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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 많다고요?

저는 조회수 : 6,900
작성일 : 2025-04-30 10:18:19

50대 초예요.

불륜이 많다는데

제 주변에 한명도 없어요..

제 친구들 만나면 똑같은 소리해요.

아니 불륜이 어디있다는거야 내주변엔 한명도 없는데..

넘 신기해요..

IP : 106.101.xxx.13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4.30 10:2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조용한 서울끝자락 주택가 초입에 모텔이있어요
    주말엔 텅 비고
    주중 생수병등등 쓰레기나오는거보면 쓴웃음 나와요 ㅠㅠ

  • 2. ㅁㅁ
    '25.4.30 10:20 AM (140.248.xxx.6)

    저도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들이 나한테 광고하고 불륜하겠어? 라는 생각은 합니다

  • 3. ..
    '25.4.30 10:21 A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그것도 원글님 복이에요
    주위가 깔끔한것도
    이런저런 모르는게 좋지 마음만 부페되는듯

  • 4. 원글이
    '25.4.30 10:22 AM (106.101.xxx.131)

    요즘은 회식도 전처럼 안하고.
    남자들도 유투브보느라 .
    제남편보면 그렇더라고요.

  • 5.
    '25.4.30 10:22 AM (210.205.xxx.40)

    그러게요 그것도 복인거죠

  • 6. 쉬쉬
    '25.4.30 10:23 AM (211.234.xxx.213)

    공개 안하지요?

  • 7. 회사사람
    '25.4.30 10:25 AM (14.50.xxx.208)

    하는 사람들은 문어다리로 여러명하고 불륜하는 사람 봤어요.

    그리고 안하는 사람들은 평생 안하고요.

  • 8. 생각해봤는데
    '25.4.30 10:27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불륜하는 사람들은
    바빠서
    저같은 사람하고 놀아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

  • 9. 그걸
    '25.4.30 10:29 AM (1.235.xxx.154)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저랑 친구일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끼리끼리라고 하잖아요

  • 10. ...
    '25.4.30 10:3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세다리 네다리 건너 있긴하네요
    모텔에 불륜만 가나요
    주말 방문이면 불륜 아닐수도

  • 11. ...
    '25.4.30 10:32 AM (1.237.xxx.38)

    생각해보면 세다리 네다리 건너 있긴하네요
    모텔에 불륜만 가나요
    주말 방문이면 불륜 아니겠죠

  • 12. 아이구
    '25.4.30 10:39 AM (203.228.xxx.161)

    누가 떠벌리나요 손가락질 당할 짓을.
    조신한 척 바른 척 연기하며 살죠
    연차내고 낮에 다니고 칼퇴하잖아요
    친구도 없고 술,담배 안한다고 철썩같이 믿던데...

  • 13. kk 11
    '25.4.30 10:39 AM (114.204.xxx.203)

    끼리끼리 어울리대요

  • 14. 많아요
    '25.4.30 10:40 AM (203.81.xxx.73)

    말을 안해서 그렇지요
    한남자를 두여자가 만나는 것도 봤어요
    심지어 두여자는 서로 잘 아는 사이에요
    한남자와 두 여자를 일적으로 다 봐야하는데
    솔직히 사생활이다 싶으면서도 그들 배우자를 생각하면
    속이 말이 아닐때가 있어요

  • 15. 미친
    '25.4.30 10:47 AM (1.227.xxx.69)

    남자 하나를 두여자가 알면서도 만난다고요???
    그럼 그 남자는 여자가 아내까지 셋인거예요??? 와 이건 뭐 동물의 왕국 찍나...ㅋㅋ

  • 16.
    '25.4.30 10:49 AM (210.205.xxx.40)

    예전에 무슨변호사가 강의하는거 들었는데
    한사람이 여러번 여러명
    안하는 사람은 평생안하고 라는 말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사람들끼리는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끊임없이 해서 그것도 병이 아니면 성향 아닌가 생각했대요

  • 17. 그냥
    '25.4.30 10:50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무난무난한 집들 사이에서는 그럴 여력도 없고 대부분 잘 없죠. 건너 건너는 있을 수 있지만요. 그런데 제 친구가 사업가들 클럽에서 총무로 일하는데 꽤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돈이 있으면 그런 유흥에 돈을 쓰기는 하나봐요. 제가 아는 가장 충격적 이야기는 의사선생님이었어요. 재혼한 부인에게 결국 건물까지 날렸죠.

  • 18. ..
    '25.4.30 10:51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보통 자기가 불륜이거나 주위가 불륜인가람이 댓 쓸듯

  • 19. ...
    '25.4.30 10:52 AM (183.102.xxx.23)

    불륜하는 사람들이 남이 알게 하나요?
    다들 몰래하는거죠.
    그러니 배우자 불륜을 몇년씩 모르다가 알게되고 충격을 받죠.

  • 20. 참나
    '25.4.30 10:56 AM (118.235.xxx.76)

    주변이 다 맹하거나 아니라고 믿고 사는거지
    불륜을 떠벌리고 다닙니까??
    뭐 이건 웃자고 쓴거예요??
    해맑아서 좋겠어요
    잘 지키면서 사세요
    모든 세상이 원글이 기준인줄 아는 답답함이네요

  • 21. .....
    '25.4.30 10:57 AM (112.145.xxx.70)

    지인이 스크린골프에서 일하는데
    들어보면 진짜 가관입니다.ㅎㅎㅎ

    낮에 골프연습장 가는 아줌마 아저씨들 ...

