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체충인 초등아이 라면 우동등 자주 먹여도 될런지

ㄱㄴㄷ 조회수 : 794
작성일 : 2025-05-06 11:14:09

10살 여자아이 키137에 몸무게가 27로 학교신체검사에서 저체중이에요. 삼년째..

어려서부터 매끼 불고기 오리고기 돈까스 돌려먹이는데 워낙 식탐이 없고 밥을 느리게 먹어서 아직까지 제가 먹여주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두시간 내내 먹어요..

고기는 항상 남기고..  그걸 또 제가 다 먹어서..저만 살이 포동하네요..ㅠㅠ

아이가 라면 우동은 잘 먹어요..이주에 한번씩 먹이다가 최근에는 일주일에 한번 라면 먹이는데.. 일주에 두어번 이라도 줘서 무게를 늘려야할것 같은데..초등 아이들 면류, 특히 라면은 얼마나 자주 먹나요..(저희 부부가 건강 이슈로 면류는 거의 안먹거든요..)

또 도움되는 영양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4.5.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11:1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우동라면 다먹이세요. 뭘 먹어야 식이확장성을 가지죠.

  • 2. ....
    '25.5.6 11:23 AM (115.21.xxx.164)

    일주일에 두어번 괜찮아요. 뭐라도 먹어야 익숙해지니 잘 먹는 걸로 우선 먹여보세요. 도움되는 영양제는 비타민 d죠
    다른 건 안먹여도 되요

  • 3. 제 집에는
    '25.5.6 11:24 AM (121.170.xxx.187)

    그런 아들이 있어요.
    빈혈이 자주 있어서 소아과에서 처방
    빈혈약도 몇번 먹었구요.
    그런 얘기를 나누다
    친구엄마에게 정보얻어서
    홍삼먹여가며 키웠어요.
    홍삼약빨이 식욕을 키우는거에요.
    제 아이는 홍삼1달먹이면
    딱 3개월 잘먹드라구요.
    3개월에 한번씩 홍삼먹였어요.
    우선 잘먹어야 키도 크고, 튼튼할거같아서요.

    지금은 건강하게 잘자란 대학1년이에요.
    지금도 골고루 잘먹는데 양이 많지는 않아요.
    홍삼을 식탁위에 자주 둡니다.

  • 4.
    '25.5.6 11:31 AM (220.94.xxx.134)

    저희애들이 둘다 그랬는데 전 안먹임 아들은 고등때 176에 54ㅠ 근데 찔때되니 쪄요 지금177 에 65

  • 5. 참새엄마
    '25.5.6 11:34 AM (121.166.xxx.26)

    뭐든 먹여서 뱃골을 늘려야 해요
    탄수화물이 살찌는데 도움도 되구여...
    라면은 안좋으니 일주일에 한번 하시고잔치국수 모밀 우동 런거로 면류 주세요. 고기는 한끼에 80그램이면 충준
    분해요. 그 이상 단백질이 흡수안되니...

  • 6. ㅏㅡ
    '25.5.6 11:43 AM (211.235.xxx.125)

    우동에 뭔다 단백질 추가는 어때요 해물우동식으로
    이런애들은 무조껀 양을 늘려야합니다
    애여도 매콤하고 간센거 주면 잘먹기도 하던데 그렇게도 춰보시는거져?
    남의일같지가 않네요

  • 7. ㄱㄴㄷ
    '25.5.6 12:02 PM (14.5.xxx.100)

    다들 댓글감사합니다.
    저도 요리잘하는 엄마는 아니여서 양념불고기 사먹여요. 제가 한것보다 사먹이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훈제오리고기도 그렇고.
    홍삼은 정관장 홍이장군은 저학년용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걸말씀 하시는걸까요..잘크톤도 저학년용같고..
    비타민 디도 알아볼게요. 영양제 어려서부터 먹였는데 색소때문인지 치아변색 되는것같아서 중지했었는데 먹이고 닦여야겠어요.

  • 8. 지나가다가
    '25.5.6 2:06 PM (211.106.xxx.141)

    저희 아이가 식탐도 없고, 밥을 너무 천천히 먹어서 아침 먹다가 점심시간 되고, 고기를 주면 질기다면서 안먹으려고 하고,
    뭐든 양껏 먹지 못하고 좀만 많이 먹은듯하면 몸에서 받아내질 못해서 토하고 했었는데요.
    녹용을 먹고 식사하는게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우선 토하는게 없어졌구요.
    이젠 고기도 잘 먹고..먹는 양이 확실히 늘었어요.
    믿을만한 한의원에 데려가서 녹용 상담도 받아보세요.
    저는 효과가 있길래 한 번 더 먹였어요.
    아이가 잘 못먹고, 말라서..홍이장군도 아기때부터 단계별로 계속 먹여봤는데 저희는 녹용 먹이고서 효과를 많이 봐서 추천드립니다.

  • 9. 녹용 추천
    '25.5.6 5:21 PM (14.5.xxx.100)

    감사합니다
    알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822 2천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일? 7 ... 2025/05/06 3,295
1709821 음식에서 털이 나왔어요 19 ㅇㅇㅇ 2025/05/06 3,742
1709820 배달음식 먹는다고 비꼬는 남편 19 .... 2025/05/06 4,272
1709819 예전에 돌싱 예능 (초대)기억나세요? 2025/05/06 626
1709818 전자책 사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8 베베 2025/05/06 1,054
1709817 중국 상하이 호텔 추천해주세요 상해 호텔 2025/05/06 507
1709816 학폭을 보면 가끔은 아이들이 더 악한 것 같아요. 11 ㅇㅇ 2025/05/06 1,843
1709815 기력이 너무 없어요 6 또도리 2025/05/06 2,557
1709814 외롭고 우울해요. 6 가끔은 하늘.. 2025/05/06 3,286
1709813 양천구 에어컨 청소업체 소개해주실데 있을까요? 1 연휴끝 2025/05/06 323
1709812 닭정육살 씻어서 양념과 택배 보내도 될까요? 13 닭갈비 2025/05/06 1,243
1709811 14일 조희대 청문회 개최 jpg 7 0000 2025/05/06 2,779
1709810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15 으으 2025/05/06 4,431
1709809 조희대 생방송 사건.. 7 .. 2025/05/06 3,723
1709808 불면증으로 수면제 드시는분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8 ... 2025/05/06 1,537
1709807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서명 중지 결정".. 22 ㅅㅅ 2025/05/06 7,134
1709806 오징어게임2는 별로였나요? 11 .. 2025/05/06 2,404
1709805 (펌) 대법원 판결이 비난받는 이유 2 ㅇㅇ 2025/05/06 2,038
1709804 정청래 법사위원장 임기 끝나면 국민의힘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21 법사위 2025/05/06 6,268
1709803 경찰서 고소장 제출 문의 2 .. 2025/05/06 737
1709802 김경호 페북 5 매불쇼 2025/05/06 2,589
1709801 정의구현사제단, "대법원, 대한민국 전체주권자 선거권 .. 6 !!!!! 2025/05/06 1,343
1709800 노후에 자녀와 유대가 적어 왕래 적으면 외롭겠지요 9 pop 2025/05/06 4,051
1709799 김문수가 단일화한댔지 양보한댔나 10 ㄱㄴ 2025/05/06 3,101
1709798 긴연휴 자영업자는 전혀 좋지 않네요. ㅠㅠ 15 dddd 2025/05/06 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