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다 자기 잘못이라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길래

..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5-05-07 11:10:34

어느날 진짜 그래도 될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다음 날 생각해보니 죽기 싫다네요 어휴...

IP : 118.235.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어
    '25.5.7 11:10 AM (58.224.xxx.94)

    무슨 이런글이.....

  • 2. ..
    '25.5.7 11:15 AM (211.208.xxx.199)

    엄마께 그리 말하고 속이 편하셨어요?

  • 3. 속이
    '25.5.7 11:17 AM (118.235.xxx.116)

    속이 편할리가 없죠 몇십년 계속되니 진짜 어느날 탁 놓아버리고 싶어서 저랬어요
    저게 진심이었던걸 모르고 참 ...

  • 4. ㅂㄷㅂㄴ
    '25.5.7 11:18 AM (58.122.xxx.55)

    그냥 말만 죽고싶은거였나요
    수십년 당했으면 못할말도 아닌거같은데
    이제 죽는다 소리 안하시겠네요

  • 5. ..
    '25.5.7 11:25 AM (220.117.xxx.100)

    저는 자식이기도 하고 부모기도 하지만 자식에게 어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저런 말 하는 부모는 말로 자식 휘어잡고 싶어서 그런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 6. ㅡㅡ
    '25.5.7 11:26 AM (49.1.xxx.189)

    자식이든 부모든 "죽는다" 이말 함부로 하는것 아니죠

  • 7. 저는
    '25.5.7 11:37 AM (121.129.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합니다
    뭐만하면 죽으면된다 죽는다
    본인 죽은뒤 후회안할거면 지금와라
    오밤중에도 죽는소리한게 수년지났고
    보증서서 본인 집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너네가 처리 안해주면 그냥 죽으련다
    심지어는" 몇월안에 죽는다...죽나안죽나
    두고봐라" 하길래 맘대로 하시라하고
    정말 지겨워서 연락안했더니
    그 달이 넘어가고 얼마뒤 은근슬쩍
    택배보내줄까해서 "아직 살아계시네요"했더니
    "수면제 100알먹고(구매전)죽으려했는데
    그래서 죽으면 좋은데 혹시 안죽고 장애되서
    살아나 니들 고생시킬까봐 안먹었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노인은...

  • 8. ㅇㅇ
    '25.5.7 11:40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무슨 심정인지 이해해요.. 부모가 할말 못할말 평생 하면서 자식 속을 다 긁어놓는데, 거기서 탈출하기가 정말 쉽지 않죠.

  • 9. ..
    '25.5.7 12:05 PM (39.115.xxx.132)

    그건 협박이에요
    미안하지만 개같은 것들 이란 말밖에 안나와요
    내 남편도 잘못에 대해 이야기 하면
    내가 죽어주면 되냐고 지랄잘광해서
    119에 신고만 몇번 했네요

  • 10. 그냥
    '25.5.7 5:09 PM (112.184.xxx.195)

    부모를 용서 못하겠으면 차라리 보지말고 사세요
    얼굴보고 살면서 서로 상처 입히지말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356 어제 밤 기흥에서 중학생 아들 도와주신분 감사합니다. 16 기흥 천사님.. 2025/05/21 7,514
1715355 민주노총, 6·3 대선 아무도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 5 .... 2025/05/21 1,787
1715354 저 야당 영화 혼자보러 왔어요 4 .. 2025/05/21 1,391
1715353 근데 제이미맘은 말을 왜 그렇게 끌어서 하는 거에요? 47 살먼이 아니.. 2025/05/21 12,360
1715352 반민주(계엄)세력은 폭력 좋아하고 워낙 극단적이니 경호 지나칠정.. 4 .. 2025/05/21 462
1715351 직장에 안 좋은 소문이 퍼지고 있는 느낌 들 때 7 2025/05/21 3,232
1715350 습도 장난아니네요 4 ㅣ흠 2025/05/21 3,334
1715349 샴푸 밤에하세요,아침에 하세요? 16 삼푸 2025/05/21 4,303
1715348 중국이 지금 팔레스타인에 식량과 구호품을 투하하고 있다는 뉴스 .. 5 확인바람니다.. 2025/05/21 1,991
1715347 남자 말년은 여자한테 달렸어 3 2025/05/21 3,858
1715346 인터넷 도박,노름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2 uu 2025/05/21 470
1715345 아이허ㅂ 약은 효과가 있는건가요? 2 칼슘제 2025/05/21 1,053
1715344 민주파출소 ? 26 ..... 2025/05/21 958
1715343 전세등기 비용 얼마나 들까요 4 Cbnkm 2025/05/21 836
1715342 유럽여행 자유? 패키지? 5 ㅇㅇ 2025/05/21 1,880
1715341 챗gpt가 사주 봐줬는데요 10 ., 2025/05/21 3,844
1715340 맥주와 막걸리 중. 5 ufg 2025/05/21 1,211
1715339 회사에서 요이사 2025/05/21 336
1715338 이재명, 유리벽 안에서 유세하니 행복하십니까? 57 .. 2025/05/21 6,020
1715337 꿈은 간직하고만 있어도 이루어진다.. 5 꿈... 2025/05/21 1,421
1715336 오늘 토트넘 경기 보시는 분 계신가요 5 .. 2025/05/21 1,192
1715335 백상예술대상 나나 피지컬이 이렇게 좋았나요? 8 ㅇㅇ 2025/05/21 3,104
1715334 이준석 엄마 떡 돌리는 현장.mp4 27 ㅇㅇ 2025/05/21 12,605
1715333 15,009명 조사 - 이재명 52.3%, 김문수 35.1%,.. 10 5월17일~.. 2025/05/21 2,381
1715332 유퀴즈에 웰리엄 벤틀리 나왔어요 3 joy 2025/05/21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