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프로 닭다릿살을 구웠는데….

mmm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5-05-15 09:19:32

우유에  담궈놨다가 씼어서  허브솔트 

크러시트페퍼 카레가루 뿌려서 조물조물

냉장에 잠깐 넣어놨다가 

에프에 180도 앞뒤로  20분, 뒤집어 10분

역시나 그냥그래요 … 

유튭보면 다들 뚝딱 만들어도 엄청 맛나다고 

 

뭔가 닭냄새도 나고 괜히 손만 가고 …

입짧은 딸애도  한두 개 먹고 끝

음식도 잘 못하는데 입맛도 까다로우니 괴롭네요

앞으로 에프에 닭은 이제 절대로 안할듯 ㅠㅠ

IP : 221.154.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25.5.15 9:25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닭다리쌀~~ 되살리기~~
    이미 구워졌으니 불고기양념ᆢ물조금넣고
    불조절하면서~~조림으로 ᆢ뒤집어주고~
    맛있어요

    일부러 후라이팬에 구웠다가 조림하거든요

  • 2.
    '25.5.15 9:30 AM (112.157.xxx.212)

    닭다리 칼집내서
    양념간장 만들어 뿌려뒀다 적당하게 간 뱄겠다 싶을때
    에프에 190도로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워서 주면
    한끼 식사로 좋았었어요

  • 3. 그게
    '25.5.15 9:44 AM (106.101.xxx.224)

    간이 안되서 그래요.
    소금 후추 뿌리고
    카레가루랑 요거트 섞어서 닭다리살에 잔뜩 바르고
    구워보세요...
    대체로 음식못하는 사람은 간을 싱겁게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아니 소금을 이렇게 많이 넣어?
    설탕을 이렇게 넣는다고?
    이런생각에 조금만 넣고 음식은 간이 안맞아 먹어본맛이 안나는거죠...

  • 4. ㅇㄱ
    '25.5.15 10:02 AM (221.154.xxx.222)

    네 항상 싱겁네요
    시판 시킨 먹음 엄청 짜다고 느끼고
    고기요리를 젤 못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시금치무침은 맛있는데…..

  • 5. 엄마표
    '25.5.15 10:36 AM (121.147.xxx.48)

    엄마표의 함정
    소금 줄인다. 기름 최대한 안 치거나 이상한 거 쬐끔 바른다.
    Msg비슷한 거에 질색을 한다.
    바삭고소짭짤감칠맛 매콤단짠꾸덕한맛
    애들은 이런거 좋아하는데
    최대한 좋게 만들려는 노력의 결과물로는
    닭백숙인가?? 하는 맛이 탄생하게 되는 거죠.
    저도 집에서는 노력해도 안되는 게
    치킨 떡볶이 그런거더라구요.

  • 6. 양념
    '25.5.15 10:38 AM (118.235.xxx.142)

    젤 맛난부위가 다릿살이죠
    치킨집도 닭 굽고튀기기 전에 염지하듯이
    허브.솔트 등등 밑간을 해야합니다.
    다음번엔 더 맛있게되길 응원해요

  • 7. 이마트서
    '25.5.15 11:35 AM (210.117.xxx.44)

    닭다리 살 발려있고 그안에 스틱으로 허브솔트인지 암튼 그거 뿌려 구우니 맛있었어요.
    반은 데리야끼소스 발라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280 유세차서 중국어로 투표 호소, 알고보니 국힘도… 1 ㅅㅅ 2025/06/02 1,458
1720279 출구조사 어느 방송 보실거에요? 26 2025/06/02 2,626
1720278 국민 입틀막은 이런거죠. 중학생 뺨때린 그분들 9 .... 2025/06/02 1,443
1720277 압승 기원합니다. 6 사전투표완료.. 2025/06/02 405
1720276 밭 갈있어요 1 곡괭이 2025/06/02 1,109
1720275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818
1720274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571
1720273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191
1720272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25
1720271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1,045
1720270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196
1720269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920
1720268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277
1720267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520
1720266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51
1720265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6 123 2025/06/02 3,562
1720264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723
1720263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379
1720262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451
1720261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090
1720260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791
1720259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39
1720258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609
1720257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978
1720256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비' 667만 원 충전 … .. 39 ... 2025/06/02 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