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입니다 ㅡ펑

ㄱㄴㄷㅈㅅㅊ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5-05-15 10:15:48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조금 두고 있다가 게시글도 지울께요

 

IP : 175.118.xxx.2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5 10:1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출장을 가나요?
    안가는데 보내는건
    보내지말라 하세요
    그지역 기관에 보내도 교육을 받게 해야지
    이렇게 돌려막기식으로 시간만 축내든듯
    어서 약복용하면 좀나아집니다

  • 2. .....
    '25.5.15 10:1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4~5일 이상은 힘들다.
    돌려서 말하지 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당장은 힘들어도 길게 봐서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아요.

    원래는 어린이집에 다니나요? 그걸 빼고 고모네 집에 오려는건가요?

  • 3. 취학기엔
    '25.5.15 10:19 AM (114.204.xxx.203)

    특수학교 옆으로 이사해서 보내라 하세요

  • 4. 동생네집
    '25.5.15 10:20 AM (211.234.xxx.123)

    장기적인 아이 치료 계획이나 이런 건 따로 생각하셔야겠지만 가능한 4일 정도는 집에 데라고 오더라도 어린이집 갈 수 있는 3일 정도는 님이 남동생네 집에 가서 봐주면 안 되나요?

  • 5. 취학기엔
    '25.5.15 10:20 AM (114.204.xxx.203)

    솔직히 안스럽지만 내 생활이 먼저에요

  • 6. ...
    '25.5.15 10:22 A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엄마나 기관에 맡기라고 하세요.
    아랫집에서 자꾸 올라와서 안되겠다고 하세요..

  • 7.
    '25.5.15 10:23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그럼 나머지 날에는 누가 돌보나요

  • 8. ㅇㅇ
    '25.5.15 10:23 AM (14.5.xxx.216)

    남편이 힘들어 하면 못하는거죠
    남편의 편안한 일상을 뺏는거잖아요

  • 9. 아이고
    '25.5.15 10:26 AM (58.235.xxx.48)

    맡길 곳 없는 동생분도 너무 안됬고
    원글님도 안타깝네요. 방법이 없으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경우는 나라에서 좀 도와주는 방법이 없나요?
    죽어야 끝나는 형벌 같은 일이라 너무 안타까워요.

  • 10. 그런데
    '25.5.15 10:26 AM (122.34.xxx.60)

    원글님이라도 남동생 집근처 특수아동 교육 기관 알아보세요.
    필요하면 진로도 봐야하니 서울대병원이나 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예약해놓으시고요. 1년 기다릴 수도 있어서요
    학령기로 넘어갈 때 발달장애, 발달지연 또 체크하거든요.
    특수교육, 싱글대디로서 도움받을 수 있는지(아이돌보미) 등등 지자체, 교육청 전화도 해보시고 복지로. 사이트도 뒤져보시고, 특수교육 기관 전부 검색하셔서 알아보세요.
    그게 제일 도와주는 길입니다.
    특수교육 잘 받으면 훨씬 좋아집니다. 꼭 알아보세요

  • 11.
    '25.5.15 10:27 AM (175.118.xxx.241)

    본인집에서는 어린이집 다니고 저녁에 동생이 하원해서 케어해요
    저희집은 다른지역이라 어린이집가면 그나마 하루중 제 생활이 확보될텐데 그렇지 못하니까 하루종일 애만 봐줘야해요
    심지어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그 기간에는 돈도 못벌죠
    돈은 중요한게 아니고 저도 노는 사람은 아니예요

  • 12.
    '25.5.15 10:27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뭘 읽은거죠..

    남동생 부부가 알아서할 일입니다..

  • 13. 글을 좀 제대로
    '25.5.15 10:30 AM (49.164.xxx.115)

    남동생이 혼자 키운다잖아요.
    근데 뭘 남동생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래.

