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부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5-05-11 20:14:13

예전에도 여러번 글 올려서 감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결혼 14년차인데 고부갈등으로 고생한 게 그 세월의 절반 이상이에요. 다행히 그동안 제가 노력해서 남편 마음 돌려 이사도 하고  시모도 안 보고 사는데 문제는 그럴 때 마다 시모는 약이 오르는지 여전히 제 아들에게 제 욕을 하는 수동공격을 해대고 있어요. 그동안은 제가 모른척하고 넘어 갔는데 이제 사춘기인 아들의 정서를 더이상 이런 식으로 헤쳐선 안 되겠단 생각과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녹음기라도 동원해 증거를 찾아낼까 싶은데 지혜롭고 현명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106.101.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8:15 PM (59.9.xxx.163)

    그정도면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남편이 시모랑 연 이어나가나봐요.
    남편이 시모랑 잘연을 해야 끊기죠. 진흙탕싸움해서 뭐하게요

  • 2. ...
    '25.5.11 8:19 PM (125.129.xxx.50)

    그러지 마시고 그냥 연락만 차단하세요.
    어른들사이 일로 할메니를
    나쁘게 말해서 뭐하겠어요.

    아들에겐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할머니랑 엄마사이에
    서로 힘든일이 있다.
    너에게 할머니 험담을 하고싶진 않다 할머니가 일방적으로 하는 얘기도 안들었음 좋겠다 하세요.
    나중에 알게 되겠지요.

  • 3.
    '25.5.11 8:22 PM (106.101.xxx.102)

    물론 아이에게 할머니 얘기를 하고 싶지 않구요, 할머니에게 하실 얘기 있으시면 저에게 ㅘ시라고 경고하고 싶거든요.

  • 4. ...
    '25.5.11 8:29 PM (125.129.xxx.50)

    아들 핸드폰에서 어머니 전화를 차단하세요.
    원글님도 차단하고 남편에게만 전화하도록하심
    될것 같아요.

  • 5.
    '25.5.11 8:31 PM (221.138.xxx.92)

    사춘기정도되면 사리판단 하던걸요.
    자녀 본인이 선악 구분 한다고요..
    그냥 듣고 있을 뿐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제 경우는 그랬어요.

  • 6.
    '25.5.11 9:09 PM (112.151.xxx.19)

    그냥 차단하세요. 남편에게 얘기하고,,,
    사춘기에 악영향을 끼칠지 그냥 넘길지 모르지만 최악의 상황은 먼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애 성장하고 다시 연락하심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26 조용필이 왜 가왕인지 알겠는 노래 11 2025/05/12 2,197
1712125 갑오징어 껍질 버려야 되겠죠? 1 2025/05/12 754
1712124 이완배의 경제의 속살 김문수, 진짜 악마가 대선에 올라왔다! 2 하늘에 2025/05/12 823
1712123 비트코인 살때와팔때 7 모ㅅ 2025/05/12 1,429
1712122 와, 투표를 떠나서 채상병 모르는 건 진심 열받네요. 10 ... 2025/05/12 1,515
1712121 20살 여드름 해결방법 정말 없는건가요? 20 ㅓㅏ 2025/05/12 1,396
1712120 김문수 와이프는 오히려 마이너스 17 .... 2025/05/12 5,709
1712119 조선 호텔 김치 드시는 분들만요~ 7 .. 2025/05/12 2,471
1712118 회사에서 ettt 2025/05/12 286
1712117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발표예정 ㄷㄷㄷㄷ 18 이건뭐지 2025/05/12 3,483
1712116 허리아플 땐 신전운동할 때 복근에 힘을 주나요?? 2 .... 2025/05/12 808
1712115 김문수 부대변인 수준도 참..역시 끼리끼리네 8 그냥3333.. 2025/05/12 1,373
1712114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5 나는나 2025/05/12 1,015
1712113 문통때 코로나 방역 진짜 잘했고 외교도 잘했었다 26 더쿠펌 2025/05/12 2,098
1712112 남편이랑 여행 가는거 재미 있게 해보려구요. 9 ㅇㅇㅇㅇ 2025/05/12 1,887
1712111 드라마 슬기로울 9 .. 2025/05/12 1,607
1712110 아기용품 배넷저고리 브랜드.알려주세요 7 릴리사랑 2025/05/12 443
1712109 이전 직장동료 시부상 조의해야될까요? 12 ?? 2025/05/12 1,535
1712108 시금치대신 부추로 잡채에 8 넣으니 2025/05/12 1,421
1712107 결혼식장 접수대 3 요즘 2025/05/12 1,419
1712106 자식 놓는법좀 알려주세요. 15 .... 2025/05/12 4,311
1712105 무가당 두유…99.9프로는 맛없어서 13 ㅓㅓ 2025/05/12 2,187
1712104 김문수, 그는 누구인가 5 ㅡᆢㅡ 2025/05/12 748
1712103 채상병이 누구야? (Feat. 김문수) 23 김문수씨반성.. 2025/05/12 3,311
1712102 급질)) 돼지고기 상했는지 봐주세요 4 냉동실--&.. 2025/05/12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