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이기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들이 대접받고 사네요

ㅋㅌㄴ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5-04-28 14:19:51

형편이 그닥 안좋은데 자식에게 다해주고 사랑도 정도 듬뿍준 대신에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아파서 골골 거리고 자식에게 애정갈구하는 부모보다는 차라리 정없고 자식에게 딱히 해준거 없어도 노후대책 적당히 되어있고  자식에게 관심 바라지 않고 운동 소식하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외로움 전혀 안느끼고 독립적이고 건강한 노인들에게 자식들이 어릴때는 서운했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마워 하는거 같아요

IP : 221.164.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8 2:22 PM (133.106.xxx.38)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마워 하지는 않고 부양 부담없다고 좋아하죠 어릴때 섭섭했는데 고마워하긴요 받은대로 줄걸요

  • 2. ㅇㅇ
    '25.4.28 2:23 PM (1.225.xxx.133)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한거죠

  • 3. ...
    '25.4.28 2:26 PM (116.39.xxx.158) - 삭제된댓글

    오치호 이 새끼
    그래 난 그렇게 아이를 잘 키워냈다.
    근데 니 부모는 뭐냐?
    범죄자 새끼 하나 걸쭉하게 만들어냈네.
    상담한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9시 뉴스에 크게 나올 내용이라고.

    기다려봐.

  • 4. 에이
    '25.4.28 2:27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 대한 글쓴이 태도가 보이네요
    육아안해본이들의 글

  • 5. ...
    '25.4.28 2:28 PM (114.200.xxx.129)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한거죠222222저도 자식이지만. 솔직히 노후 대책 적당히 하고도 독립적으로 사는 부모님이 솔직히 자식입장에서는 편안하죠
    우리 부모님이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그런 부모님이라면..
    진짜 상상만 해도 넘 힘들것 같아요 .ㅠㅠ

  • 6. 이기적인거랑
    '25.4.28 2:29 PM (114.204.xxx.203)

    경우가 다르죠
    오히려 노후대비 안하고 골골이 더 별로에요

  • 7. ..
    '25.4.28 2:29 PM (223.38.xxx.92)

    우리부모님이 그런데 말을 늘 부정적으로 하고 자식 무시하는 태도가 배어있어서 특별히 고맙거나 정이 있진않아요. 그나마 다행이다 하는 정도.

  • 8. less
    '25.4.28 2:33 PM (49.165.xxx.38)

    형편이 그닥 안좋은데 자식에게 다해주고 사랑도 정도 듬뿍준 대신에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아파서 골골 거리고 자식에게 애정갈구 -저희 시어머니.. 이고

    정없고 자식에게 딱히 해준거 없어도 노후대책 적당히 되어있고 자식에게 관심 바라지 않고 운동 소식하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외로움 전혀 안느끼고 독립적이고 건강 -- 딱 저희 친정엄마..

    솔직히. 친정엄마는 신경쓸게 없고. 시어머니는 자식들이 매일 신경써야하고..~~~

    친정엄마한테.. 시간지날수록 고맙게 느껴지긴 해요.. 신경쓸게 없음.

  • 9.
    '25.4.28 2:3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나요

  • 10.
    '25.4.28 2:4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할수 없는거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게 되는건지
    님 논리가 앞뒤가 안맞아요
    노후 생각 안하고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나요

  • 11.
    '25.4.28 2:43 PM (1.237.xxx.38)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할수 없는거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게 되는건지
    님 논리가 앞뒤가 안맞아요
    노후 생각 안하고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고 나 부양하라 하나요

  • 12. 문젠
    '25.4.28 2:56 PM (58.234.xxx.182)

    자식에게 많이 해주나 안해주나 바라는건 동일

  • 13. 형편
    '25.4.28 3:00 PM (211.234.xxx.158)

    그닥 안좋았으면 자식에게 다 해주지 않았더라도 노후대책은 못했을거 아닌가요?
    사랑도 정도 듬뿍 줬을정도로 자식 위했으면 자식도 사는데 얼마나 힘들까 생각에 자식 애정 갈구하는 모습 안보일듯 하고요.

    자식에게 해준거 없이(내 깜냥으로 많이 해줬으면 자식도 자식 깜냥에서 부모에게 하는 최선 이해해야 하는데) 바라는거 많은 부모 모습 같은데요.

  • 14. 윈디팝
    '25.4.28 3:31 PM (49.1.xxx.189)

    서로 독립적이어야 서로가 대접받습니다. 부모도 선을 그을 건 긋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자식이 오히려 더 대접하구요, 자식도 선을 긋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부모가 막대하지 않아요.

  • 15. 그렇죠
    '25.4.28 4:37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글에 가정한 두 경우만을 한정해서 본다면, 정서적 유대와 관계의 편의성이 어떻게 공존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78 남편 속을 모르겠어요 5 사리 2025/04/29 1,878
1706077 5000만원 skt 아니고 보이스피싱 5 00 2025/04/29 1,826
1706076 옷사이트 후기 보면 키 160넘기가 힘들구나 20 .. 2025/04/29 4,045
1706075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16 ... 2025/04/29 5,586
1706074 국힘당 후보 지지한 주제에 이재명 전과 운운? 15 ㅅㅅ 2025/04/29 977
1706073 이재명 욕한다고 뭐라는 분 5 ㅁㄵㅎ 2025/04/29 621
1706072 저 잘했다고 말해주세요 10 2025/04/29 1,575
1706071 이재명 절대 안된다는 사람들은 그냥 너네당 찍으세요 6 2025/04/29 551
1706070 비대면으로 은행상품안되게 하면 1 ㅇㅇ 2025/04/29 884
1706069 .. 55 ..... 2025/04/29 18,252
1706068 해킹관련 은행예금 불안하신분들은 전자금융거래 제한 걸어두래요 정보 2025/04/29 1,408
1706067 이재명은 절대 안됩니다 75 2025/04/29 4,349
1706066 죽순요리 알려주세요 11 요알못 2025/04/29 697
1706065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친구가 한 말... 24 .. 2025/04/29 7,807
1706064 사장 남천동 박찬대 가위바위보 4 000 2025/04/29 1,559
1706063 SK해킹에,쿠팡도 시스템오류고 ..사는거 피곤하다 3 ㄴㄱ 2025/04/29 1,474
1706062 서울 아파트 50평대 추천 해주세요 8 50평대 2025/04/29 2,060
1706061 생각보다 흔한 소시오패스. 2 2025/04/29 2,085
1706060 Kb 간병인 보험 여쭤요 4 2025/04/29 1,594
1706059 퇴직연금 궁금합니다 3 . . . 2025/04/29 1,193
1706058 시나몬 스틱 어떻게 활용하나요? 6 커피 2025/04/29 875
1706057 민주 "SKT 대응 임시방편…위약금없는 번호이동 즉각 .. 1 ... 2025/04/29 1,711
1706056 대리점 한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유심 2025/04/29 1,339
1706055 강민경이나 한소희 부모도 사기사건 연루됐는데 9 웃겨 2025/04/29 2,093
1706054 어제 꿈을 꿨어요. 해몽을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요. 4 ........ 2025/04/29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