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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주인이 저랑 이름이 같아서 금방 친해졌는데 문제가..ㅠ

ㅅㅅ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25-04-24 02:38:09

우연히 들어간 과일가게..

가게 주인 이름이 저랑 똑같았네요

예를 들어 제 이름이 김영숙인데 가게 주인 윤영숙..인 거에요

그래서 금방 친해지고 단골됐네요..

평소 궁금했던 사실 별로였던 동네맘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구..

근데 그 동네맘 귀에 들어가진 않겠죠?

전 질문만 했지..그 동네맘 욕은 안했어요;;

 

IP : 124.19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4 2:43 AM (59.17.xxx.179)

    다 그러고 사는거죠. 주변인들 이야기 하게 되는거야 어쩔수 없고 ... 욕도 안하셨다면서요.

  • 2. 근데
    '25.4.24 2:45 AM (59.17.xxx.179)

    걱정하시는거 보니 뭔가 실수하신거 같기도 하네요 ...

  • 3. 과일
    '25.4.24 6:16 AM (61.83.xxx.51)

    가게에서 왜 그런걸 물어보시나요. 그 사람이 격없이 그 사람에 대해 얘기해준걸 보니 그 사람이 물으면 님 얘기 해주겠네요.

  • 4. 다 그러다니
    '25.4.24 7:02 AM (121.162.xxx.234)

    그게 뒤를 캐는거에요

  • 5. 그사람
    '25.4.24 7:08 AM (220.78.xxx.213)

    귀에 들어간대도 백퍼 님 잘못이니
    그런일 생겨도 행여라도 가게주인 탓 마시고 본인 입을 때리세요

  • 6.
    '25.4.24 7:14 AM (121.167.xxx.120)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말을 줄이세요

  • 7. ...
    '25.4.24 7:42 AM (211.235.xxx.180)

    뭐하러 그러셨어요. 그 과일가게가 여기서 저쪽 얘기해주면, 저쪽이랑은 원글님 얘기할 가능성이 높아요. 심지어 근황을 묻더라 까지...저쪽도 단골이니 사장이 근황을 알고 있는거니까요. 같은 동네에서는 묻고 그러는거 자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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