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새로 왔는데 신기함

신기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25-05-09 09:41:55

일하는곳에 알바가 새로 왔어요

사장님이 면접보고 뽑은 알바인데 갑작스레 일하게 된 알바라 첫 대면에서 이름을 알게됐는데 제 친구이름하고 같아요

너무 신기한게 30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이름이 매우 독특해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동일한 이름이 없었고 성 씨조차 흔치 않아요 

지금까지 그이름은 그친구만 떠올리게 되는 이름이였거든요 지금도 매우 친한친구인데 이름 똑같은것도  흔치 않은데 사는 아파트단지도 같네요

친구도 멀리살다 우리집 주변지역으로 이사와서 집방문도 자주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일터에서 가깝기 때문에 주변사람을 알바로 뽑긴했어도 어찌 사는곳 단지까지 같지? 너무 놀랍더라구요

더 신기한건 외모 말투 태도가 또 너무너무 제 친구랑 동일해요 말투가 너무 비슷해서 놀라고 외모도 너무 비슷해요 이목구비 헤어스타일도요

나이는 3살 어린데 너무 신기하네요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IP : 39.7.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9 9:45 AM (220.65.xxx.124)

    도플갱어?

  • 2. 우왓!
    '25.5.9 9:47 AM (222.107.xxx.17)

    도플갱어일까요?
    언제 한 번 자연스럽게 자리 마련해서 두 분 소개해 주세요.
    영혼의 반려자일 수도 있어요.

  • 3.
    '25.5.9 9:47 AM (1.227.xxx.69)

    정말 신기하네요. 성명이 같다니...더구나 흔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친한 친구인데 이름이 같으면 왠지 더 정이 가고 마음도 가고 막 그렇지 않나요?? ㅎ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 같고...
    이름만 같아도 그런데 어떻게 거의 모든면에서 비슷할까요???
    인연이란게 참 신기해요.

  • 4. 딱 한번
    '25.5.9 9:4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사는 지역, 이름은 다른데 외모, 말투, 고향까지 같아서 신기한 적 있어요.

  • 5. 인연
    '25.5.9 9:51 AM (39.122.xxx.3)

    친구에게도 알렸더니 너무 신기해 합니다
    더 정이가고 더 잘해주고 싶은맘이 생기고 이름 부를때마다 이상해요 ㅎㅎ

  • 6. 우와
    '25.5.9 9:54 AM (61.254.xxx.88)

    나의 도플갱어가 어딘가에 살고 있다면 너무 신기할듯..

  • 7. ㅎㅎ
    '25.5.9 9:5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무슨 스릴러 소설의 시작 같아요. ㅎㅎㅎ

  • 8. 요리조아
    '25.5.9 9:57 AM (103.141.xxx.227)

    다차원 우주...

    생각은 에너지고 이 에너지는 결국 물질로 바뀐다고..그래서 항상 좋은 생각만 하래요

  • 9. 나의 망상병
    '25.5.9 9:57 AM (211.211.xxx.168)

    스릴러 소설의 시작 같아요. ㅎㅎㅎ

  • 10. 어우
    '25.5.9 10:10 AM (119.196.xxx.115)

    진짜 뭔가 신기하네요

    저번에 여행갔다가 이름 생일 직업 가족관계형태 다 똑같은 사람을 만난경우도 있었고
    경찰분......사주같은데 모두 다 같은거.......이분들은 워낙 유명하고......

    친구분도 뭔가 더 있을거같아요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가도 될정도의 뭔가가 있을거같아요

  • 11. ..
    '25.5.9 10:18 AM (211.177.xxx.179)

    저도 신기한 경험
    몇십년전일인데 출산과육아로 지방친구랑 만나지는 못하고
    집전화 통화만 매일매일 주구장창 하는데,
    그날도 통화하는데
    누구야 어쩌구저쩌구 ..내용이 이상..
    알고보니 모르는 사람인데 친구이름이랑 같고
    그분친구도 제이름이랑 같아서 놀라서 끊은기억이..지역조차도..같았다라는,..

  • 12. ㅇㅁㅇ
    '25.5.9 10:42 AM (223.38.xxx.129)

    진짜 신기하네요 먼 친척이라 하더라도 말투태도는 다를텐데 그런것까지 같다니..

  • 13. 오마나
    '25.5.9 11:18 AM (61.98.xxx.185)

    신기하네요 그정도면 성격도 같을거에요

  • 14. 9oo9le
    '25.5.9 12:17 PM (106.102.xxx.62)

    그 친구인데 나이를 속인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18 고기 구이판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06/02 483
1720117 민주, 대선 직후 본회의 추진…'李 재판' 선거법·형소법 처리 17 .. 2025/06/02 1,126
1720116 뽑을 사람없다는 사람들 8 @ 2025/06/02 1,267
1720115 설난영 왜이러는 걸까요 ? 30 .... 2025/06/02 5,768
1720114 사전투표완료)구리 찻주전자를 샀는데요 2 투표합시다 2025/06/02 465
1720113 어르신 보행용 워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6/02 387
1720112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2 1일차 2025/06/02 1,272
1720111 양쪽 관자놀이가 부었는데 어느병원 가야할까여? ... 2025/06/02 331
1720110 일이 손에 안잡혀요. 내일 저녁이면 결과 나올테니 12 2025/06/02 1,339
1720109 이제 82쿡 세력이 쎄졌나요? 7 와우~ 2025/06/02 1,245
1720108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용유를 나눔한다고.... 16 미친 2025/06/02 2,299
1720107 시모가 저더러 노인정으로 피자 시키라고 120 ... 2025/06/02 15,999
1720106 Taste of Korea’… 내쉬빌서 K-문화 위상 드높여 light7.. 2025/06/02 523
1720105 굿보이 이상이 8 ... 2025/06/02 2,695
1720104 댓글 글씨로 하기 싫은분 음성인식으로 하세요 10 ㄴㄱ 2025/06/02 653
1720103 너무나 소중한 배우의 얼굴 -미지의 서울 원미경 14 진짜 2025/06/02 3,979
1720102 계엄을 지지, 동조, 방관한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안됩니다... 2 간절합니다 2025/06/02 362
1720101 대형교회 재단 사립고등학교를 다닐때 교목시간에요 3 제가 2025/06/02 796
1720100 연근조림 쫄깃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14 ... 2025/06/02 1,490
1720099 이재명 두아들 다 백수네요 61 ㅇㅇ 2025/06/02 21,209
1720098 서울대 엄마가 자꾸 자기들이 잘 한다고 해요 36 2025/06/02 3,625
1720097 보배 아저씨의 조달청 늘봄 검색 3 ... 2025/06/02 1,229
1720096 라떼가 미지근해서 먹기가 싫은데요... 11 라떼 2025/06/02 1,582
1720095 패쇄성폐질환 치료받아야하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 0 0 2025/06/02 478
1720094 김용태 "김문수, 여론 조사상 역전 43 . . 2025/06/02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