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전에 만든 오이소박이가 물러졌어요

. .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25-05-10 12:07:59

팔팔 끓는 소금물에 1시간 두고 찬물에 씻어서 오이소박이 담갔는데 왜 물러졌을까요. 버려야 할판이예요

IP : 59.10.xxx.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2:12 PM (211.215.xxx.112)

    끓는 물을 끼얹어야지
    담가두면 오이가 익어서 물러지겠죠.

  • 2.
    '25.5.10 12:13 PM (211.217.xxx.96)

    팔팔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물김치 담았는데 오이가 물러졌어요
    그냥 옛날 엄마들 방식으로 소금물에 절이는게 나겠어요
    그리고 오이지는 그냥 하는거 아닌가요?

  • 3. 오이소박이
    '25.5.10 12:18 PM (221.142.xxx.120)

    한시간은 긴것 같네요.
    전 지난주 20개 담갔는데
    끓은 소금물을 자른 오이통에 붓고
    10분정도만 뒀다가 찬물에 헹궜어요.
    아삭하고 맛있게 됐어요.

  • 4. ....
    '25.5.10 12:19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안 끓이고 그냥 물에 소금만 넣어서 만들어도 잘 되던데요.

  • 5. 00
    '25.5.10 12:20 PM (118.235.xxx.75)

    제목은 오이소박이 글내용엔 오이지?
    뭘 담그신건지??

  • 6. ditto
    '25.5.10 12:20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끓인 소금물에 15분 담궈두라 하더라구요 제가 본 레시피엔. 저도 오이 5개 다 먹을 때까지 아삭햤어요 사실 양념 만드느라 깜빡하고 20분 담궈뒀더니 간이 너무 짜게 되서 다음 번엔 꼭 15분 시간 지켜야겠다 생각했어요

  • 7. . .
    '25.5.10 12:21 PM (59.10.xxx.58)

    소박이 입니다. 본문 고쳤어요

  • 8. ㅇㅇ
    '25.5.10 12:23 PM (1.225.xxx.193)

    너무 오래 뜨거운 소금물에 담가둬서
    물렀나봐요.
    그냥 소금에 절이고 만들었는데 아삭아삭하니
    맛있어요.

  • 9. ..
    '25.5.10 12:24 PM (223.38.xxx.9)

    끓는 소금물에 한 시간 담가두면 뜨거운 물에 수비드 되었겠는데요..

  • 10. 원글이
    '25.5.10 12:26 PM (211.217.xxx.96)

    잘못한게 아니고 끓는물에 절이는 레시피가 유행이에요

  • 11.
    '25.5.10 12:40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끓는물에 절여도무르진 않는데
    오히려 더 아삭해짐 (장아찌나 피클도 그렇게 만들잖아요)
    뭔가 고춧가루나 이런거에 문제 있었던거 아닐지..

  • 12. . .
    '25.5.10 12:4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 방식은 안해봤는데 1시간은 너무 길지 않나요?
    오이가 익었을것 같아요.
    저는 예전 방식으로 소금 뿌려 절여도 아삭한데
    끓는 소금물이 더 편한가요?

  • 13. 소박이
    '25.5.10 12:43 PM (1.225.xxx.193)

    끓는 물 부어서 아삭하게 하는 방법
    소금에 절이는 방법

    두 가지 방법 있는 거 알죠

  • 14. ...
    '25.5.10 12:4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30분정도 끊는 물에 절여 담궜는데
    첫번째는 맛있게 먹었는데
    두번째는 물러졌어요. 똑같이 했는데..
    오이가 달라서 그랬는지
    실온에 더 오래익혀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익은오이김치 양념은 맛있어서
    아예 다 갈아서 김냉에 두고
    참기름 고추가루등등 적당히 추가해서
    비빔국수해먹고 있어요.
    함 해보세요.
    비빔국수해서 먹고 있어요.

  • 15. ...
    '25.5.10 12:49 PM (218.51.xxx.247)

    저는 30분정도 끓는 소금물에 절여 담궜는데
    첫번째는 맛있게 먹었는데
    두번째는 물러졌어요. 똑같이 했는데..
    오이가 달라서 그랬는지
    실온에 더 오래익혀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익은오이김치 양념은 맛있어서
    아예 다 갈아서 김냉에 두고
    참기름 고추가루등등 적당히 추가해서
    비빔국수해먹고 있어요.
    함 해보세요.

  • 16. 000
    '25.5.10 12:59 PM (175.214.xxx.14)

    갯수가 적으면 끓는 물에 익을 텐데요.
    같은 시간으로 절였는데 아삭하게 되었다는 분들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오이 갯수가 많지 않으면 절이는 시간을 짧게 해보세요.

