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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이 왜? 왜? 추한짓을 할까요.

.. 조회수 : 5,760
작성일 : 2025-05-04 11:03:30

오늘  마트 오픈런. 

줄서서 입장하는데 두명의 할머니들이 새치기.

직원이 말려도 못 들은척 카트기 들이밀며 새치기.

셀프 계산대 할머니 한분 내 바로 앞에서 새치기.

줄서시라고 말하니 얼마없다고 ...

난 달랑 한개들고 있는데.

줄서시라고 끝까지 양보 안했어요.

아마 내 뒷사람들 짜증났을거에요.

우연인지 몰라도 왜 왜 할머니들이 이리 추한가요.

진짜 휴일날 얼굴붉히게 만들고.

 

 

 

IP : 59.14.xxx.15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권력
    '25.5.4 11:06 AM (175.123.xxx.145)

    나이가 권력인줄 아는 노인들 있더라구요
    저같음 양보했겠지만
    저 같은 사람들때문에 ㅠ
    피해보는 사람이 늘어나겠죠 ㅠ

  • 2. ㅁㅁ
    '25.5.4 11:07 AM (39.121.xxx.133)

    무단횡단도 할매들이 젤 많이 하고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싶어요.

  • 3.
    '25.5.4 11:07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왜 젊은 츠자들은 길거리서 담배를 피울까요?
    왜 절은 츠자들은 길거리서 욕을 할까요?
    보면서 얼굴 붉혀져요 저희때랑 다르게

  • 4. 정스
    '25.5.4 11:08 AM (39.7.xxx.73)

    어제 양재역 화장실에서 줄서있다가 내 차례 되서 들어갈려했더니
    갑자기 세면대에서 손씻고 있던 할머니가
    내가 너무 급해서 그래 미안해?미안해요?하며 뒤도 안돌아보고
    쏙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웃음도 안나더라는

  • 5.
    '25.5.4 11:08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왜 젊은 츠자들은 길거리서 담배를 피울까요?
    왜 젊우 츠자들은 길거리서 욕을 할까요?
    보면서 얼굴 붉혀져요 저희때랑 다르게

  • 6. 그나마
    '25.5.4 11:08 AM (183.108.xxx.201) - 삭제된댓글

    장보러 나오는 사람이 할머니가 더 많아서일거예요
    할아버지들 역시 장난아닙니다.
    그들이 장보러 나오면 비슷한 비율로 무질서해져요.
    할머니만의 특징이 아니라
    염치없는 사람, 또는 그렇게 늙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 7.
    '25.5.4 11:09 AM (219.241.xxx.152)

    왜 젊은 츠자들은 길거리서 담배를 피울까요?
    왜 젊은 츠자들은 길거리서 욕을 할까요?
    보면서 얼굴 붉혀져요 저희때랑 다르게

  • 8. ㅁㅁ
    '25.5.4 11:09 AM (39.121.xxx.133)

    늙어 이기적으로 구는게 더 추해요..

  • 9. kk 11
    '25.5.4 11:10 AM (114.204.xxx.203)

    다 그렇진 않아요
    젊어서도 구랬을 확률이 높죠

  • 10. ...
    '25.5.4 11:15 AM (211.235.xxx.58) - 삭제된댓글

    어린 사람이 잘못하면 '상대적으로' 뭘 몰라 저런다, 철이 안들어 저런다 여지가 있는데
    나이들어 잘못하면 뭐야 저나이까지 왜저래가 되는거죠

    젊은 사람이 나이 내세워 대접해달라곤 안하지만
    늙으면 나이 그거 하나만으로 특혜받길 원하잖아요
    그런데 하는 행동이 개차반이면 그 반감까지 몇배로 욕먹는거죠

    40대의 젊지도 늙지도 않은 입장으로는
    나이든 누가 욕먹는다 싶으면 득달같이 젊은 것들도 똑같다고 본질 흐리는 부류 참 별로예요. 대화할 때 집중안되게 딴소리하는 타입

    결국 저런 무개념들이야 젊어 저러던 것들이 늙어 저리되겠고
    사실 나이 상관없이 어디에나 있는 진상이긴 한데
    누가 다 비난받아야 하냐로 보면 노인진상들이 훨씬 더 혹독한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나이까지 못고쳤다는 게 그 이유고
    그래놓고도 노인에 대한 배려는 받아챙기는 것도 이유죠

  • 11. 맞아요
    '25.5.4 11:17 AM (218.54.xxx.75)

    나이가 권력인줄 아는 노인들 있어요.
    늙었단 소리는 싫어하면서
    고령이라고 뭐든 양보 받는거 반말하는거 새치기하는거
    당연한줄 아는 노인들..

