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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 집에서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조회수 : 547
작성일 : 2025-05-13 11:46:27

검은콩 삶아서 풀무원꺼 한팩을 넣어서

잘 발효해서 성공했는데요

아주 잘 떴고 잘됐어요

 

근데 왜 풀무원께 더 맛있을까요?

 

실도 느낌이 조금 달라요

 

제껏도 실이 많긴 한데

제껀 콧물같이 죽죽 늘어지는데

풀무원꺼는 아주 짱짱하고 탱탱한 실이

엄청 많거든요

 

근데 풀무원께 더 맛있고 알도 작고 먹기 편하네요

제꺼는 청국장 만들면 더 맛있겠다 그 느낌.

 

제가 28~29시간을 띄웠는데

넘 오래 띄운걸까요?

 

아님 작은콩 사다 해볼까요?

 

아니면 저는 집간장에 겨자 없이 먹었는데

그래서 맛이 덜한걸까요?

 

 

IP : 110.7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12:14 PM (180.69.xxx.54)

    낫또랑 청국장이 거의 같아요. 양념장 없이 드셔서 그런거 맞아요. 그리고 낫또에는 고초균 하나만 있지만 청국장엔 더 좋은 발효균이 풍부하니 집에서 만든거 낫또 처럼 드시고 가끔 청국장도 끓여 드세요. 그런데 유산균 효과 보시려면 오래 끓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전 쥐눈이콩으로도 만들어요.
    건강에 좋으니 양념하셔서 김에 얹어서 맛있게 매일 드세요

  • 2. 풀무원은
    '25.5.13 12:14 PM (119.71.xxx.160)

    작은 콩을 썼겠죠. 작은콩이 맛있어요
    그리고 성공했다는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맛을 떠나서요
    성공하기 힘들어요

    조금이라도 조건이 안맞으면 실패하더라고요
    저도 제일 첨엔 성공했는데 그다음은
    줄줄이 실패 결국 포기했습니다

    첫 성공이 실수로 한 것 같아요.
    특히 비오는 날 실패확률이 큽니다.
    너무 습해도 안되는 듯 해요

  • 3. 광고?
    '25.5.13 1:06 PM (202.14.xxx.151) - 삭제된댓글

    요즘 광고를 이런식으로 하는군...

  • 4. 간장을
    '25.5.13 1:31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그 동남아에서 먹는 매기 간장 있잖아요
    달큰하니 밥 비벼먹는 간장
    그걸 넣어보세요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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