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검앓이중이라
매일 검색해서보는데
초4때 돌아가셨다고 나오는데
어쩜 그리 맑게 선하게 잘컸을까요
힘들었을텐데
노래 영어 피아노 리더쉽 서윗함 예의범절까지
진짜 다 갖춘듯요
얼마나 그리울까요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ㅜㅜ
요즘 보검앓이중이라
매일 검색해서보는데
초4때 돌아가셨다고 나오는데
어쩜 그리 맑게 선하게 잘컸을까요
힘들었을텐데
노래 영어 피아노 리더쉽 서윗함 예의범절까지
진짜 다 갖춘듯요
얼마나 그리울까요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ㅜㅜ
감성적이라기엔 뭔가 슬픔이 많지했더니
그랬더라구요
날좋아해줘서 고맙다구 그럼서 말하다 울고
그래도 내면 단단한 강한 모습도 있어요
그러니 잘컸겠죠
슬퍼보이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참 밝고. 점점더 멋져지고 있는 청년 이에요 ㅎㅎ
초4도 손많이 가는데 할머니가 키워주신걸까요
에구. 엄마얘기하며 우네요. 예전 인터뷰애서 ㅠㅠ
피아노 참 잘 배운 거 같아요.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도 적당히 잘 치고
키도 크고 인물 좋고 성품 좋고
다 갖췄어요.
예전에 엄마가 언제 보고 싶냐고 물으니
엄마는 항상 보고 싶다고 ㅠㅠ
그 엄마는 아들 저리 참하게 낳아두고 아까워 어찌 눈감았을까요?
박보검 목동 살았는데 아빠가 사업하다 안 좋기도 하고 그랬을껄요. 목동초쪽 비단지 아파튼가 살았다던데
엄마는 매일 생각 난다는 말
응답하라1988에서 택이의 대사였죠
성동일이 본인 엄마 상치르고 와서 택이에게 언제 엄마생각이 많이 나냐 물으니
그리 대답했죠
그 역할하면서 또 엄마 생각 났을 것 같아
안쓰럽더라구요
그 드라마 할 때 저도 엄마 잃은지 얼마 안됐을 때라 ᆢ
저도 박보검 최애 배우인데
그 얼굴 보면 웃음이 나고 맘이 편해져요
보검이 행복해라~ 많이...
슬퍼보이는 사슴 눈망울이 그래서 인 듯요.
아무리 다른 사람들 사랑을 받아도 아주 어릴때도
아닌 4학년때 엄마를 잃었으니 내재된 슬픔이 있겠죠.
누나랑 형이 나이차이가 나고 부모처럼 의지했단 말
들은 거 같아요.
꽃청춘때 가족이 같이찍은사진이 없댜고
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폭싹찍으면서
많이 생각 났을거 같아요
가족사진이없다고 얘기하는영상보고
마음아팠네요
아버지일까지까지 참 고생많았네요
그래서 힘든티를 안내는지 힘든촬영이어도
힘들다는얘기도안하고
이젠 마음좀편히가졌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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