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부칠때 부침가루 쓰세요?

--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5-05-09 15:47:33

부추전, 김치전 이런 종류 부칠때요.

전 한살림 잘 다녀서 거기꺼 부침가루 쓰는데요.

전을 부치면 좀 딱딱하다고 해야 할까요.. 밀가루가 부들부들한 맛은 없어요.

부드럽고 쫄깃했으면 좋겠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떤걸로 하시나요? 그냥 일반 밀가루로 해볼까요?

IP : 122.36.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木
    '25.5.9 3:4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튀김가루로 전부쳐요
    밀가루랑 섞어부칠 때도 있구요

  • 2. 저는
    '25.5.9 3:50 PM (182.227.xxx.251)

    파전이나 다른 전은 부침가루 쓰는데요.
    부침가루는 주로 좀 바삭한 맛 나게 조제 된거에요.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밀가루가 좋아요.

    김치전은 꼭 밀가루로 부쳐요.
    김치 자체의 간도 있는데 부침가루 넣으면 짜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반죽을 냉장고에 좀 반나절 숙성 해서 묽게 부치면 부드럽고 쫀득 해요. 밀가루로 해서

  • 3. 오.
    '25.5.9 3:55 PM (122.36.xxx.85)

    감사합니다. 밀가루는 아무거나 사도 되나요? 중력분 박력분.. 그런거 있잖아요.

  • 4.
    '25.5.9 3:56 PM (211.114.xxx.77)

    부침가루 넣음 바삭해지기는 한데 뭐 넣은거라고 해서. 그냥 밀가루로 하긴 하는데요.
    밀가루로 하는 이유가 밀가루 한번 사면 너무 오래써서 따로 부침가루를 안사요.

  • 5. 저는
    '25.5.9 3:57 PM (122.36.xxx.85)

    바삭한거 보다는 좀 부드럽고 쫄깃한 부침개가 먹고 싶어요.^^

  • 6. wjsms
    '25.5.9 4:00 PM (211.251.xxx.106)

    밀가루 쓰다가 귀찮아서 부침가루를 썼었는데 어느 날 부침개가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밀가루로 하는데, 밀가루로 하는게 간이 맞았어요..제가 간을 좀 하는게 낫더라구요 부침가루는 간이 너무 짯어요 ㅜㅜ

  • 7. 밀가루는
    '25.5.9 4:02 PM (182.227.xxx.251)

    중력분 쓰셔야 해요.

  • 8. --
    '25.5.9 4:05 PM (122.36.xxx.85)

    그럼 그냥 밀가루 중력분 사면 되는거겠죠? 밀가루 오랜만에 사봐요.^^
    부침용 밀가루 이런것도 있던데, 이건 박력분, 중력분 섞은거래요.

  • 9. 맛있겠
    '25.5.9 4:07 PM (58.78.xxx.168)

    물이 적으면 빵처럼 두껍고 딱딱해요. 물을 좀 더넣어보세요.

  • 10. 아.
    '25.5.9 4:11 PM (122.36.xxx.85)

    물도 더 넣어야 하고.. 오늘 비도 오고 해서 부침개 하려구요.^^

  • 11. ㅡㅡㅡ
    '25.5.9 4:27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백설인가 부침가루 쓰는데 적당히 바삭하고 쫄깃하고
    맛있어요.

  • 12. 부드러우려면
    '25.5.9 4:49 PM (223.131.xxx.225)

    물이 많아야 해요. 부치기는 좀 힘들어요
    뒤집을 때 찢어지기도 하는데 손님상에 놓을거 아님 괜찮죠
    주로 부침가루를 쓰는데, 김치전은 부침가루 넣으면 짜서
    김치전만은 밀가루 써요

  • 13. ..
    '25.5.9 4:53 PM (211.202.xxx.125)

    미나리전이나 부추전 배추전처럼 밀가루량 적은 채소부침개는 부침가루로 해도 간이 아주 잘 맞아요.
    쫄깃하게 밀가루맛도 느끼고 싶으면 부침가루+중력밀가루 섞어 씁니다.
    예전 부침할때 밀가루만 쓰다가 5년전부터 부침가루도 쓰는데 부침가루 써도 결과물은 좋아요
    김치부침개는 반드시 밀가루만 쓰고요..국물때문에 짜니까
    뭐..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쓰세요.

