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결혼시 상대 부모 노후 여부 확인하실거죠?

노후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5-05-12 14:26:32

내 노후는 당연하고 상대 부모 노후 여부 확인 

다 하실거죠? 

특히 외동일 경우 더 부담이 클텐데 요즘 많아야 둘이니

더 외동들 많겠죠 

 

딸이든 아들이든 서로 상대 집안 때문에 고생할 거 뻔하면 진짜 복장 터질 듯 

 

진짜 옛날 결혼 할 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대포로 했던 사람들 고생하는 얘기 들으면 소름 끼치네요 

 

 

IP : 39.7.xxx.1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2:30 PM (59.9.xxx.163)

    대놓고 재산물어보면 천박하니
    집이 자가인지 정도는 확인할듯
    집없는데 노후된 경우는 없다고봐야

  • 2. 그게
    '25.5.12 2:38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맘대로 안돼요
    사돈댁이 노후 안된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헤어지겠어요?
    한집이라도 잘 사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ㅠ

  • 3. ...
    '25.5.12 2:38 PM (202.20.xxx.210)

    예전에도 저희 엄마 결혼 할 때 상대방 집 등기부 등본 확인했었다고 했어요 -_-;; 당연히 서로 그건 오픈해야죠. 냉정하게 말해서 남편 집에 빚이 있거나 부모 노후 안 되어 있으면 전 결혼 안 했어요.

  • 4. ...
    '25.5.12 2:40 PM (58.149.xxx.170)

    결혼이야기 오고가면 부모 모하는지 다 알거고, 집안사정 자동으로 알게되는거 아입니꽈?

  • 5.
    '25.5.12 2:42 PM (58.140.xxx.20)

    노후는 준비했냐고 누구에게 물어봅니까?
    사돈에게 다이렉트로?
    예비며늘에게? 잔인하게??

  • 6. ...
    '25.5.12 2:42 PM (202.20.xxx.210)

    그리고 제발 자기 노후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자식 등꼴 빼먹을 꺼면.... 결혼하고 애를 낳지 말았어야....

  • 7. 20대
    '25.5.12 2:46 PM (125.178.xxx.170)

    외동딸 있는데
    상대방 부모 노후 준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 8. o o
    '25.5.12 2:5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이들끼리 연애할때 결혼생각하면 다 알아보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얼마나 서로 계산하는데요.
    이건 남녀 똑같더군요.

  • 9. 아니요
    '25.5.12 2:54 PM (210.100.xxx.74)

    제가 계산 안하니 아들들도 계산 안하고 배우자 있어요.
    저희가 약간 있는 편이라 최대한 해주는 편입니다.

  • 10. ...
    '25.5.12 2:55 PM (124.50.xxx.169)

    요새 애들 지들끼리 그런거 다 오픈해요
    니네 집 자가지?? 노후는 되셨어??
    너 결혼할 때 얼마가능해? 등등

  • 11. ..
    '25.5.12 2:56 PM (202.20.xxx.210)

    대강 사는 동네랑.. 왔다갔다 들리는 소리 들어보면 각이 나와요. 그리고 진짜 등기부 등본 떼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ㅎㅎ 순수한 사랑은 정말 동화 속에나 있고요..

  • 12. 당연
    '25.5.12 3:05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당연히 확인해야죠.
    이건 서로 확실히 할 일이에요.
    저는 아이들에게 누누이 얘기해요.
    진지하게 만날 상대 만날 때
    그 부모 노후준비 여부 꼭 확인하라고.
    요즘엔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애들이 더 잘 알아서 하더라구요.

  • 13. ..
    '25.5.12 3:08 PM (211.226.xxx.50) - 삭제된댓글

    만난 지 얼마 안될때 눈치채고 상대방 부모님 노후는 되어 있는 거 같냐고 자식에게 물어봤어요.
    더 정들기 전에 짐작이라도 할 수 있어야지요.
    아무리 자녀들에게 좋다고 해도 걱정스러운 거 사실입니다.
    우리가 안 먹고 안입고 아껴서 모은건데 사돈 노후 책임지겐 싫은게 제 깊은 속마음 이예요.
    적어도 그것만 아니면 우리재선 아이에게 주는 거 아깝지 않아요.

  • 14. ..
    '25.5.12 3:10 PM (211.226.xxx.50)

    만난 지 얼마 안될때 눈치채고 상대방 부모님 노후는 되어 있는 거 같냐고 자식에게 물어봤어요.
    더 정들기 전에 짐작이라도 할 수 있어야지요.
    아무리 자녀들에게 서로 좋다고 해도 걱정스러운 거 사실입니다.
    우리가 안 먹고 안입고 아껴서 모은건데 사돈 노후 책임지기 싫은게 제 깊은 속마음 이예요.
    적어도 그것만 아니면 우리재산 아이에게 주는 거 아깝지 않아요.

