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양

반려견을 보내고... 조회수 : 991
작성일 : 2025-05-09 11:39:31

말티즈, 푸들 두 마리를 키웠는데 두 마리 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푸들이 4월 초에 떠났는데... 너무 그립고,
강아지가 십몇년을 옆에 있다가 없으니 너무 외롭네요.

저희 딸은 여전히 우울 모드구요...

다시 용기내어 강아지를 키워보려구요.
가정견 입양을 원하는데 어찌 알아보나요?
혹시 믿고 입양할 수 있는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75.192.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9 11:4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유기견 보면
    요즘비숑 푸들 이런 소형유행견들이예요
    다집에서 키우다가 버려진개들
    가정분양도 업자들입니다

  • 2. 윗님
    '25.5.9 11:47 AM (223.38.xxx.252)

    요즘은 이제 꼬똥 시바 보더콜리도 유기견되더라구요
    진짜 내 개 생각한다면 가정에서 키우면서 새끼여러번 낳게 하지 않죠. 다 업자 맞아요
    포인핸드에 한두살 푸들 너무 많아요 포인핸드나 시보호소 추천ㄷ려요

  • 3. 대단하시네요
    '25.5.9 11:50 AM (220.78.xxx.213)

    전 15년 키운 한 녀석 보낸지 2년 됐는데
    다신 못키우겠어요ㅜ

  • 4. . .
    '25.5.9 12:06 PM (210.97.xxx.59)

    https://m.blog.naver.com/thathom/223231520629

    여기도 알아보세요

  • 5. 비슷한경우
    '25.5.9 12:47 PM (211.234.xxx.193)

    제가 비슷한 경우에요
    가정견 알아보려고 단골 동물병원에 얘기해놓았는데 요즘 다들 중성화를 해서 3개월 기다렸지만 쉽지 않았고요
    인스타 유투브 기타 검색하며 유기견 입양 알아봤는데
    말만 유기견이지 새끼강아지는 책임비라면 몇십달라그러고
    유기견 보호소에 저희가 찾는 견종이 있냐 물으니
    골라서 데려갈수 없다고 하질않나
    간판은 유기견 분양인데 들여다보면 일반 분양과 다를바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어요
    무지개더리건넌 아이랑 같은 견종을 찾는데
    견종 골라가며 데려가는게 무슨 유기견 분양이란 소리까지 듣고는
    얼마나 화가 나는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문 브리더끼고 하는 비싼 펫샵에서 분양받았어요
    부견 모견 사진확인해주고 아이가 어미젖으로 클때까지 좀 기다려야했고 비쌌지만(브리더견은 비싸요) 그나마 믿을만하다 싶었죠
    물론 이것도 속이려고들면 다 믿을수는 없지만요

    브리더 말과는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서 덩치가 산만하고
    털색깔도 처음과 다르게 점점 짙어지지만;;;
    그래도 수의사쌤들도 아우 엄청 건강하다 인정할정도라
    만족해요 예전 아이는 어릴때부터 병치레 잦았거든요
    이아이는 건강하니 그걸로 만족하고 매일매일 웃으며 지냅니다

    두 아이나 사랑으로 끝까지 돌보셨던 분이면
    브리더에게 건강한 아이로 분양받으셔도 좋을거 같아요
    유기견 분양도 제가 알아본 곳들은 다 장사였어요

  • 6. 반려견을 보내고...
    '25.5.9 1:14 PM (175.192.xxx.5)

    맞아요. 저도 떠나 보낸 아이랑 같은 견종 아가을 찾고 있거든요..
    유기견 분양도 윗분 말씀대로 애기들은 다 장사더라구요...
    댓글 말씀대로 가정견도 다들 장사치겠지요?
    쉽지 않네요.... ㅠ.ㅠ

  • 7. ...
    '25.5.9 2:53 PM (103.43.xxx.124)

    포인핸드 어플 깔아 보세요.
    버려지는 데에는 종이 따로 없거든요.

  • 8. ...
    '25.5.9 3:00 P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전 15년전에 중고나라에서 3개월된 강쥐샀는데
    그때 빌라서 키우는데 빌라주민들이 반대해서 내놨더라구요
    울집델고 와서 15년째살고 있어요
    넘 건강하고 예뻐요

  • 9. lee
    '25.5.9 3:33 PM (210.108.xxx.28)

    인스타에 동물구조 단체들이 올리는 입양글 참고하시면 정말 많아요.
    얼마전에 부산 펫샵에서 구조된 아기들도 치료 끝내고 곧 입양보낸다고 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020 치아가 불편해서 치과에 갔다왔는데... 5 뭐지 2025/05/10 2,339
1711019 조국혁신당, 이해민, SKT 해킹사건 청문회의 질문 ../.. 2025/05/09 661
1711018 델리스파이스 5 추억소환 2025/05/09 1,622
1711017 피검사 lymphocyte수치가 50 높아요 1 아시는분 2025/05/09 928
1711016 독일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 2025/05/09 1,617
1711015 남자들 성욕 언제 꺾여요? 17 ㅇㅇ 2025/05/09 7,297
1711014 대놓고 협박과 법률을 위반하는데 나서는 사람도 없네 6 82회원 2025/05/09 1,226
1711013 이젠, 한씨와 김씨의 뒷배들 싸움인가요? 1 .. 2025/05/09 1,030
1711012 넷중에 문수가 젤 강력한거 같죠 6 00 2025/05/09 2,283
1711011 이재명후보 경호라면 보통 어느정도 실력이어야뽑힐까요? 3 ..... 2025/05/09 1,007
1711010 봉지욱기자 발언 당연히 민주당에게도 들어가겠죠. 6 2025/05/09 3,266
1711009 야당 보고왔는데 재밌어요 ㅋ 14 ㅅㄴ 2025/05/09 2,912
1711008 레이디가가 무대보니 목소리 울림통이 엄청나네요 10 코첼라 2025/05/09 2,063
1711007 가짜뉴스,사법,칼...다음은 5 ㄱㄴㄷ 2025/05/09 769
1711006 스승의 날 좀 없어 지면 좋겠어요 5 ㅇㅇ 2025/05/09 3,263
1711005 왜 국힘은 대통령후보로 싸우는가? 14 .. 2025/05/09 3,393
1711004 쟤네도 플랜 Z까지 있을텐데 1 .. 2025/05/09 1,136
1711003 강남구에서 주부들 5 노래교실 2025/05/09 4,203
1711002 김문수 가처분 기각 낸 권성수 판사의 과거 판결 이력 10 .. 2025/05/09 2,367
1711001 내생일,남편의 일정 4 생일이 뭐라.. 2025/05/09 1,208
1711000 어버이날에 부모님께는 드리고 자녀는 무소식 2 ... 2025/05/09 2,290
1710999 서울근교에 한적하게 호캉스할곳 있나요? 2 Qw 2025/05/09 1,515
1710998 쿠팡플레이 무료 선언  10 ..... 2025/05/09 7,589
1710997 악귀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9 111 2025/05/09 3,229
1710996 알려주신분 못난이참외 2025/05/09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