  • 17. 해보니까
    '25.5.10 1:38 PM (211.216.xxx.238)

    끓고 있는 소금물이 아니고
    불 끄고나서의 그 뜨거운 소금물에 5분 정도로 잠깐만 담궈놨다가 꺼내서
    찬물에 바로 담궈놨다가 다 식으면 그때부터 양념하면 익는동안 안물러지는것 같았어요.
    간은 좀 쎄게요.
    바로 이렇게 만든 소박이는 다 먹을때까지
    시큼시큼 멀컹해지지않고 아삭아삭하더라구요.

  • 18. ...
    '25.5.10 1:43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끓인 소금물에 한 시간 넣었다 소박이 했는데도
    아삭하게 맛있었어요
    오이의 문제 아닐까요?

  • 19.
    '25.5.10 2:15 PM (58.235.xxx.48)

    전 끓는 소금물에 삼십분 담궜는데
    아식해요. 한 시간이 넘 길던가 오이가 유독 물렀거나 둘 중 하나겠죠.

  • 20. ㅇㅇ
    '25.5.10 2:34 PM (183.102.xxx.78)

    저도 끓인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오이소박이 만드는데 무른 적이 없어요. 저도 윗분 처럼 한시간 혹은 오이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21. ...
    '25.5.11 1:57 AM (124.111.xxx.163)

    ??? 혹시 소금물을 계속 한시간 동안 끓이신 건가요?

    82쿡에서 끓는 소금물 부어서 1시간 절이는 오이소박이 레시피로 몇 년동안 잘 해 먹고 있어요.

    팔팔 끓인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서 한시간 동안 식을 때까지 방치했다가 찬물에 두번 정도 헹궈서 식힌 다음 오이소박이 양념에 버무려서 먹는데 오이 15개 하면 그거 다 먹을 때까지 맛도 잘 안 변하고 물러지지도 않고 물도 덜 나와서 끝까지 잘 먹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89 극우 댓글, 1명이 1700개-15명이 1만개…여론조작 '점입가.. 13 그거슨 2025/05/29 1,134
1718188 김문수 이준석 찾으로 국회도착 9 ... 2025/05/29 2,687
1718187 준비된 대통령 이 인재입니디 3 준비한사람 2025/05/29 874
1718186 신명 예매하려는데 상영관이 지방은 ㅡㅡ 3 예매 2025/05/29 567
1718185 사전투표일입니다. 6 드디어 2025/05/29 437
1718184 내란종식하러 갑시다. 2 .. 2025/05/29 279
1718183 오죽하면에 대적할 그럼에도 불구하고 2 ㅇㅇ 2025/05/29 280
1718182 이재명 아들 법원 판결 공개,,불법도박 2억3천? ㄷㄷ 38 .. 2025/05/29 3,300
1718181 김문수 자식도 이재명 아들 만큼 검찰이 13 검찰 개혁 2025/05/29 1,868
1718180 본인명의 아파트 아들 무상거주시 2 질문 2025/05/29 1,932
1718179 그날이 왔습니다 2 ㅇㅇ 2025/05/29 426
1718178 치킨스톡 처음 사봤거든요 1 ..... 2025/05/29 1,800
1718177 사형수나 흉악범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하는건 어때요? 33 .... 2025/05/29 1,564
1718176 26기 나는 솔로 감상평 1 ... 2025/05/29 2,843
1718175 맥스포스겔 vs 업체 이용. 효과는 어떤가요? 4 ..... 2025/05/29 558
1718174 RE100 때문에라도 1찍해요! 어르신들께 알려주세요 10 ㅇㅇ 2025/05/29 849
1718173 아들 문제.jpg 10 충격 2025/05/28 2,022
1718172 원래 주인한테 돌아가는 운명 5 운명이다 2025/05/28 1,729
1718171 김문수는 서울대 어떻게 들어갔을까 17 소련이 유토.. 2025/05/28 3,528
1718170 12월 3일밤에 뭐하고 계셨어요? 45 ㅇㅇ 2025/05/28 1,810
1718169 그날이 자꾸 떠오릅니다 3 계엄의 밤 2025/05/28 759
1718168 식세기 있는데 또 사는거 낭비일까요? 9 .. 2025/05/28 1,711
1718167 섹스톤, 극단의 젓가락, 준섹 19 .. 2025/05/28 2,322
1718166 요즘 출구조사는 정확하죠? 2 ㅇㅇ 2025/05/28 799
1718165 중1 국어학원.. 필요할까요 5 bbb 2025/05/28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