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한테 말을 함부로 안 했음 좋겠어요.

dddd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5-05-12 10:41:31

회사에  뭘 그렇게 가르쳐 들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이도 몇살 차이 나는데 딱히  잘난것도 없는데  고지식한게 있거든요.

자기한테 뭔가 안 맞음 대화 할때  언성 높여서 이야기 하거나 무안 주거나 하는 사람인데  당하는 사람이 

딱  말도 못하고 만만한 사람들한테만 유난히 심하더라구요.

그중에 저도 포함이구요.

여태까지 참은게 아니라 말을 못했어요.

옛날 이야기 하긴 그렇치만   엄마가  소리 지르고  말을 해도   말도 못하고 항상 듣기만 하고  엄마가  말을  언어폭력을 많이 해도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었어요.

말도 못하고  항상 주눅들어 있고  위축 되구요.

 그런 상황이 오면 그냥 가만히 있는 있거든요.

상대방이 소리 지르고 윽박 지르면  그냥  어쩔줄 몰라고 하고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나요,

그래서 가만히 있습니다.

이번에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다가  갑짜기  저한테   기본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눈 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구요.

저요? 저한테 이야기 한거예요. 했더니   응  너~~  쨰려보다가   한 마디 하고 싶은데 말이 안 나오는거예요.

어이 없어서  째려보다가 그냥 나갔거든요.

말 없이  째려 보는데 눈빛이 흔들리더라구요.

너도 멘탈이 참 약하구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나갔어요.

그 다음날부터는 말을 참 조심스럽게 합디다.

회사 사람이라  어쩔수 없어 매일 봐야 하는데 피하거든요.

여태까지는 그래도  뒷담화를 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요.

만약에  저 사람이 길 바닥에 쓰려져 있어도  일어켜 줄수 있을거 같았는데요.

이 사건 이후로   저 사람이 길 바닥에 쓰려져 있음  그냥 밟고 지나갈거 같습니다.

그 정도로  정이 떨어졌어요.

그 전에는 그래도 남편한테  뒷담화 하고 했는데요.

저는  사람이 한번 정이 떨어지면 두번 다시  생각을 안합니다.

남들이 들음 기분 나쁜 말일거 같은데요. 저는 그 말이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으니까요.

뒷담화 할것도 없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요.

착한 사람도 말 함부로 하면  꿈틀한다.

저는 말을  말을 못하거나 당하는 사람이면 참 마음이 안 좋아 뭐라도 챙겨주고 하거든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10:43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알았어
    그냥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2. ,..
    '25.5.12 10:51 AM (211.196.xxx.177)

    원글님 그런 인간은 무시하세요 마음속으로 죽은 사람 취급하세요.

  • 3. 옛날생각ㅋ
    '25.5.12 10:56 AM (220.78.xxx.213)

    경상도 사투리 쓰는 바로 위 상사가
    목소리도 크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흥분하면 사투리가 더 심해서 뭔소린지도 못알아 듣겠는데 뻑하면 다다다다
    한번 저도 모르게 귀를 틀어 막...
    다들 악지로 웃음 참고 그 상사는 말까지 더듬으며 더 흠분
    잘못하면 짤리겠구나 싶을 정도였는데
    희한하게 그 담부터 좌를 피하더라구요?
    똥이다 싶었나?ㅎㅎㅎ

  • 4. 근데
    '25.5.12 11:10 AM (115.164.xxx.164)

    그 순간에 저보고 하신 말씀이예요? 하고 째려보신건 아주 잘하셨어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합니다. 계속 그렇게 하세요.
    아마 조금은 움찔했을 겁니다.

  • 5. 서류
    '25.5.12 11:26 AM (118.235.xxx.187)

    엉망에 온갖 실수 나에게 뒤집어 씌우려 해서 선그으며 따박따박 말대담하니.
    발로 물건을 차길래 흠 말했어요.
    저는 제 의견을 말했을뿐인데 왜 화를 내세요.????
    한마디도 안지고 말하고 눈마추치지않으니 건드리지않더라구요.

  • 6. ...
    '25.5.12 12:01 PM (112.168.xxx.12)

    그 순간에 저보고 하신 말씀이예요? 하고 째려보신건 아주 잘하셨어요. 222

    타이밍을 아주 잘 맞춰서 적절한 대응을 하셨네요. 이제부터 그 사람의 말은 원글에게 아무 영향을 줄 수 없어요.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시하고 말 안 섞는게 최고의 대응이에요.

  • 7. 아까는
    '25.5.12 12:0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글을 대충 읽고..
    길가 쓰러지면 어쩌구 밟고 어쩌구해서...
    진짜 관심없으면 밟지도 않는데...아직이구나했어요.
    다시 읽으니 역시...

    상종도 안하고
    말그대로 전봇대로 이쑤셔도 눈에 안들어와요.

  • 8. ㅌㅂㄹ
    '25.5.12 1:10 PM (117.111.xxx.140)

    잘하신거에요
    경계선을 딱 그으신거
    나를 지킨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82 립 브러쉬 새제품요. 세척하고 써야되겠죠? ..... 2025/06/22 508
1713181 식은 감자 드시나요? 12 감자철 2025/06/22 3,635
1713180 자녀가 큰 짐이었다고 13 ㅎㄹㅇㄴ 2025/06/22 5,988
1713179 퇴직교수님 선물 고민 좀 봐주세요. 8 고민 2025/06/22 2,035
1713178 열흘안에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21 맘급함 2025/06/22 3,856
1713177 당근 알바 미친거 같음 15 ㅇㅇ 2025/06/22 7,826
1713176 ‘러닝으로 마동석化’…유세윤, 사진은 헐크 몸매? 1 와우 2025/06/22 1,835
1713175 10억재산도 안되는데도 돌아가시면 세무조사나오나요? 9 혹시들 2025/06/22 4,793
1713174 평택항 사건요 장성철씨가 첨 폭로 한거 맞나요 5 /./ 2025/06/22 2,360
1713173 가족도 없이 저도 노후에 혼자 5 ㄴㅇㄹㄹㅎ 2025/06/22 4,483
1713172 고1 딸아이 원하는대로 맞춰줘야 할까요? 11 123123.. 2025/06/22 1,993
1713171 이준석은 지금 뭐하나요? 2 2025/06/22 1,973
1713170 성형수술 받고 싶대요 4 남편이 2025/06/22 1,964
1713169 지금 유툽1위 댄스영상이요 무슨 비하인드가 있나요? 3 .... 2025/06/22 2,512
1713168 딸아이의 결혼할 남친 65 ㅇㅇ 2025/06/22 23,987
1713167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10 순간이모여 2025/06/22 5,899
1713166 오른팔이 시도때도없이 저려요.ㅠㅠ 13 화사 2025/06/22 2,883
1713165 내가 아닌 남이 내 사진을 톡방에 올리는 거 어떤가요 9 사진 2025/06/22 2,476
1713164 국장 상승은 현재 경기와 관련없이 올라왔기에 겁먹지말아야 ㅇㅇ 2025/06/22 1,287
1713163 내일 주가 내려갈까요? 6 .... 2025/06/22 3,629
1713162 시모가 80중반에 너무 외로움을 타요 30 ... 2025/06/22 8,290
1713161 오이소박이 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국수 비벼볼까요? 2 국수 2025/06/22 1,489
1713160 뭔 요상한 라이브방송.. 저만 뜨나요? 5 라방 2025/06/22 1,299
1713159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25/06/22 1,095
1713158 갱년기 증상중 밖에 싸돌아다녀야 하는거 17 o o 2025/06/22 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