  • 12. 젊어서도
    '25.5.4 11:19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그딴식으로 인생 살아온 물건들이
    늙어서는 늙은이라고 다른 사람들 한테 나이로 양보 받어니
    나이가 무슨 벼슬 인줄 아는 하찮은 인생들이죠.

  • 13. 갈등
    '25.5.4 11:20 AM (221.138.xxx.135)

    사바사라고 생각하려해도 질서 지킬줄모르는
    노인이 많져.
    그럼에도 약자라 생각되니 참기는 하는데. 휴..

    할아버지나 좀 늙었다싶은 남자들
    정류장이건 아무대서나 걸어다니며
    담배피는건 진짜 혐오스러워요.

  • 14. 동글이
    '25.5.4 11:21 AM (106.101.xxx.162)

    못먹고 가난한 시절 교양 예의같은거 배우시질 못했죠. 그리고 인문학적 뿌리가
    없다시피 하니 그냥 먹고 사는데만 급급했죠 그시대는

  • 15. 제대로 배우고
    '25.5.4 11:32 A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교양있는 사람은 사람을 추하게 안보죠
    사람 살아 온 인생을 알아야 이해할수 있는 행동을 한단면만 보고 할머니 전체를 추하다고 생각하다니 원글이 삐뚤게 보여요
    맘에 안드는 일만 거슬려서 세상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일듯

  • 16. ㅡㅡㅡ
    '25.5.4 11:38 AM (61.39.xxx.6)

    할아버지들 진짜 줄 안서요. 줄서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17. ㅁㅁ
    '25.5.4 11:4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벼슬이던 시절을 못잊는 ㅠㅠ

  • 18. ㅇㅇㅇ
    '25.5.4 11:48 AM (210.96.xxx.191)

    혹시 80넘은 노인분이면 치매일수 있어요.
    시어머니 치매이신데 같이 밖에 나가면 너무 힘들어요. 줄서고 그런거 잊어버린느낌이에요. 어떤부분에서 깨져버리신듯. 돈계산도 하고 집 비밀번호도 언잊어버리고 하면서도 그러세요.

  • 19. 뭔소리
    '25.5.4 11:48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추한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게 교양 아닌가요
    별 해괴한 편들기를 다보겠네요
    어지간히 찔리나봅니다
    진짜 저따위로 늙지 말아야지..

  • 20. ㄱㄴ
    '25.5.4 11:55 AM (210.217.xxx.122)

    아직도 전쟁시대에
    생각이 멈춘듯합니다
    막가파로 살아야
    죽지않고 살아남았듯이요

  • 21. 분별하지
    '25.5.4 11:58 AM (218.144.xxx.177) - 삭제된댓글

    말라.가 노자, 장자 1계명이고 부처도 분별심이 악의 근원이라 했고요, 선과 악을 구별할줄 아는 선악과 따먹은게 죄의 근원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했다 하고요...

    선악이 따로 있는게 아녀요
    인간들이 악악거리는거지

    정치도 1찍은 2찍이 악마라 하고 2찍은 1찍을 악마라 하고
    선악이 따로 있다 생각하니 내가 선이고 넌 악이라고 서로 삿대질 하고 있는거임
    그런 논리면 다 악이 맞는거임
    선악과 먹어서 죄인된것처럼

    누군 생각없이 사는줄 아나

  • 22. ㅎㅎㅎ
    '25.5.4 12:02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젊었을 때 할머니들에게 양보하고 살아서 그럴 수도 있고, 젊었을 때부터 그렇게 살아와서 늙어서도 쭉 그런 걸 수도 있고..
    아마 후자가 많을겁니다.

  • 23. ㅡㅡㅡ
    '25.5.4 12:08 PM (211.234.xxx.154)

    뇌가 위축되면서
    부끄러움도 모르는 아이가 되어가는 겁니다
    뇌 탓이 제일 커요
    어린이들로 돌아가다가
    아기처럼 대소변 못가리고죽어요
    자연의 이치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점점 이기적이고본인밖에 몰라요ㅠ

  • 24. ㅇㅇ
    '25.5.4 12:22 PM (49.175.xxx.61)

    20,30,40,50대 모두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그냥 할머니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거같아요.

  • 25.
    '25.5.4 12:56 PM (219.241.xxx.152)

    20,30,40,50대 모두 이상한 사람 많아요. 그냥 할머니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거같아요.
    22222222222222

  • 26. . .
    '25.5.4 1:04 PM (222.237.xxx.106)

    다른건 양보 안하지만 화장실은 어르신 급하면 양보해요. 나이들면 화장실은 정말 조절이 어려운가보더군요.