  • 15. 비슷한
    '25.5.12 3:10 PM (118.235.xxx.129)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데
    꼭 한쪽ㅇ 신분상승할려니 거짓말에 뻥에 난리가
    나는거죠. 노후준비 된 사람끼리 안된 사람끼리 만나요.

  • 16. 취직하면
    '25.5.12 3:29 PM (211.206.xxx.191)

    부모에게 대뜸 결혼 할 때 얼마 지원해 줄거냐고 묻는데
    애들이 서로 그런 거 다 알아 보죠.

    요즘엔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애들이 더 잘 알아서 하더라구요.222222222222

  • 17. ....
    '25.5.12 3:29 PM (114.204.xxx.203)

    부모 직업이나 사는형편 보면 짐작 가능
    안된 경운 본인끼리 밝혀야죠
    이러니 매달 얼마 줘야 한다 괜찮냐
    속이면 사기죠
    요즘은 10에 10 다 노후대비 확인 한대요

  • 18. 10가지
    '25.5.12 3:50 PM (59.7.xxx.113)

    뉴욕타임즈인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결혼전 확인해야할 10가지 중에 하나 각자의 경제상황 오픈이었어요. 대충이라도 확인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19. 당연히확인
    '25.5.12 6:10 PM (122.254.xxx.130)

    하지만 상대방집 경제상황이 안좋다고
    헤어지라고 하면 뭐 다 헤이질것도 아니고ᆢ
    참 답답하겠죠ㆍ
    복불복으로 생각해야되는건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80 어제 대파같은 달래질문글에 김치권해주신분~~~~찾습니다 2 ... 2025/05/20 627
1714979 엄마아빠 키가 큰데 아이가 작은 경우도 보셨나요? 엄마 166 .. 36 ㅜㅜ 2025/05/20 2,454
1714978 종소세 어플 좀 알려주세요 3 ........ 2025/05/20 653
1714977 일산 유세장 나왔어요 4 하늘에 2025/05/20 1,000
1714976 아몬드가 몸에 안좋나보네요 26 ㅡㅡ 2025/05/20 16,309
1714975 1차 토론 후 이재명 46.0% 김문수 41.6% '오차범위 내.. 28 . . 2025/05/20 3,660
1714974 현미 백프로 먹었더니 속이 울렁거려요 16 ㅡㅡ 2025/05/20 1,543
1714973 경찰...민주당사 앞 흉기 소지자 검거 7 ........ 2025/05/20 1,515
1714972 팬은 적고, 안티팬은 두터운 이준석·김문수… 비호감도 60% 넘.. 2 .. 2025/05/20 701
1714971 친정엄마 오시라고 할까요? 29 지금 2025/05/20 4,222
1714970 이준석 토론 논평 6 2025/05/20 1,677
1714969 음식물처리기 만족하시나요? 9 ㅇㅇ 2025/05/20 1,214
1714968 택배회사들 참정권 침해.. 심각하네요 /jpg 6 2025/05/20 1,257
1714967 매불쇼 시작하네요 5 ㅎㅎㅎ 2025/05/20 797
1714966 대구 한 초등학교서 ‘교사가 교실서 성관계’ …일부 학생 목격해.. 37 ㅅㅅ 2025/05/20 20,217
1714965 대선토론은 특히 외교와 나랏일의 단면 3 .. 2025/05/20 369
1714964 손흥민 디스패치 나왔네요.. 41 ㅇㅇ 2025/05/20 28,687
1714963 지귀연이는 룸카페 사진 해명 나왔나요? 8 특검하라 2025/05/20 1,652
1714962 김용태 "후보 배우자 tv토론에 대한 이소영의 반응 5 0000 2025/05/20 1,153
1714961 SKT 사용자 분들 소송 관련, 민변 14 2025/05/20 1,539
1714960 외국에서 발달장애아동이 이러면 퇴학인가요? 10 .... 2025/05/20 1,752
1714959 12.3 계엄해제에 진심이었던 김상욱 7 ... 2025/05/20 1,491
1714958 싸가지 없는 중딩, 어디까지 맞춰줘야 하나요? 10 ..... 2025/05/20 1,772
1714957 쿠쿠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znzn 2025/05/20 463
1714956 열무김치 맛없는거 어떻게해먹을까요? 7 모모 2025/05/20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