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평생 바닷가나 수영장 말고는 자차 안발라요

사실 조회수 : 4,742
작성일 : 2025-05-01 00:21:25

너무 끈적이거나 기름지거나 눈시려서

50평생 그냥 일상생활할때는 로션만 바르고 다니는데

오른쪽 광대에 기미가 생기긴 했지만 피부 나쁘지 않고 화장하면 기미는 안보이니까 상관없고 굳이 안발라도 상관없는거 같아요. 

 

다들 어우 그래도 자차는 바르고 다니라는데 바닷가야 화상입으니까 바르는거지 잘 필요를 모르겠어요. 

IP : 114.206.xxx.1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 12:2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침에 나갔다 밤에 들어가는 사무직들은 뭐 딱히 필요하지 않은것 같아 그냥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대부분 자외선 차단기능 있어서 따로 안발라요.
    집에선 암막 커튼치고 살아요.
    밝은거 싫어서. ㅎㅎ

  • 2. 뭐냥
    '25.5.1 12:29 AM (85.208.xxx.58)

    화상입고 난 이후부터는 발라요

    ㅠㅠ

  • 3. ...
    '25.5.1 12:41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침에 선크림 한 번 바르고 덧바르지는 않아요.

    그런데 집에 햇빛이 정말 너무너무 잘 들어서ㅠㅠㅠ 집에 있어도 잡티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고층 햇빛 잘 들어오는 집 사시는 분들 다들 저처럼 잡티 생기는 느낌 공감하시나요? 저도 거실이랑 각방 암막 커튼으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 4. 저도
    '25.5.1 1:28 AM (213.233.xxx.230)

    저도 한국분들 유난하다 싶어요
    얼굴은 그렇다고 치고 여름에 그냥 일상생활 하는데 팔다리 다 바르고 차에 타고

    그냥 선크림 회사 마케팅에 전국민 강박 생긴듯해요

  • 5.
    '25.5.1 4:18 AM (220.72.xxx.2)

    전 매일 개산책시키는데 팔 타는게 눈에 보여서 열심히 발라요
    손등과 손바닥 색이......너무 까맣게 타니 보기 싫어요
    시계찬 자국도 너무 선명하게 나타나고요
    열심히 발라도 쌔까맣게 타더라구요
    피부 좋은 분들 부럽네요

  • 6. 50대되어
    '25.5.1 5:52 AM (223.39.xxx.103)

    후회하는 일..
    이런거 안 알려준 엄마조차 원망스러운 일이
    바로 기초화장품 썬크림 안바른거요
    얼굴이 기름져서 멀 바르는게 항상 싫었거든요
    대학생때 코티분만 발라도 화장한 느낌들었는데
    그때 뭘 안해도 예쁜 20대였으니깐
    임신하고 생긴 기미와 거머진 피부
    여전히 기름져서 기초조차 안바르다
    40대중반이후 후회하며 사는 중입니다
    그때서야 이거저거 좋다는거 바르고
    썬크림도 챙겨발라도 보고
    피부과도 다녀봐도
    이미 늦었네요

    젊어서부터 기초며 뭐며 피부관리한
    친구가 지금보니 승자였네요

    그래서 제 딸들에겐

    자차. 기초(수분. 레티놀) 꼭 바르게해요

  • 7. 모름
    '25.5.1 6:00 AM (125.249.xxx.104)

    자차가 뭐에요???
    첨들어보네요

  • 8. ㅁㅁ
    '25.5.1 6:06 AM (58.150.xxx.171)

    근데 저 20대 초반에 피부과 갔을 때 의사가
    기초랑 자차는 바르랬어여
    색조화장은 거의 안 하는데 나갈 때 자차는 발라요

  • 9. 저도
    '25.5.1 6:37 AM (67.161.xxx.77)

    저도 한시간 이상 야외활동 할때 아니면 자외선차단제 안 발라요. 요즘 여자들 유방암이 많이 늘은 이유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많이 써서 비타민D 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 듣고서 피부노화방지와 면역증강 중 비타민D로 면역증강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비타민 D 부족이라고 나온다던데 저는 정상레벨이에요.

  • 10. 근데
    '25.5.1 6:59 AM (112.169.xxx.252)

    자차가뭔가요
    선크림을 자차라고하나요
    첨들어보네

  • 11. ..
    '25.5.1 7:02 AM (1.242.xxx.86)

    읽다보니 자외선 차단제를 줄여서 그렇게 부르는가봐요

  • 12. ....
    '25.5.1 7:27 AM (116.38.xxx.45)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울 친정엄마는 평생 자차 안바르는데 피부가 뽀~얗다는.
    젊으실 적엔 오히려 어둔 피부였는데 연세 드실수록 하얘지심.
    전 색소 레이저 관리하다보니 피부과에선 자차 두번씩 바르라고하네요.
    저도 아침에 바르면 땡인데 친구는 중간중간 또 덧바르고...