    번호 주고 받고 만나고 장난없용

  • 22. 저도 주변에
    '25.4.30 10:59 AM (49.164.xxx.115)

    이 나이 되도록 불륜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누가 그런다는건지 싶긴 하네요.

    직장인이고 사람 관찰할 수 있어요.

  • 23. .......
    '25.4.30 11:08 AM (106.101.xxx.144)

    남자들만 가는 골프~여행~해외출장~
    공항서 만나던데

  • 24. ㅇㅂㅇ
    '25.4.30 11:13 AM (121.136.xxx.229)

    동네방네 떠들면서 하나요 들키는 사람들은 일부죠

  • 25. 한건 직관
    '25.4.30 11:35 AM (175.214.xxx.36)

    아이 축구 감독이랑 학부모
    남편 치과의사던데ᆢ이해불가

  • 26. ...
    '25.4.30 11:43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직장에 꽤 있던데요

    그리고 주말부부하느라 타지에 가있는 남자가 현지에서 별거하는 여자와 즐겁게 노는 거를
    전해 들었어요
    그 여자를 아는 사람으로부터 건너서 전해 듣는데도 기분이 썩는 거 같더라고요

  • 27. 보통
    '25.4.30 11:44 AM (119.196.xxx.115)

    끼리끼리 놀죠

    그리고 님친구무리중에 한명 바람핀다쳐요 그런분위기에서 사실 나 바람펴...라고 말할수있을까요?? 말한들......자기한테 이득될것도 없고 괜히 소문날수도 있고 안좋을일만 있는데 뭐하러 말할까요 바보가 아닌이상....

  • 28. happ
    '25.4.30 11:46 AM (39.7.xxx.189)

    나름 복이라 생각해요.
    적어도 친족 간에 불륜 건으로
    문제 일으킨 경우는 없어요 ㅎ
    이혼도 어쩔 수 없이 한명
    그건 해야지 살 수 있을만큼 상대가 ㅆㄹㄱ
    암튼 내 주변이나 지인,친구 중에는 없어요.

  • 29. happ
    '25.4.30 11:49 AM (39.7.xxx.189)

    아, 그러고보니 여유들 되는데도
    요즘 기준으로 희한하게
    골프 재미 없어 시작했다 다들 관뒀고
    남녀 섞이는 모임 같은 것도 없고
    기본적으로 다 가정적 성향들이네요.
    진짜 주변에 나 포함 골프가 재미 없어 안쳐요 ㅎ
    그것만으로 아주 적으나마 불륜 가능성 막은 걸까요?

  • 30. 제주배
    '25.4.30 11:51 A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차갖고 제주도 갔다오는 길에
    배안에서 봤어요.
    우연히 뒤에 앉았다가
    그 커플이 모텔에서 찍은듯한 험한 사진 보고 눈버렸습니다.

    개썅욕이 나오더군요.
    사실 앞에서 계속 째려보면서 중얼거렸는데
    얼마나 얼굴이 두꺼운지
    그냥 누워서 둘이 계속 만지고 히히거리더라고요..

  • 31. ..
    '25.4.30 11:55 AM (61.254.xxx.115)

    그게.하던 사람이 계속 하니까 그래요 고등때나 대학교때 끼많고 여러 남자랑 사귀던지 자봤던지 하던 애들이 남편한테 불만있거나 맘에 안들면 쉽게 바람 피더라구요 변호사들 얘기도 남녀비율 비슷한 은행에서 많고 승무원 교사 공무원도 많고 산악회 좋아하는 사람들 뭐 뻔하죠

  • 32. kk 11
    '25.4.30 12:05 PM (114.204.xxx.203)

    웃긴게 꼭 지 입으로 떠벌려요
    자랑하고 싶어선지 ㅋ

  • 33. ㅇㅇ
    '25.4.30 12:24 PM (1.225.xxx.133)

    저도 회사 생활 20년이고, 학부모 네트워크도 있는데 사실 못봤어요
    다만 회사에서 저와 같이 일하던 두 분(대학 동창 남녀)을 의심하던 사람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구요

  • 34. ㅇㅈㅇ
    '25.4.30 12:26 PM (223.38.xxx.159)

    큰 회사 다니면 불가피하게 보고 듣게 돼요

  • 35. 그런 걸
    '25.4.30 12:26 PM (125.139.xxx.147)

    떠들고 공유하는 사람들..또 그들도 끼리끼리 만나지 않겠어요?
    가시나무새인가?하는 소설 생각납니다

  • 36. ..
    '25.4.30 12:32 PM (118.235.xxx.22)

    제 주변에도 아무도 없어요
    근데 사건의뢰 같은 범죄 유튭 보면 죄다 내연남 내연녀가 있어요 능력이 있든없든 상관없이요

  • 37. 끼리끼리
    '25.4.30 1:10 PM (118.221.xxx.39)

    제 주변에도 없어요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끼리 만나는거니까요..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불륜1명있으면 그모임은 그냥 나오는거죠..
    좋은 사람들, 맘이 맞는 사람들과 만나기도 시간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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