건가요?업무상 필요한 드레스코드인건가요?
    저도 더운 사람 입장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 정도면 어쩌신데요 ㅜㅜ 사무실에서 옷갈아입는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오늘은 이상하게 덥긴했어요. 바람이라도 약하게 해보자고 하면 어떨까요?

  • 3. ...
    '25.5.15 8:05 PM (180.70.xxx.141)

    일반 회사 사무실 근무자들이 아니고
    공유오피스 전기세 나누어내는곳이라면
    더 더워지기 전에 실내온도 투표 하세요
    진짜로 전기세 폭탄 맞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590 저희엄마도 저를 질투 5 아놔 2025/05/15 2,488
1698589 한동훈 라방에 캐비넷에 대해 나오네요 24 ㅇㅇ 2025/05/15 3,680
1698588 오십 넘은 나이 지친 나에게 친구가 해준 말... 17 친구조언 2025/05/15 6,231
1698587 친구 딸 생일 기프티콘 2 친구 2025/05/15 999
1698586 그때 라임 술접대검사 이름 알려드림 6 ㄱㄷ 2025/05/15 1,931
1698585 상해 여행중인데 발전 속도가 놀라워요. 걱정입니다 24 . . 2025/05/15 4,557
1698584 ‘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지지선언…“가장 보수다운 후보”.. 10 ㅅㅅ 2025/05/15 2,750
1698583 드라마 펀치 보셨어요? 1 .. 2025/05/15 1,033
1698582 무소속 김상욱 의원 이재명 지지선언함. 5 .. 2025/05/15 1,414
1698581 사법 브로커들이 판사들 접대하는 건 흔한 일이랍니다 11 ㅇㅇ 2025/05/15 1,321
1698580 이틀전 하이킥서 지귀연 쉴드치던 한걸레. /펌 4 아오 2025/05/15 1,429
1698579 대법관 전원 출석 거부…이재명 “법정에 세울 것” 51 ... 2025/05/15 5,132
1698578 위내시경,유방외과 병원 다니는데 건강검진할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5 ㅇㅎ 2025/05/15 1,346
1698577 판결을 배심원으로 6 less 2025/05/15 647
1698576 플라스틱 간장용기 재활용 해도 될까요 7 간장 2025/05/15 1,205
1698575 통제 안되는 ADHD 딸아이 33 ... 2025/05/15 5,844
1698574 오늘 미 국채 물타기 할까요 말까요 1 초보 2025/05/15 1,149
1698573 운동기구선택 2 민들레 2025/05/15 744
1698572 부산 해양 대학생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 8 지지합니다 .. 2025/05/15 1,696
1698571 에프로 닭다릿살을 구웠는데…. 6 mmm 2025/05/15 1,582
1698570 지귀연 룸살롱은 99만원으로 13 ㄱㄴ 2025/05/15 3,775
1698569 선물 2025/05/15 510
1698568 skt위약금 면제 1 이거 2025/05/15 2,127
1698567 아래 식당에 냅킨 이야기 8 흠흠 2025/05/15 2,143
1698566 항암치료중인데 셀프로 머리 밀었어요 34 원빈 2025/05/15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