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 글 쓸 정도면 나랑 안맞는거 였어요.

그중에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25-05-01 10:58:09

주변 지인들 만나다보면 

뭔가 마음에 걸려 내가 예민한지 글 쓰게 되고, 

또한 돌아보며 반성도 했는데요. 

내가 헷갈리고 다르다고 여긴 건

그만큼 나랑 맞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나도 물론 완벽하지 않겠지만, 

나와 타인을 대하는 게 다르다는 점을 많이 느꼈고, 

거기에는 내가 쓸데없는 말을 했거나  잘 대해주다보니

나를 만만히 보게 만든 이유도 큰 거 같고요. 

어디선가 잘 해주면 상대의 본성이 나티난다는 말도 맞는 거 같아요. 

이젠

그러면서 사람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요

 

 

 

IP : 121.229.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는
    '25.5.1 11:0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여기서 확인받을려는 답정너입장으로 보였어요.

  • 2. ...
    '25.5.1 11:08 AM (114.200.xxx.129)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이런곳에 글쓰게 만드는 주변인들은 없었어요...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저랑 안맞는거지 그걸 확인할 필요는 없었던것 같구요
    그리고 원글님 이야기에 공감요. 잘해주면 나에게 더 잘해줄려고 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니까. 그냥 그사람의 본성인거죠...

  • 3. ...
    '25.5.1 11:22 AM (219.255.xxx.39)

    제대로 본...그게 맞아요.

    그리고 생각보다...착한사람 별로없어요.다들 이기적...
    손해안볼려는 사람들 대다수..

    책읽다가 좋은 구절 메모하는데
    어제는 월말이라 정리했더니...

    쉽게 만난 사람,사이는 쉽게 헤어진다 글이 있네요.

    저도 동호회에서 다양한 수준(?,단어선정이 어려움,이래서 욕 많이 들음)의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생각 참 많아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편하게 연락오는 사람과 짧게 만나요.

    안맞는 사람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가며 노력해도
    그건 다양이 아니였다는 결론을 짓네요.
    나를 해를 가하며 만날 사람은 없는듯.

  • 4. 사람들과
    '25.5.1 11:38 AM (124.54.xxx.37)

    가까워지면 결국 그사람 단점이 너무 드러나서 적당한 선에서만 유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071 샤넬백에 다이아 목걸이…"김건희 선물" 드러난.. 14 어이가출 2025/05/26 3,366
1717070 출장갔던 남편이 갑자기 귀가하는 상황 66 ooo 2025/05/26 18,699
1717069 언니네 산지직송은 진짜 15 :: 2025/05/26 15,336
1717068 뉴스를 봤는데 김치찌개도 완제품을 만들어 식당에 5 ... 2025/05/26 2,935
1717067 김문수 이영상은 ㅎㄷㄷ하네요(일본관련 영상) 23 .. 2025/05/26 3,198
1717066 5월31일까지 전.월세 신고안하면 과태료라네요 6 ㅇㅇ 2025/05/26 2,620
1717065 박주민의원에게 말로 싸움하는 부산 20대 검은티남자, 펨코하나봐.. 9 00 2025/05/26 2,476
1717064 비즈니스 유럽패키지 가신 분 계실까요? 10 효도관광 2025/05/26 2,357
1717063 박주민의원에게 다가온 부산청년 대뜸 어느대학 나왔냐 8 나참 2025/05/26 2,294
1717062 분명 내 돈일텐데... 4 미듬 2025/05/26 1,982
1717061 고관절이 아픈 친정엄마... 편히 앉을 수 있는 방석? 있을까요.. 3 ** 2025/05/26 1,650
1717060 태극기 부대 사이에서도 김문수 당선되면 김거니 사는길이라 김문수.. 2 그냥 2025/05/26 1,299
1717059 차에서 내리고도 왜 계속 멀미할까요? 9 happy 2025/05/26 881
1717058 이런 경력에 과외 학생 찾을 수 있을까요? 17 812 2025/05/26 1,980
1717057 아침마다 남편한테 스테이크 샐러드를 해주는데 남편이 엄청 부드러.. 25 dd 2025/05/26 6,889
1717056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내란종식입니다 8 6월4일 2025/05/26 387
1717055 호텔운영하시는분 계시면 한 밀씀듣고싶어요 9 ??? 2025/05/26 3,028
1717054 김문수는 전광훈 아바타 1 ... 2025/05/26 298
1717053 김건희 삼킨 김규리, 호소 어려움 속 간신히 개봉…투표 꼭 약속.. 6 o o 2025/05/26 2,996
1717052 서인국, 서강준 같은 얼굴이 매력적이네요 8 서인국 같은.. 2025/05/26 1,680
1717051 성남의료원 병상 침대가 왜 이래요? 기숙사인 줄 59 .. 2025/05/26 3,472
1717050 반포집 10 푸른토마토 2025/05/26 2,012
1717049 박주민 대구유세 차량돌진 26 000 2025/05/26 5,589
1717048 게시판이 혼돈스럽네요 32 참나 2025/05/26 2,178
1717047 홍진경의 섭외력이 엄청나네요. 16 .. 2025/05/26 17,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