  • 14.
    '25.5.15 10:32 AM (58.235.xxx.48)

    엄마 없고 조부모 도움도 못 받으니 상황이 힘들어
    고모만 믿는다는데 부부라니. 애 엄마가 있음 이런 걱정 안 하죠.
    원글 안 읽는 댓글님들아 ㅠ

  • 15. ....
    '25.5.15 10:3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가족이 같이 망가지게 하는 길을 걷고 있는 거에요.
    안쓰럽다 해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선 그어야죠. 차라리 돈을 보내면 몰라 할 짓이 아님

  • 16.
    '25.5.15 10:34 AM (121.167.xxx.120)

    아랫집에서 층간 소음으로 항의 한다고 하고
    못 봐준다고 하세요
    남편 재택 근무도 방해 받는다 하고요
    국공립 어린이집은 저녁7시까지 봐줘요
    퇴근하고 아이 아빠가 돌 보면 되는데 힘들다고 누나에게 미루네요

  • 17. 단호하게 거절
    '25.5.15 10:3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자꾸 맡기다보면 맛들일겁니다.
    그냥 시설에 맡기던 말던 손떼세요.
    정상 아닌 애를 어떻게 맡아요.
    지엄마도 못보는 애를 왜봅니까
    하루도 힘들듯.

  • 18. ㅇㅇ
    '25.5.15 10:34 AM (14.5.xxx.216)

    동생이 자기자식을 하원후에만 보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누나한테 일주일씩 봐달라고 보낸다는거죠
    누나는 조카 데려오면 하루종일 끼고 돌봐야 하는데 말이죠
    차라리
    원글님이 동생집에 가서 일주일동안 조카 봐주세요
    낮에는 쉬고 하원후에만 돌보면 되잖아요
    동생은 그시간동안 어디가서 쉬다오고요

  • 19. ......
    '25.5.15 10:36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입장정리 잘하셔야 될 거에요.
    일주일 이주일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누나한테
    맡겨 버리고 새인생 계획할 수도 있어요........

  • 20. 아ᆢ
    '25.5.15 10:36 AM (223.39.xxx.111)

    동생이 딱하지만ᆢ
    애 돌보는게 알마나 힘든데요
    원글님 사정을 얘기안하면 모르는게 당연~

    고모가 잘봐주니 얼마나 안심이ᆢ
    아이 맡기다보면 진짜 더맡기고싶을듯

    남편분도 스트레스~ 제대로 못쉴듯
    서로 잘 타협ᆢ하세요

  • 21. ㅂ느
    '25.5.15 10:39 AM (211.217.xxx.96)

    우선 님이 동생집으로 가서 봐주시구요
    가족들 보호차원
    그리고 자폐 맞나요? 6세까지 진단안받고 아리까리한거면 발달장애가능성 높고요 방치해서 더 심해진것일수 있어요. 언어치료같은거 했어야했고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앞으로도 동생분이 세심하게 보살펴야하는데 남자들은 보통 손을 놓더라구요

  • 22. ㅇㅇ
    '25.5.15 10:40 AM (14.5.xxx.216)

    처음에는 미안해하지만 점점 기대하고 의존하게 될거에요

    원글님은 핏줄이니까 참는다해도 남편은 다르죠
    가정이 안식이 안되면 바깥으로 돌게되요
    남편 핑계대고 선을 그을땐 그어야죠

  • 23. 밑에집에서
    '25.5.15 10:40 AM (121.155.xxx.78)

    항의가 심하게 들어와서 4일 이상은 곤란하다고 해보세요.

  • 24. ...
    '25.5.15 10:41 AM (221.149.xxx.56) - 삭제된댓글

    자식은 전적으로 부모 책임입니다
    한 다리가 천리라는 말도 있고
    각자 가정 있으면 원글님에겐 남편이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동생한테 그걸 분명히 하세요
    고모한테 1주일씩이나 맡기는 거 너무 과한 희생 요구예요

  • 25. 이런 자녀면 어떻게?
    '25.5.15 10:47 AM (220.122.xxx.137)

    원글님이 4-5일... 어쩔수 없고

    동생이 혼자 살고 있으니 대책을 세워야죠.

