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일한 남자근로자가 악귀처럼 물고 늘어지네요.

끔찍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25-05-12 11:54:31

여자가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60정도 되는 남자요양보호사가 며칠 근무하고 어르신께 함부로 하고 보호자와도 싸우고 제멋대로 해서 쉬는날 전화하게 됐는데 말하는게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잘 해보자 전화했다가 퇴사로 서로 합의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이후 쉬는날 대체휴무를 쓴다고 야단쳤다, 원장간 본인에 대해 나쁘게 유포할것을 암시했다, 강압적 태도로 어쩔수없이 퇴사결정을 했다 등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악귀처럼 물고 늘어집니다.

노동위원회 와 노동청에 신고해 2군데 다 법정같은곳에 불려나가 심사받았고 제가 이겼는데 이번에는 대전 중앙노동위원회에 또 항소를 했네요.

다른 원장이 그인간 너무 끔찍했다며 어르신들에게 함부로 해서 며칠 만에 잘랐다고 했는데 제가 만만하게 보이는지 끝까지 물고 늘어지네요.

너무 끔찍합니다.

대전까지 또 내려가 심판을 받아야하네요.

키가 160도 안돼 보이고 왜소한 체격이라 삶에 열등감이 있어 그럴까 싶기도 하고 이런분들한테 선입견 생길것 같습니다.

그렇지 읺은분들께 죄송하지만 비슷한 목사라는분도 1년 근무하고 본인 그만둔다고 나가는데 원장이 잡지않았다고 욱하더니 출퇴근시간 거짓말로 올리고 출퇴근 유류비 안줬다고 소송제기했다 판사한테 조롱비슷하게 당하고 저한테 패소한 인간이 또 있었는데 두사람이 딱 판박이네요.

IP : 118.235.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5.5.12 12:54 PM (106.101.xxx.252)

    이상한 직원이 많아 모든 대화를 녹음기 몰래 켜놓고해야되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도 않은 걸로 온갖 어거지를 다 부리고 악랄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위안이 되실줄 모르겠지만 그런 직원때문에 몇번씩 고용노동부 들락날락하는 분들 요즘 많아요.

  • 2. 다른곳에서
    '25.5.12 1:12 PM (112.222.xxx.5)

    돈받고 몇번 그만 뒀던데 저한테도 5~600만원 요구했다 들은척 안하자 발악하는듯요.
    너무 지긋지긋하고 끔찍해요.
    세종까지 가서 심판받아야 하고 이게 무슨일인가 싶습니다.

  • 3. ...
    '25.5.12 1:49 PM (124.57.xxx.76)

    남편 병원 운영하는데요...절대로 사직서 받으시기전에는 해고, 퇴사 처리하심 안돼요, 악질에게 걸리면 사업주만 고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50 갑자기 선제타격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5 ㅇㅇ 2025/05/14 995
1712849 영화 볼건데 혼자 볼거 같아요 17 00 2025/05/14 1,753
1712848 컴퓨터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25/05/14 732
1712847 대문에 누구 닮았다고 했다던 무례한 인간이요 7 ........ 2025/05/14 1,628
1712846 내 몸에서 이상한 걸 발견하고 놀란 경험없으신가요? 2 ... 2025/05/14 1,980
1712845 ETF 장기보유할것 추천좀해주세요 4 고수분들 2025/05/14 1,510
1712844 집보러 온 진상 글좀 찾아주세요~ 꾸벅 6 글찾음 2025/05/14 1,825
1712843 입주청소 요즘은 얼마하나요? 2 모모 2025/05/14 1,352
1712842 전 이해가 안가는게 재택한다면서 18 2025/05/14 4,562
1712841 영어표현 알고 싶어요-네가 커피값내라. 8 이런 상황에.. 2025/05/14 2,228
1712840 고지혈증 약 드시는분께 13 질문드려요 2025/05/14 3,215
1712839 무지하게 덥네요 9 .... 2025/05/14 1,873
1712838 자격증 공부중인데 진짜 체력이 해마다 달라요 ㅜㅜ 3 공부 2025/05/14 1,182
1712837 바람 불때 챙모자 3 2025/05/14 966
1712836 성모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14 어디서 2025/05/14 1,122
1712835 영화 신명 예고편 12 김규리배우 2025/05/14 1,864
1712834 3호선 북서쪽 역세권 아파트들 중에요 4 ... 2025/05/14 1,088
1712833 감사합니다 본문은 지웠습니다 106 ddd 2025/05/14 17,032
1712832 꽃가게는 남은 꽃(시들은 꽃)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00 2025/05/14 2,937
1712831 위경련이오는것같은데 진짜 어이없ㄱ게... 12 위경련 2025/05/14 1,956
1712830 이자 돌려막다 파산... 대박 꿈꾼 갭 투자 3040, 회생법원.. 2 ... 2025/05/14 2,597
1712829 붙박이장 뜯어내는거 복잡하나요? 3 모모 2025/05/14 1,050
1712828 목소리와 말투가 참 중요하네요 9 갑자기 2025/05/14 3,273
1712827 요즘 국내 여행하며 느낀점. 23 2025/05/14 4,419
1712826 평생 욕심안부리면 우리애까지 먹고살 돈은 있겠지만 1 ㅇㅇ 2025/05/1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