  • 14. ...
    '25.5.9 5:04 PM (117.111.xxx.203)

    전에 해봤다가 무슨 부풀고 떡같고
    첨가물맛이나서 다시는 안사요
    차라리 밀가루에 다시다푼물을 이용해보세요

  • 15. ㅇㅇ
    '25.5.9 5:17 PM (61.80.xxx.232)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도 조금섞어서할때도있어요

  • 16. 백설에서
    '25.5.9 6:33 PM (180.71.xxx.214)

    ‘통감자를 갈아넣은 바삭 부침가루 ’
    이거 괜찮아요

    기존 부침가루는 딱딱하고 맛없었는데
    새로나온 이거는 맛있고 간도 따로 안해도 될정도
    추천해요

  • 17.
    '25.5.10 1:53 AM (122.36.xxx.85)

    밀가루 중력분 사서.했는데, 딱 원하는 부드럽고 쫄기한 부침개가 됐어요. 너무 많이 먹었네요.^^
    위에 써주신 내용도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897 임아랑 검사도 기억해야겠어요 6 ㄱㄴ 2025/05/09 1,631
1710896 김문수 대선후보 지위 가처분 기각되었네요 49 ㄴㄱ 2025/05/09 6,048
1710895 초등 여자아이 친구셋 중 소외되는데 그냥 내버려두면 될까요 18 육아 2025/05/09 1,739
1710894 2027년부터 제주 고도제한 전면폐지 11 초고층 빌딩.. 2025/05/09 2,283
1710893 제 결혼 이야기 29 지금 55세.. 2025/05/09 9,639
1710892 저만 이해가 안 되나요? 2 조카 2025/05/09 1,569
1710891 20대 따님들요. 2 .. 2025/05/09 1,134
1710890 친정엄마 계좌 자식이 볼수 있나요? 5 ㅇㅇㅇ 2025/05/09 2,201
1710889 국민연금 수령 68세로 상향 계획 검토 12 ..... 2025/05/09 5,009
1710888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SBS 2025/05/09 1,096
1710887 챗 gpt 에 증상들 죽 나열하니 바로 나오네요 12 wm 2025/05/09 3,989
1710886 보톡스 맞기 싫었는데 1 11 2025/05/09 2,398
1710885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한다고 되는게 아니지 않아요? 9 자존감 2025/05/09 1,816
1710884 다리미 고수 분들 나와 주세요 13 다알못 2025/05/09 1,685
1710883 아. 이탄희 의원은 김앤장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네요!! 10 이탄희의 고.. 2025/05/09 3,809
1710882 어제 한덕수 go home 소리치던 여자 6 ,,, 2025/05/09 3,970
1710881 이사업체 어디 해 보셨나요? 4 하트^^ 2025/05/09 689
1710880 유가네 닭갈비 좋아하시는 분 1 ㅁㅁ 2025/05/09 1,645
1710879 '뽀빠이' 이상용 씨 오늘 별세⋯향년 81세 25 ㅅㅅ 2025/05/09 7,292
1710878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25 ㅇㅇ 2025/05/09 15,582
1710877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개최…사법신뢰·재판독립 논의 3 . . 2025/05/09 2,054
1710876 소면, 삶은 계란, 오이 세 개 있는데 고추장은 없어요 6 국수 2025/05/09 1,658
1710875 지귀연이 내란종사자 재판 맡은거 5 ㄱㄴ 2025/05/09 1,268
1710874 이재명 대표님 때문에 배추전 굽고 있어요 7 야호 2025/05/09 2,177
1710873 세입자 나갈때 전세금의 일부를 미리 주나요? 26 주니 2025/05/09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