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만원의 행복

...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25-05-11 18:59:25

오늘 점심 먹고 

남편과 아이들 모두 각자 일이 있어 나갔어요

저도 날씨가 좋아 어디든 나가고 싶다 하다가 신발 꿰어신으면 10만원 순삭이다라는 82 명언을 되새기고 쇼핑은 절대 금지. 딱 만원짜리 한장만 쓰고 오자 저와의 게임을 하기로 맘을 먹고 

순천향대 병원 뒷쪽 한남동에 갔습니다 

 

골목골목 젊은 느낌과 색다른 인테리어, 분위기의 가게들, 카페, 식당, 편집샵, 빈티지샵, 악세사리, 가방가게...

날씨가 좋아 너무 재밌게 구경하고

신중하게 만원을 쓸 곳을 물색했어요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져

저의 픽은 조각피자로 결정.

피자 한조각과 음료로 9500원 썼어요 ㅎㅎㅎ 

맛있고 만족스럽게 먹고 다시 돌아다니다가 편의점 가서 천원짜리 물 한병을 샀어요 

아쉽게 만원을 넘겼지만 너무 재밌는 오후시간이었고 지금은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글을 쓰네요

 

IP : 210.96.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7:00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카페 안들르셔서 가능했던 금앜이네요ㅎㅎ

  • 2. ㅇㅇ
    '25.5.11 7:01 PM (1.255.xxx.98)

    짝짝!! 나들이 잘 다녀오셨군요

    남은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

  • 3. ...
    '25.5.11 7:01 PM (106.101.xxx.214)

    카페 안들르셔서 가능했던 금액이네요ㅎㅎ

  • 4.
    '25.5.11 7:02 PM (223.38.xxx.87)

    오전에 커피를 한잔 마셔서
    예산 오바다 하며 꾹 참았습니다 ㅋㅋㅋ

  • 5.
    '25.5.11 7:02 PM (118.235.xxx.51)

    KFC 1+1 오리지널 세조각 9900원이네요

  • 6. 첫댓글
    '25.5.11 7:02 PM (223.38.xxx.87)

    첫댓글님 박복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7.
    '25.5.11 7:10 PM (223.38.xxx.75)

    이런 소소한 글 좋아요 계속 올려주세요~

  • 8. ^^
    '25.5.11 7:11 PM (223.39.xxx.182)

    오늘 날씨 참 좋았죠?진짜 만원의 행복이네요! 저까지 소소하게 행복해지는 글이에요!

  • 9. ㅎㅎㅎ
    '25.5.11 7:18 PM (210.96.xxx.10)

    댓글 감사드려요
    다음에 만원의 행복 2탄 진행해볼게요
    같이 해요!

  • 10. 저도 만원썻는데
    '25.5.11 7:19 PM (124.49.xxx.188)

    집근처 플리마켓 에서 아이스크림 5천원 오다가 꽃 5천원 ㅎㅎㅎ

  • 11.
    '25.5.11 7:20 PM (121.200.xxx.6)

    심사숙고 다니셨는데 500원 초과....
    물가 비싼것 실감되었겠어요.

  • 12. 윗님
    '25.5.11 7:21 PM (210.96.xxx.10)

    윗님도 만원의 행복이네요
    게다가 꽃으로 집안까지 예쁘게! ㅎㅎㅎ

  • 13.
    '25.5.11 7:23 PM (210.96.xxx.10)

    500원 초과해서 제가 패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그 분위기를 즐기면서 이 정도면 선방이라고 생각하며 다녔어요

  • 14. 너무
    '25.5.11 7:29 PM (211.36.xxx.187)

    어렵지 않으면 마음 편하게 쓰셔요
    죽을 때 가져가지도 못하는 돈
    먹고 마시는 거엔 맘 편히 즐겨요

  • 15. 오 정말
    '25.5.11 7:39 PM (218.54.xxx.75)

    만원의 행복 실천 잘하셨네요.
    순천향대병원 뒤가 그런 곳인가요?
    2탄도 기대합니다.