  • 13. 저도요
    '25.5.1 7:41 AM (114.204.xxx.203)

    그래도 남보다 잡티 없는거 보면 티고나나봐요
    엄마도 그렇고 제 딸도 모공없고 뽀얘요
    다들 놀랄정도로요

  • 14. 장기적으로는
    '25.5.1 7:45 AM (125.139.xxx.147)

    단기적으로는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암의 원인이 될수있다고 어느 뮤튜브에서 봤어요

  • 15.
    '25.5.1 8:28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자차라니
    도대체 자차가 뭔가했네
    줄임말의 폐해네요

  • 16. 아이고
    '25.5.1 8:32 AM (218.154.xxx.161)

    저도 줄임말 좋아하진 않지만
    자차는 20년 전에도 사용하던 말인데..ㅠ

    폐해라고 하기엔 그래도 귀여운 줄임말 아닌지.

  • 17. 저도
    '25.5.1 8:57 AM (1.235.xxx.172)

    여름 해변에서만 발라요

  • 18. 저도 그래요
    '25.5.1 9:46 AM (58.124.xxx.75)

    저 60
    끈적이는 거,뭐 바르는 것을 못 견뎌요
    전에는 뽀앟다는 말 지겹도록 들었지만
    안 바른 만큼 세월의 흔적은 있어요
    모공없고 건조한 피부에요
    지성피부는 피부의 유분이 있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에 그을려서 관리하셔야 하고요

  • 19. 자차
    '25.5.1 11:25 AM (223.39.xxx.183)

    자차가 줄임말의 폐해는 아니죠
    자차란 말을 모르시는게 이상

  • 20. ㅇㅇ
    '25.5.1 12:25 PM (222.233.xxx.216)

    선크림 .. 우리들 진작에 어려서부터 발랐어야 했어요ㅜㅜ
    광노화가 얼마나 안좋은건지 다 알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67 100억상속 35억 된다는거요 아래 01:10:51 24
1778066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1 ........ 01:04:25 217
1778065 쿠팡 새벽배송 기사 지난 10월 뇌졸중 사망, 올해 8번째 사망.. 1 ........ 00:57:33 184
1778064 패딩 어디가 예쁜가여?? ..... 00:54:37 86
1778063 요즘 극장 영화 뭐가 볼만한가요. 1 .. 00:47:02 201
1778062 쿠팡 죽이기 맞음 31 ㅇㅇ 00:44:34 830
1778061 연락 끊은 엄마가 돈 보냈네요 2 00:43:11 517
1778060 내일 서울 반코트입으면 추울까요? 5 짜짜로닝 00:43:06 325
1778059 미키17 이게 15세 관람가라니, 요즘 영화 등급 문제 많네요 00:36:22 275
1778058 지난겨울 한남동 수도원 신부님 기억나시나요 ㆍㆍ 00:27:34 270
1778057 치과 선택 고민 1 dd 00:25:38 190
1778056 나씨는 외모관리 엄청하나봄 여전히 5 00:17:59 906
1778055 민주당, '尹구속기한' 6개월 연장추진‥'내란재판, 2심부터 전.. 6 정청래 잘한.. 00:14:26 481
1778054 Ai 와 직업 채용 근황 6 Oo 2025/12/01 771
1778053 조국혁신당, 이해민, 기억에 남았던 국민의힘 대표 예방 ../.. 2025/12/01 138
1778052 인생 운동 저는 찾았어요 7 운동 2025/12/01 2,279
1778051 유니클로캐시미어 스웨터가 구멍이 송송 4 유니클로 2025/12/01 1,044
1778050 "尹 한남동 관저에 왕 아닌 ' 왕비행차도' 병풍 걸려.. 10 ㅇㅇ 2025/12/01 1,446
1778049 한우물만 판 보람(?)이없네요 존버인생 2025/12/01 770
1778048 노랑풍선이 하늘을 날면.... 이라는 노래제목이 2 노래 2025/12/01 879
1778047 11살 비숑 ㅎ사랑해 2025/12/01 330
1778046 민주당과 중국의 쿠팡 죽이기 37 ㅇㅇ 2025/12/01 1,686
1778045 장원영 실제로 보고싶어요 3 ㄱㄴ 2025/12/01 1,182
1778044 맨날 이용만 당하는 사람 3 음.. 2025/12/01 486
1778043 현금 300 생기면 뭐 하실거에요? 9 2025/12/01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