  • 27. ....노인
    '25.5.4 1:14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이 막 나가는 행동이 눈에 자주 띄긴해요. 나이들어 뇌에 이상이 있는것 같아요

  • 28. ...
    '25.5.4 1:35 PM (221.168.xxx.228) - 삭제된댓글

    교육에 힘이긴 한데... 우리 엄마 말씀에 나이 먹으니 오줌보가 약해져서리..
    체면이고 뭐고 없어진다고 너무 급해서 ...그 다음 부터 화장실은 양보를 하는데..
    마트 세치기는 노노노..어르신 다음 부터 그러시면 안되요..말씀 드려요..

  • 29. ..
    '25.5.4 3:17 PM (203.251.xxx.215)

    80대 우리엄마 화장실을 진짜 자주가세요.
    조절이 안된다고 그래서 여행도 이제 안다니세요. 차를 오래 탈수가 없어서요.
    전 부모님이랑 사니까 노인들 왠만한거는 이해해드리려 합니다.
    이 사이트 가입하고 진짜 놀란게 사람들이 이렇게 노인들을 혐오하는지 몰랐어요
    제가 엄마랑 외출하면 다들 친절하게 잘해주시던데.. 속맘은 다른건지..

  • 30. 병원에서도
    '25.5.4 3:23 PM (222.119.xxx.18)

    다반사.ㅠㅠ
    뻔뻔하고 교양없어서 그래요.

  • 31. 54
    '25.5.4 4: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골프여행가면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거든요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지만
    골프가 특히나 매너 이런게 강조되선지
    아니면 이나라에서 그나이대 분들이
    골프치실 정도면 젊어서부터
    경제적여유를 갖고 살으셔서 그런건지
    매너좋고 양보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구분없이 다들 젊잖으세요
    할머니가 78세시면 같이온
    할아버지는 80 훨씬 넘어보였거든요
    그분들 젊어서부터 돈이 있으려면
    가난한 시절에도 학력이 뒷바침됐을거다 싶구요
    이나이대 학력없는분들이
    부부골퍼이기 쉽지않거든요
    젊어서부터의 배움이나 매너에는
    그시절부터 경제력이라는거에서 달라졌을거라는
    순전히 제 추측을 해봤어요

  • 32. ㅡㅡ
    '25.5.4 4: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외국 골프여행가면 아무래도 나이대가 높거든요
    모든 스포츠가 다 그렇지만
    골프가 특히나 매너 이런게 강조되선지
    아니면 이나라에서 그나이대 분들이
    골프치실 정도면 젊어서부터
    경제적여유를 갖고 살으셔서 그런건지
    매너좋고 양보하고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구분없이 다들 젊잖으세요
    할머니가 78세시면 같이온
    할아버지는 80 훨씬 넘어보였거든요
    그분들 젊어서부터 돈이 있으려면
    가난한 시절에도 학력이 뒷바침됐을거다 싶구요
    이나이대 학력없는분들이
    부부골퍼이기 쉽지않거든요
    젊어서부터의 배움이나 매너에는
    그시절부터 경제력이라는거에서 달라졌을거라는
    순전히 제 추측을 해봤어요

  • 33. ..
    '25.5.4 4:32 PM (59.14.xxx.159)

    저도 50대초반이에요.
    늙어갈수록 얼굴두꺼워지는거 조심하려해요.
    진짜 추해서 보기 힘들어요.

  • 34. 이기적 노인네들
    '25.5.4 6:33 PM (98.244.xxx.55)

    추하게 늙은

  • 35. 00
    '25.5.4 9:41 PM (211.210.xxx.96)

    나이드니까 화장실은 문제가 좀 생기더라고요
    그부분은 이해 가능
    줄 안서는건 두뇌가 쪼그라들면 아무래도 사회적인 사고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지능이 낮아지니 본능만 남게 되는거겠죠ㅠㅠㅠ

  • 36. 근데
    '25.5.5 12:03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늙은이가 왜 그럴까?
    하는 의문 의 글이 더 의문이예묘

    애틀에게도 노인들에게 사리분별 따지지
    말라고 해요 의미 없다고

    늙어서 그래요 그냥 생각이 못 미치는 거예요
    카트를 밀고 가다 눈에 띄는 거 발견하면
    카드 길막아게 두고 물건 집으로 가고요

    타인이 문 잡아주면 출구 발견한 쥐 마냥 잽싸게
    빠져 나가고요

    나가는 길에 사람이 있으면 실례합니다 지나갈게묘
    이런거 몰라요 밀치고 그냥 돌진 해요

    늙은이와 다투지 마세요
    일부로 그럴 분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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