  • 16. ㅎㅎ
    '25.5.11 7:44 PM (58.235.xxx.48)

    지하철 타셨음 조금 더 초과네요 ㅋ
    그 정도면 힐링 잘 하셨어요!

  • 17. 에공
    '25.5.11 8:5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한남동가서 커피한잔 하셨으면
    만원은 넘겠지만 더많이 행복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앞으론 2만원의 행복으로^^

  • 18. ㅎㅎ
    '25.5.11 9:26 PM (210.96.xxx.10)

    댓글 감사드려요
    커피는 수면에 영향을 줘서 원래 하루에 한잔만 마셔요 ㅋ
    돈이 많진 않지만 만원의 챌린지가 만원의 가치를 더 올리는 느낌이 나서 게임처럼 한번 해봤습니다
    모두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 19. ...
    '25.5.11 10:38 PM (61.83.xxx.69)

    만원의 행복이 전해지네요.
    이런 글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475 커트만 하는 미용실 23 열어주세요 2025/05/11 5,048
1700474 어제 염색했는데 오늘 수영장가면 7 .. 2025/05/11 2,114
1700473 김문순대..일제 강정기 때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8 123 2025/05/11 1,406
1700472 저도 알고보면 호남형. 입니다아~~~~~~~ 4 2025/05/11 2,065
1700471 혈당관리하시는분들 저당 밥솥 효과있나요? 5 궁금 2025/05/11 2,420
1700470 천주교)묵주팔찌 사려고 하는데요 8 ufgh 2025/05/11 1,818
1700469 국적기가 더 좋네요 2 국적기가좋아.. 2025/05/11 2,421
1700468 추미애 한덕수 snl 내란당 드립 4 .,.,.... 2025/05/11 2,178
1700467 남편이 제 착한말투에 반했다는데.. 시댁 가보니 알겠어요 25 답답하다 2025/05/11 13,132
1700466 인덕션 외산 브랜드중 어디것이 좋나요 10 ㅇㅇ 2025/05/11 2,050
1700465 윤석열 공들인 우크라이니 재건, 한국 참여 어렵다. 14 알고 있었지.. 2025/05/11 3,682
1700464 대접 받겠다는 사람들 피로감 느껴요 16 2025/05/11 4,135
1700463 며느리에 손주까지 지분 쪼개기한 한덕수 무당 마누라 최아 2 한덕수옹 2025/05/11 2,976
1700462 깨져도 유리파편 많이 안생기는 유리잔 있나요 6 궁금 2025/05/11 861
1700461 해운대 외국인들 천지 된지가 꽤 됐어요 10 2025/05/11 2,892
1700460 대선때는 82만 있어야 할 듯.. 5 그냥3333.. 2025/05/11 1,486
1700459 윤석열 오늘 크게 실수했네요 ㅋㅋㅋㅋ 55 ... 2025/05/11 30,500
1700458 츨산 안 한 여성이 늙지 않고 오래 산다 16 .. 2025/05/11 5,633
1700457 윤은혜는 매니저들과 살아서 누구 만나기가 어렵겠어요.. 6 코난다 2025/05/11 5,029
1700456 6/3 항공료가 왜 싼가 했더니 3 ㅎㅎ 2025/05/11 5,530
1700455 연장자라 커피사다가 그만사게된 계기 21 ㅇㅇ 2025/05/11 7,296
1700454 일당 24만원) 대선 출구조사원 모집 6 ㅇㅇ 2025/05/11 3,065
1700453 급질>돼지수육이 잘 상하나요????? 7 식중독고민 2025/05/11 1,123
1700452 하...손주 키워준 덕은 정말 없네요 ㅠ 121 손주 2025/05/11 27,253
1700451 삶은 계란 마요네즈 11 성공 2025/05/11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