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내에서 생기는 소외감..힘드네요ㅠ

시절인연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5-04-23 22:08:04

제 성격에 문제가 있겠죠ㅠㅠ 어릴때 불행한 유년기를 보낸것도 있고...한곳에 직장생활 한지 7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처음으로 소외감을 가져보네요

같은책상에 3명이서 일을 하는데 둘은 동갑이고

저는 2살이 더 많아요 그 중 한명은 2년차 됐어요

년차가 중요하진 않겠죠. 그 둘은 서로 같은 취미가 있어서 

퇴근후 일주일에 한번 같은 취미로 따로 모임을 갖고 뒷풀이도 하고 그래요 그 취미 같이 할수도 있지만

스포츠쪽이라 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서로 공유할수 있는 공통점이 있겠죠,

책상위치가 저혼자 책상을 쓰고 그 둘은 한책상을 같이 쓰다보니 자연히 둘이 얘기를 더 하게 되더라구요

일얘기던 사적인 얘기던..먹는게 있음 또 둘이 먹는 경우도 있고..나이도 먹을만큼 먹어서,이성적으로

상황상 그래뭐~

두사람한테는 공통대화거리가 있으니 그럴수도 있지

나이도 동갑이니 더 그럴수도 있겠지

둘다 술을 좋아해서 술마신 얘기며,듣고보면 그냥 쓸데없는 잡담이긴해요.

이성적으로 이해는 해요 일부러 사람 소외감 가지라고 그러는건 아니겠죠..본인들 감정대로 행동하는건데 뭐라 할수 있겠나요..시절인연 이라는 단어

가슴속에 새기고 또 새기고 회사는 일하러 가는곳이다. 되뇌이고 되뇌이지만 순간순간 둘이 잡담할때는 좀 슬프네요ㅠ 왜 털어내지를 못하는지..그러고 보니 전 사람 세명이 만나는거에 쥐약인가봐요

자매 셋인데 저빼고 나머지 둘은 가끔씩 만나도 서로 코드가 맞아서 잘 떠드는데 전 또 그렇지 못하고

애정결핍인가봐요~어릴때 지독한 편애속에서 상처받고 자라서 그런건지..멘탈도 약하고 오늘도 하루종일 다운된 기분으로 일을하니 저 스스로가 입을 닫게되더라구요 일적으로만 얘기하고 말수가 줄어드는것 같아요 원래 평소에도 말수가 많진 않은데 그 마저도 잘 못할것 같아요ㅠㅠ 오늘 그 둘은 취미모임에서 회식 한다고 하던데..내일 또 둘이 열심히 얘기 하겠죠

그까짓게 뭐라고 신경 안쓰고 떠들거나 말거나 그냥 내 일 하면되지 하면서도 어디 그게 쉽나요ㅠ

갱년기에 접어드는 나인데..왜 그런거에 신경을 쓰고 우울에 빠져 있는건지..에효ㅠㅠ

 

 

 

IP : 222.233.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3 10:10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도 노력해야해요. 저도 회식 진짜 싫은데 억지로 참여해요. 그게 사회생활이니까요. 저는 애초에 나 자신이 개썅마이웨이가 안되는 걸 알았기때문에 노력해요.

  • 2. ..
    '25.4.23 10:14 PM (175.121.xxx.114)

    입다물고 있는 분에게 먼저 말하는것도 한두번인지라...님도.내일가서 회식잘했어요? 먼저 운 띄워보세요

  • 3. ㅇㅇ
    '25.4.23 10:16 PM (118.235.xxx.84)

    사람이 참 별거 아닌 일에 맘이 상하고
    또 그런 자신이 싫고 하죠.
    그냥 나하곤 상관없는 사람들이다 생각하고
    동로로서 기본 예의는 지키면서
    원만하게 거리 두며 지내세요.

    괴롭히고 얄미운 짓하는 사람 없는 게
    다행인 직장생활 이잖아요.

  • 4. ..........
    '25.4.23 10:22 PM (125.186.xxx.197)

    저 둘이.너무 붙어다니다가.맘 상할수도 있어요.
    일에 지장만 없으면 기본 예의만 지키고 약간 거리두는거 괜찮다생각해요

  • 5. 시절인연
    '25.4.23 10:26 PM (222.233.xxx.66)

    오늘 회식있는거 제가 알고 있는지 몰라요ㅎ 자기들 끼리 떠드는걸 얼핏 들은거라 티 내기도 그래요ㅋ
    소규모 회사 이럴땐 참 나쁘네요ㅠ

  • 6. .....
    '25.4.23 11:15 PM (89.246.xxx.244) - 삭제된댓글

    intj
    istj인가요 혹시?

