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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이 어떠신가요

oo 조회수 : 4,904
작성일 : 2025-05-10 21:15:31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늘 어디나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요. 아파트 살이가 만만치 않네요

제가 지방 소도시로 이사를 온지 십오년이 넘었어요

여기 와서 첫번째 집은 천장 등이 흔들릴 정도로

뛰는 윗집 아이들이 있었어요

두번째 집은 복도식이었는데 옆집에서 고양이를

키웠어요 복도쪽 창문을 열어두면 옆집의 그 이상한

메주 띄우는  듯한 냄새가 역해서 힘들었는데 그 집 노부부가 안 씻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엘베에서 만나면  냄새가....ㅠㅠ

세번째 집은 윗층 신혼부부 빌런이었어요

밤마다 온 동네가 떠나가라 괴성을 지르며 부부관계, 친구들 불러 새벽까지 고성방가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면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청소기....

그리고 지금 사는 집 처음엔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앞집에서 통행에 방해 될 정도로 짐을 내놓질 않나

최근에  저층에 새로 이사를 오고나서 욕실에 담배냄새,

창 열면 담배냄새가 계속 올라옵니다.

참 피곤하네요

부자들이 사는 동네는 이렇지 않을까요

이 도시로 이사 오기 전에도 비싼 아파트에 살지

않았지만 한번도 이웃으로 인해 힘든 적은 없었어요

제가 운이 없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이사를 많이도 다녔네요

더 살수도 있었지만 이런 문제들로 이사를 했었어요

이 지역을 2년 후에 떠날수 있는데

이사비용도 그렇고 이사한번 하면 몸이 너무 힘들더라쿠요

그래서 버텨보려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관리실에서 아무리 방송을해도

저런 빌런들은 콧방귀도 안끼네요

다를 분들 아파트 생활은 어떠세요

저는 벌레를 무서워하고 보안에 강박과 겁이 많아서

주탴은 도저히 살 용기가 없어요

다음에 집을 사게되면 꼭 윌세로라도 몇달 살아보고

매매할 생각이에요

 

 

 

 

 

IP : 118.220.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9:23 PM (211.208.xxx.199)

    운이 참 많이 없으셨네요.

  • 2. oo
    '25.5.10 9:23 PM (118.220.xxx.220)

    제가 운이 없는거겠죠

  • 3. ^^
    '25.5.10 9:26 PM (125.178.xxx.170)

    정말 운이 없는 이사였네요.
    저도 치안 때문에 주택은 꿈도 못 꾸고요.

    일단, 복도식 아파트는 걸르면
    적으신 내용 몇 가지는 피할 듯요.
    계단식에서만 살아서 가끔 가는 복도식 시가 가면
    저도 정신 없더라고요.

    시가 가면 무엇보다 복도에서
    신경 안쓰고 크게 하는 말소리,
    엄청난 쇠 카트 끄는 소음이 싫더군요.

    거기다 애들까지 막 뛰어댕긴다면 정신없을 듯요.
    그 소리는 안 났어요.

  • 4. ...
    '25.5.10 9:27 PM (211.234.xxx.76)

    꼭대기층을 매매하시면 어떠세요?
    충간소음이 가장 큰 스트레스 같거든요
    지인도 소음에 민감해 꼭대기층만 살거든요

  • 5.
    '25.5.10 9:28 PM (59.30.xxx.66)

    복도식 아파트는 피하세요.
    어딜 가나 빌런은 있어요 ㅠ

    층간 소음에 예민해서 탑층으로 이사 왔는데
    신축이라 같은 면적에 비해 예전보다 좁지만
    여름에도 덥지 않고
    추운 지방인데도 겨울에도 춥지 않고 좋아요

  • 6. 티비에서
    '25.5.10 9:33 PM (106.101.xxx.147)

    복도식 아파트 사는분
    신발을 주르르 밖에 두고
    생활하더라고요

  • 7.
    '25.5.10 9:34 PM (1.236.xxx.93)

    복도식은 그 층 여러사람들 다 봐야하고
    계단식은 앞집만 신경쓰면 되어 편합니다

  • 8. oo
    '25.5.10 9:35 PM (118.220.xxx.220)

    복도식은 무조건 피하고 탑층을 생각해봐야겠네요

  • 9. ...
    '25.5.10 9: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는집들마다 운이 없긴 없으셨네요....
    전 아파트 생각하면서 딱히 그런경험은 안해봤고 복도식은살아본적이 없어서
    계단식이 편안하긴 하긴하죠