    자식이 저런 상태면 어떤 기관이나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아빠가 출근하면 아이를 어떻게 누가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여기 82쿡에도 자녀가 저런경우 많을테니

    글 올려서 정보를 얻고 동생에게도 알려주세요.

  • 26. 가끔
    '25.5.15 10:50 AM (221.138.xxx.92)

    3일 정도만 숨통 트여줄 요량으로 님이 가세요...

  • 27.
    '25.5.15 12:39 PM (125.139.xxx.147)

    간병하는저로서는 양쪽 사정이 너무 이해가는데요
    동생은 출장아니라도 회식이나 약속이나 등
    온전히 쉬고 싶은 걸 거예요
    님이 가셔도 출장회식 아닌 다음에는 쉼이되지 못할 거니
    도움이 안된다 할거예요
    제가 그렇게 힘드는데 환자를 모시고 가야 쉴텐데
    저보고 여행가라며 절대 우리 집에서만 도와준다고 하니
    답답했어요 여행도 기운이 있어야가죠
    그냥 가능한 한도에서 도와주시고 궁극적으론
    그 가족이 하시되 너무 고립되지 않도록만 도와주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414 1찍 1어나 1등으로 투표했어요 11 파란옷입고 2025/06/03 958
1720413 한동훈 유세옷 안에 두꺼운 면티를 입어서 (오리지널 영상있음) 49 ㅇㅇ 2025/06/03 19,785
1720412 97년 대선부터 지금까지 3 대선 2025/06/03 776
1720411 투표를 마쳤습니다 3 왔다 2025/06/03 515
1720410 대통령 냉장고 3 ㅇㅇ 2025/06/03 1,516
1720409 대구부산최고투표율 10 2025/06/03 3,562
1720408 투표하고 왔어요..1111 4 ........ 2025/06/03 832
1720407 '압수수색:내란의 시작' 오늘 자정까지 무료공개합니다. 3 뉴스타파 2025/06/03 899
1720406 친윤이랑 준석이는 단일화 하고 싶었대요 7 하늘에 2025/06/03 4,941
1720405 저도 6시에 나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2 이얍 2025/06/03 592
1720404 네이버 댓글이 ... 5 여러분 2025/06/03 1,610
1720403 김문수 민주노총 기쁨조 발언 사과 거부 1 만다꼬 2025/06/03 1,276
1720402 투표하고 왔어요 11 사랑해둥이 2025/06/03 1,525
1720401 설레서 자꾸만 깬다는것이예요 4 ㅇㅇ 2025/06/03 1,137
1720400 투표사무원으로 나와 있어요 23 눈을크게 2025/06/03 17,378
1720399 투표하러왔는데 7 미스진 2025/06/03 3,107
1720398 드디어 6월3일인가요 9 싱숭생숭 2025/06/03 745
1720397 잠이 안와서 밖으로 나왔어요 5 2025/06/03 2,298
1720396 하루종일 새파란 옷 입고 다닐 생각하니 신나는군요 5 후후 2025/06/03 1,626
1720395 애국가 얘기 나와서 한번 불러봤는데 2025/06/03 683
1720394 예언할께요) 국힘당은 부정선거, 대선불복한다며 난장판칠께 뻔하죠.. 12 ... 2025/06/03 3,755
1720393 결혼지옥요. 조카가 자기애랑 꼭 놀아줘야하나요 5 .. 2025/06/03 3,997
1720392 서초구 아파트 PIR 4 ..... 2025/06/03 3,260
1720391 왜 오르는지 모르겠네… ‘계란값 미스터리’ 10 달걀비싸ㅜ 2025/06/03 4,470
1720390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예단글 쓰신 분 ㅠ 7 ... 2025/06/03 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