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국어학원3년다님. 과도기 모른대요

중2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5-04-26 23:42:43

과도기.  중학생이 모를 단어인가요? 

기파랑 이라는 국어학원 3년이나 다녔어요. ㅠㅠ 

IP : 175.113.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죠
    '25.4.26 11:45 PM (49.170.xxx.206)

    과도기, 권태기 다 모릅니다. 매우 정상입니다.

  • 2. 스스로 안하면
    '25.4.26 11:52 PM (211.208.xxx.87)

    학원 전기세 내주러 다니는 거죠. 안 보내기는 불안하시잖아요.

    그나마 오가기라도 해야 뭐라도 주워듣지 싶을 거고요.

    아무도 대신 판단해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아이도 엄마도 선생도요.

    다른 과목과의 문제도 있고. 미래가 마음에 안들면 이걸 탓할 테니까요.

  • 3. 그런데
    '25.4.26 11:53 PM (122.34.xxx.60)

    기파랑이 텍스트 어렵기로 유명한 곳 아닌가요? 모르는 단어나 정확히 설명할 수 없는 단어는 색칠해뒀다가 문제풀이 끝나고나면 꼭 사전 찾아보라고 하세요
    단어 한두 개 몰라도 맥락을 이해하면 문제풀이가 가능하니까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질 않아서 그래요

  • 4. ㅠ ㅠ
    '25.4.27 12:05 AM (180.228.xxx.184)

    울 막내 중3때
    제가 남편한테 장난처럼,,, 그래 이깟일로 조강지철 버려라 버려(발음 고대로 적은거라. 조강지처를,,, 이걸 빨리 발음해서 조강지철 이라고 들리긴했을듯)
    조강지철??? 무슨 철이냐. 디게 단단한 철인것 같다고 해서 재가 뒷목 잡았구요. 그뒤로 남편이 저한테 은근 고지식 하다고 하니까 엄마가 뛰어나게 지적인건 맞다고,,, 높은 지식,, 고지식 이라고 이해하는거 보고 또 뒷목 잡았었어요. ㅠ ㅠ

  • 5. ㅋㅋㅋ
    '25.4.27 12:55 AM (180.66.xxx.192)

    아들이라 그렇죠 정상이예요
    저희집도 뒷목 여러번 잡았어요
    애기때는 귀엽다고 깔깔댔는데 이제 한숨만 나와요.
    재수생이 국어를 아무리 해도 4등급을 못 벗어나요ㅠㅠㅠ

  • 6. 네네네네
    '25.4.27 1:24 AM (211.58.xxx.161)

    기파랑 국어계의 황소잖아요
    거기2년이나 다녔는데 모른다고요?

  • 7. ㅇㅇ
    '25.4.27 1:39 AM (221.139.xxx.197)

    전형적인 문제풀이 국어학원
    초등때부터 수능형 국어한다고 하는데 그게 좋은건지....

  • 8. ...
    '25.4.27 7:37 AM (124.5.xxx.227)

    제 나이 자기 수준에 맞는 책 읽고 생각해야 늘죠.
    그저 빨리빨리 사상누각 원하는 부모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302 무려 15년째 4시간만 자고 있다는 남자 (펌) 4 ..... 2025/04/27 3,280
1705301 빅맥. 오늘은 맛있는 이유를 알았어요 3 오호 2025/04/27 3,028
1705300 보톡스로 얼굴 관리 하시는 분들 9 2025/04/27 2,969
1705299 상담 받고 있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우울 2025/04/27 955
1705298 냉장고 문열림경고음이 계속울리는데 as받으신분계세요? 5 바람마니부네.. 2025/04/27 1,092
1705297 SKT알뜰폰도 유심 바꿔야 하나요? 5 SKT 2025/04/27 2,213
1705296 SNL봤는데 한동훈 완전 호감이네요 42 호감 2025/04/27 4,431
1705295 딱히 우울한 건 아니지만 1 노래 추천해.. 2025/04/27 859
1705294 Pass앱에서 명의도용방지 걸어놓으세요 6 ..... 2025/04/27 3,624
1705293 토템 40대 괜찮나요? 1 ..... 2025/04/27 1,071
1705292 치매 엄마와 경주 다녀와요. 착한 딸 아녜요 8 .. 2025/04/27 2,101
1705291 내일 은행돈 다 찾아야 되나요 23 2025/04/27 18,867
1705290 SK 해킹 피해 이제 시작인가 봐요 뉴스 기사 있음 15 ㅡㅡ 2025/04/27 5,840
1705289 집 매도를 한 부동산에 일임했는데요 3 매도 2025/04/27 997
1705288 강원도에 패밀리룸 있는 좋은 숙소 없을까요? 2 2025/04/27 635
1705287 빠니보틀때문에 빵터짐요 5 ..... 2025/04/27 4,350
1705286 집인테리어나 정원을 예쁘게꾸미면 14 카페 2025/04/27 2,761
1705285 연등제 행사 참석하신 부운~~~ 7 궁구미 2025/04/27 901
1705284 이혼하려는 과정이 참담하네요ㅠ 23 .. 2025/04/27 20,364
1705283 듀오링고 하시는 분 3 .. 2025/04/27 1,444
1705282 미레나 부작용 심할까요 5 8888 2025/04/27 963
1705281 귀궁 드라마 16 2025/04/27 3,931
1705280 만약 영 앤 리치가 된다면 뭘하고 싶으세요 10 ㄴㅇㄹㅎ 2025/04/27 1,886
1705279 감정에 지배 당하지 않는 삶 5 ㆍㆍ 2025/04/27 1,934
1705278 이명박이가 손절했다는 전설의 매.국.노 5 000 2025/04/27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