  • 10. ...
    '25.5.10 9:36 PM (114.200.xxx.129)

    사는집들마다 운이 없긴 없으셨네요....
    전 아파트살면서 딱히 그런경험은 안해봤고 복도식은살아본적이 없어서
    계단식이 편안하긴 하죠

  • 11. 좋은 아파트에
    '25.5.10 9:41 PM (211.241.xxx.107)

    그 지역 좋은 아파트에는 거주하는 사람들의 특성이 있어요
    비싸고 좋은 아파트가 비교적 문제가 적어요

  • 12. 결국
    '25.5.10 9:42 PM (118.220.xxx.220)

    돈이 문제네요 비싸고 좋은 아파트에는 이럴 확률이 적겠죠

  • 13. 결혼하고
    '25.5.10 9:44 PM (210.222.xxx.250)

    네번 이사다녔는데 한번만 윗집 개구쟁이 삼형제가 살아 우당탕탕~~그래도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어요

  • 14. 굳이
    '25.5.10 9:48 PM (59.7.xxx.113)

    비싸지 않아도 고즈넉하고 저녁 해지면 리조트처럼 아늑한 곳들도 있어요.

  • 15. 절대적
    '25.5.10 9:49 PM (210.96.xxx.10)

    절대적인 금액이 좀 적더라도
    그 동네에서 로얄이라고 부르는 제일 비싼 단지에 살아보세요
    확실히 달라요

  • 16. kk 11
    '25.5.10 9:50 PM (114.204.xxx.203)

    30년간 별 문제없었어요
    우리도 조용하고요
    아무래도 큰 평수가 낫고 이웃 잘 만나야죠

  • 17. oo
    '25.5.10 9:55 PM (118.220.xxx.220)

    다 20평대라서 그럴까요

  • 18. ///
    '25.5.10 9:56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시골 정말 그럭저럭하는 보통아파트 사는데 이웃 문제는 하나도 없고 조용하네요...
    옛날 다 쓰러져가는 주공아파트도 살아봤는데
    수시로 뭐 먹어보라고 주는 할머니 아기 귀여워해주는 노부부분들
    사람이나 사는게 나쁘진 않았어요
    위에서 저도 아파트 우당탕탕 쿵쿵 울리고 하긴 했는데
    저녁 10시 이후는 윗집 개구쟁이들이 자느라 조용해서 그닥....
    밤잠없는 할머니 안마의자 소리나 그런게 있었음 좀 힘들었을것같긴 하네요
    저는 별 신경 안쓰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계속 파운드케이크 과일을 갖다주면서 죄송하다해서
    안받으려다가 그럼 더 신경안쓸까봐 걍 받고 애들은 다 그렇죠 너무 혼내진 마세요 했죠.
    나이 들고 크니 조용해지고 과일도 끊어지더라구요
    근데 제친구는 정말 사람잡게 이상한 이웃때문에 소송도 하고 그랬다네요
    뽑기운이 있나봐요.

  • 19. 위로해드릴게요
    '25.5.10 10:10 PM (116.122.xxx.222)

    원글님이 쓰신 사례 다 겪어봄 다 괜찮아요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복도식 60대남자독거자 쓰레기집 냄새 당연!
    그집에서 바퀴벌레가 퍼져서 계속 넘어옴
    세스코 기사가 어쩔수 없다고 말할 정도

    최고는 쓰레기집!!!!이 옆집인 경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전 그 외는 다 참을수 있어요

  • 20. 아파트
    '25.5.10 10:13 PM (221.149.xxx.103)

    30년 살았고 그중 20년 아파트. 신혼 초 복도식도 한번 살았는데 다들 무난했어요. 20평대는 안 살아봤고 30~40평대요

  • 21. ...
    '25.5.10 10:49 PM (211.179.xxx.191)

    평수 적고 복도식이 확률적으로 빌런이 많죠.
    30평대 이상만 가도 덜해요.
    그 평수 구매할 정도 되면 애들도 적당히 크니 뛸 일이 없고 큰 평수에 혼자 살일이 없으니 독거자 없고 집이 크면 짐을 밖에 놓는 일도 적어요.
    그렇다고 해도 원글님이 운이 없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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