  • 7. 하루
    '25.4.23 11:15 PM (116.32.xxx.6)

    여자 세명이면 그 중 한 명은 소외감 느낄 수 있어요. 아무리 애써도 그럴거예요. 하지만 그 곳은 사적인 모임이 아니라 일을 하고 월급 받는 곳이예요. 본인에게 더욱 집중하시고 그 둘에게 관심을 크게 두지 마세요.

  • 8. Ddd
    '25.4.24 12:34 AM (115.131.xxx.157)

    능력 키워서 이직은 어떠세요

  • 9. 직장에서
    '25.4.24 8:47 AM (27.117.xxx.192)

    인간관계 정말 부질없어요 지금 잘하고 계시는거에요 특히 직장동료끼리 적 만들지 않고 거리두기가 최선입니다 오래 다니려면요

  • 10. 초록나무
    '25.4.24 4:08 PM (125.130.xxx.216)

    저도 셋이 작은 사무실에 근무하는데 나보다 10살이나 많으니
    저 스스로 스따입니다,,,,
    덤앤더머처럼 이상한 소리하고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요즘 아주 조용해서 살것 같아요,,,
    원글님도 스스로 그냥 만족하시고 그들에게 신경쓰느니
    다른 관심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마음 편히 가지시구여,,,,저들도 저러다가 오래 못가기도 합니다,,,,
    그냥 직장은 데면데면이 좋아여,,
    그래야 오래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236 날씨 왜 이래요? 8 ㄹㄹ 2025/05/04 3,236
1701235 가사노동에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도 넣어야 해요 18 가사노동 2025/05/04 1,765
1701234 대법원도 가만 안있을거에요 13 직무정지 가.. 2025/05/04 3,470
1701233 한동훈 탈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d 2025/05/04 4,169
1701232 두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7 2025/05/04 1,520
1701231 민주당 후보 날리고 -> 2차 계엄도 할 수 있겠네요? 15 ㅇㅇ 2025/05/04 2,164
1701230 시골집 정리 7 동원 2025/05/04 2,892
1701229 안면 인식장애 있는분들 12 ... 2025/05/04 1,822
1701228 빡세고 완벽주의자 vs 느긋하고 헐렁한 사람 9 힘들다 2025/05/04 1,611
1701227 Skt 유심교체해도 악성코드가 남아있어서 교체한 유심정보도 털어.. 1 ㅇㅇ 2025/05/04 2,186
1701226 잡채양념은 안파나요? 9 2025/05/04 1,703
1701225 7일이라는 이재명의 시간은 없습니다 13 탄핵이답 2025/05/04 2,090
1701224 오늘 경량패딩은 아닌가요? 5 ... 2025/05/04 2,103
1701223 주위에 77세 되는 분들 어떠세요? ( 한덕수 77) 12 세월. 2025/05/04 2,807
1701222 김민석 "파기환송 후 평소 10배 5000여명 신규입당.. 10 속보냉무 2025/05/04 2,321
1701221 참회하라 국힘당 1 뻔뻔족들 2025/05/04 449
1701220 자동차 구매할때 가격 깎으시나요? .. 2025/05/04 865
1701219 천호진배우 연기 참 잘하네요 2 ... 2025/05/04 2,366
1701218 남편이 먼저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 18 gg 2025/05/04 5,037
1701217 아이 대신 나에게 관심을 주기로 했어요 1 딩크 2025/05/04 1,494
1701216 9똘마니 대법관들 재판 기록 및 이해 충돌 사례 4 내란제압 2025/05/04 976
1701215 전 요새 건조기10년 쓰다 잘 안쓰는 중이에요 8 .. 2025/05/04 3,185
1701214 나이든 사람이 남편을 신랑이나 오빠라고 부르는 게 영 듣기 불편.. 37 호칭 2025/05/04 4,662
1701213 전현희 의원 젊은 시절 13 ㅇㅇ 2025/05/04 3,633
1701212 분탕목적글) 워킹맘 vs 전업맘 4 어서오라6/.. 2025/05/04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