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엄마가 제주마늘쫑을 엄청나게 줬어요

ㅎㅎ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25-05-12 18:53:43

부끄럽게도 마늘쫑요리를 해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보관하고,

뭘해먹으면 좋을까요? 요리고수님들 알려주세요

IP : 211.235.xxx.2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5.12 6:55 PM (1.240.xxx.21)

    귀한 건데 좋으시겠어요
    일단 씻어서 반은 장아찌 담고
    남은 건 멸치랑 볶아도 드시고
    데쳐서 양념 무쳐서 드시고
    고기 먹을 때 마늘 대신 쌈에 넣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2. ...
    '25.5.12 6:56 PM (49.161.xxx.218)

    마늘쫑 장아찌요
    검색해보세요
    장아찌담궈서 두고먹음되요

  • 3. 여기요
    '25.5.12 6:57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20991&page=1&searchType=sear...

  • 4. ...
    '25.5.12 6:58 PM (61.83.xxx.69)

    이연복셰프 유툽에서는
    마늘쫑 기름에 튀기듯 볶고
    덜어내고
    삼겹살 굽고
    마늘쫑합체 간장등 양념해서 먹더군요.

    저는 소금 넣어 끓인 물에 살짝 데쳐 냉동해 놓고 두고두고 먹습니다.

  • 5. 감사합니다
    '25.5.12 6:59 PM (211.235.xxx.209)

    혹시 이걸 깨끗이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볶아먹을때 꺼내서 먹어도 되는건가요?

  • 6. 우앙~
    '25.5.12 7:00 PM (211.221.xxx.43)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파스타에 쫑쫑 썰어 넣어 먹기도 해요
    장아찌가 오래 먹죠

  • 7.
    '25.5.12 7:02 PM (58.140.xxx.20)

    와 부러워요
    길게 갈라서 볶아먹어도 맛있고
    장아찌는꼭 담그세요
    생거로 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 8. 쓸개코
    '25.5.12 7:04 PM (175.194.xxx.121)

    저도 아까 글 보고 이번주에 사다 볶으려고 하는데
    좀전에 동생이랑 통화하면서 알았는데 국산 마늘쫑 한단에 만원이라면서요.
    원글님 멸치나 건새우 볶음도 맛있고 볶음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귀한선물 맛있게 해드세요~

  • 9. ..
    '25.5.12 7:12 PM (223.38.xxx.151)

    마늘쫑 파스타

  • 10. ...
    '25.5.12 7:13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장아찌 만들었다가 요리에 활용하는 게 젤 맛있어요
    안 그러면 간이 잘 안 배거든요.
    생마늘이랑 똑같아서 생으로 먹으면 맛있는데
    저는 속 쓰리더라구요

    간장 장아찌 만들어서 고기 구워서 같이 먹고
    파스타에 넣기도 해요.

    장아찌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만 익히는 게 맛있어요

  • 11. 데쳐서
    '25.5.12 7:14 PM (203.81.xxx.73)

    초고추장에 무쳐도 맛있어요

  • 12.
    '25.5.12 7:25 PM (211.206.xxx.109)

    데쳐서 냉동보관하면 일년내내 먹을수 있어요

  • 13.
    '25.5.12 7:34 PM (220.94.xxx.134)

    어릴때 생으로 고추장찍어 먹었는데

  • 14. ditto
    '25.5.12 7:39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이 재료들을 거의 동량의 비율로 (입맛에 따라 단맛 짠맛 가감하시구요) 양념장 만들어 썰은 마늘쫑을 살짝 데쳐(30초) 양념장에 무치면 밥도둑 술도둑이예요 저는 사실 알싸한 맛 좋아해서 안 데치고 바로 무피거든요. 저희 지역 유명한 통닭집에 치킨에 꼭 이 마늘쫑 무침이 반찬으로 나옴.

  • 15. oo
    '25.5.12 7:41 PM (118.235.xxx.128)

    마늘쫑 파스타 맛있어요

  • 16. 다져서
    '25.5.12 9:49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다지기로 잘게다져서 멸치 넣고 고추장넣고 물엿 넣어 빨갛게
    볶아드세요.

  • 17. ㅡㅡㅡㅡ
    '25.5.12 10:08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부러워요.
    기름 두르고 볶다기 간장 물엿 넣고 조리기만 해도
    밥반찬 술안주로 최고!

  • 18. ㅡㅡㅡㅡ
    '25.5.12 10:09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부러워요.
    기름 두르고 볶다기 간장 물엿 넣고 조리기만 해도
    밥반찬 술안주로 최고!!

  • 19. ......
    '25.5.12 10:42 PM (39.119.xxx.80)

    이것 저것 하고 남으면 썰어서 냉동해도 돼요.
    지퍼백에 넣어 얼린 거 고기 구울 때 같이 굽거나
    파스타, 채소 볶음에 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해마다 넉넉히 얼려서 겨울 내내 여기저기 넣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25 아직도 노통 서거날 노란 물결이 잊혀지지 않아요 25 ㅇㅇ 2025/05/20 1,757
1715024 혹시 가벼운 무선청소기 오비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2025/05/20 737
1715023 그립습니다(봉하에 가셨네요) 7 dd 2025/05/20 1,619
1715022 익명으로 글쓰는데 어떻게 아시는겨? 9 . 2025/05/20 867
1715021 병먹금 안되는건 병인가보네요 3 ㅇㅇ 2025/05/20 609
1715020 봉하에 간 어른 김장하 11 2025/05/20 2,235
1715019 이재명되면 공산주의 되는 거 아니에요? 62 형수 2025/05/20 4,286
1715018 속초 날씨 3 속초 2025/05/20 859
1715017 김건ㅎ 횡설수설 11 ㄱㅂㄴ 2025/05/20 4,659
1715016 설난영 “어두운 구석 다니며 섬세했던 육영수 닮고파” 26 근자감무엇?.. 2025/05/20 2,905
1715015 2차전지 떨어지는게 이젠 너무나 익숙 3 ..... 2025/05/20 1,664
1715014 항암치료도 서울에 빅5가 더 좋은걸까요 14 힘내자 2025/05/20 2,535
1715013 하와이에서 사갈만한 엄마 선물 27 선물 2025/05/20 2,373
1715012 지방세가 제로일 경우도 있나요 4 여름 2025/05/20 780
1715011 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 6 ㅅㅅ 2025/05/20 1,380
1715010 뭘 어떻게 절약을 해야할까요? 14 정말 물가가.. 2025/05/20 3,243
1715009 고등 남자애가 아점으로 먹은게 6 아니 2025/05/20 1,968
1715008 설난영 “배우자 TV토론, 국민 원하시면 언제든 할것".. 44 ... 2025/05/20 2,798
1715007 박시영 작가가 이준석 싫어하는 이유.jpg 9 링크 2025/05/20 2,559
1715006 스테인리스 와인 글라스 괜찮은가요 6 2025/05/20 583
1715005 1979년 어느 날... 8 .. 2025/05/20 1,727
1715004 국힘이 배우자 토론 요청했대요. 20 .. 2025/05/20 2,261
1715003 출근 단장 걸리는 시간이 궁금해요 12 ㅡㅡ 2025/05/20 1,010
1715002 평발 아들 러닝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발바닥 아치가 없어요) 12 노스랜드? 2025/05/20 1,058
1715001 박하차 좋아하세요? 4 더워 2025/05/20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