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은 내정성대로 안 자란다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25-04-25 08:33:47

자식은 내 정성대로 안 자라고

본인기질대로 자라는것같아요

아무리말해도 아무리 혼내도 안 고치네요ㅠ

그냥 내보내야겠어요ㅠㅠ

IP : 211.20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5.4.25 8:37 AM (61.105.xxx.88)

    내년에 나간대요
    성인자녀들 같이 살기
    어후 넘 힘들어요

  • 2.
    '25.4.25 8:39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잔소리나 혼내는건 내성격80%이상 반영한 나 좋자고 하는 행동이라고 봐요
    진짜 자식에 정성들이는 사람들은 내 성격부터 다스리고 인내심 갖고 최소한으로 애들 터치하고 자랄수 있도록 보살피는거죠
    자식키우는 것의 가장 중요하고 힘든건 나의 인내죠

  • 3. ...
    '25.4.25 8:41 AM (106.102.xxx.116) - 삭제된댓글

    음님 말씀에 공감

    잔소리 훈계가 대개는 본인 기준만 옳다는 독선의 표헌이죠

  • 4. 동감...
    '25.4.25 9:07 AM (218.50.xxx.110)

    기질이 반이상, 아니 80%는 먹고가는 것 같아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 5. ㆍㆍ
    '25.4.25 9:25 AM (118.220.xxx.220)

    정말 공감해요
    온갖 정성과 훈육하고 키워도 지기 기질대로가네요

    진짜 X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드센 애들 안키워보고 애는 부모의 거울이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넘 싫음
    2222222222

  • 6. 둘다성인
    '25.4.25 10:29 AM (110.12.xxx.42)

    키우고 옆에서 키우는것도 보면
    아이의 성향이 참 커요
    부모는 아이를 바꾸고 만드는것이 아닌 순화시키고 다듬어 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본인이 아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본인이 잘 키워서 본인 자식이 잘났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럼 둘중 하나는 잘나고 하나는 문제아면 하나만 잘못키운건가요?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내가 잘 키워서 큰것보다 스스로 바르고 착하게 자란 아이들에게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922 자식은 내정성대로 안 자란다 4 2025/04/25 2,466
1700921 4/25(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4/25 465
1700920 불자이신 분 정말 궁금해요 33 ... 2025/04/25 2,536
1700919 24조 체코 원전,다음달 7일 최종 계약 2 2025/04/25 968
1700918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질문에 뼈직구 날리는 이재명 17 ㅇㅇ 2025/04/25 3,844
1700917 아무리 자식이지만요 11 ㆍㆍ 2025/04/25 2,872
1700916 아니 왜 한덕수가 트럼프랑 협상을 하는 건가요? 7 어이상실 2025/04/25 1,450
1700915 서랍장 사용하시나요? 7 ㅡㅡ 2025/04/25 1,746
1700914 주식으로 수익금은 얼마이상이면 세금 내야하나요? 4 주식 2025/04/25 2,037
1700913 비타민씨 메가도스 하다가 안하면 5 고려은단30.. 2025/04/25 2,404
1700912 급할때 마다 찾아오는 82님들 저 부동산조언좀 10 ........ 2025/04/25 1,946
1700911 60대 엄마 림프암 3 쪼요 2025/04/25 2,593
1700910 노량진 횟집 추천 3 2025/04/25 850
1700909 병원에서 기분 나쁜일..제가 예민한건가요? 20 . 2025/04/25 4,935
1700908 이영애 "70대 남편과 매일 키스" 49 ㅇㅇ 2025/04/25 23,368
1700907 블루마운틴커피가 좋아졌어요 5 2025/04/25 1,279
1700906 싼 게 비지떡..."알뜰폰"은 유심보호 안되는.. 7 어이없네 2025/04/25 3,908
1700905 일본쌀 비축미도 마트에 없대요 5 2025/04/25 2,166
1700904 한덕수 25년 전 마늘 협상 경질 5 출마장사 2025/04/25 1,698
1700903 충격파치료...받고 일한다 vs 일하고 받는다 2 happ 2025/04/25 875
1700902 자동로밍 해지하는법? 7 블루커피 2025/04/25 1,103
1700901 아이 고등학교 공부 잘하는 편인가요? 모고등급vs,교내등급 17 인생 2025/04/25 2,095
1700900 (전국집회 일정)"대법원은 대선개입 중지하라!".. 10 촛불행동펌 2025/04/25 969
1700899 한덕수 같은 인간 극혐 20 아흑 2025/04/25 2,441
1700898 "한국이 최선안 가져왔다" 美장관 흡족..한덕.. 24 매국노 2025/04/25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